올림픽 류한수 16강 탈락확정…한국 레슬링 반세기 만에
나무와바람
4
75859
0
0
2021.08.03 20:53
(지바=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메달 후보로 꼽히던 레슬링 간판 류한수(33·삼성생명)가 2020 도쿄올림픽 16강에서 탈락하면서 한국 레슬링은 반세기 만에 올림픽 노메달을 기록했다.
류한수는 3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남자 67㎏급 무함마드 엘 사예드(이집트)와 경기에서 6-7로 석패했다.
류한수는 3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남자 67㎏급 무함마드 엘 사예드(이집트)와 경기에서 6-7로 석패했다.
레슬링 하면 올림픽에서 우리의 효자 종목 중 하나 였었는데....이번에 노메달이라는 가슴 아픈 결과를
받게 됐네요...기사를 보니 여러가지 악재들이 있어서 그에 따른 영향도 받았다고 하는데...
특히나 올해 초 국제대회 참석하려고 해외 나갔다가 집단 코로나 감염으로 경기 출전을 못해서
이번 올림픽에 달랑 2명밖에 출전을 못했다는군요...
참 그러고 보면 권투도 그렇고 레슬링 유도 같은.. 선수가 되기 위해서 타고난 재능에 더해 엄청난 훈련까지
소화해야 하는 힘든 격투기 종목들이 갈 수록 선수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줄어드는게 아닌가 싶어서
많이 안타깝네요!
우리 레슬링 선수단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출처 : 커뮤니티 포털 - 밤킹넷https://www.bamking.net
댓글 30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