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키방녀
올초에 키방에서 대박녀 만났었어요 키방 많이 다녔지만 이런애 처음 봤어요
강남 부자집 딸네미 스타일 옷도 사복 고급스런 하얀 브라우스에 단정한 치마 입고
브라랑 팬티도 레이스가 이쁜.. 가보진 안았지만 텐프로가면 이런애 나오나 싶을 정도로 이쁘더라고요
진도도 팍팍 뺴는거 하나 없이 알아서 다해주고 와.. 대박
다음날도 그다음날도 물고 빨고.. 물도 많고 속궁합도 잘맞고..
전번 교환하고 밖에서 보자하고 다음날 아침 "오빠 1시까지 XX 에서 봐요" 그러곤 잠수..
어 뭐지? 아무리 연락해도 카톡은 안읽고...
키방애들 밖에서 만나는거 부담스러워 하는건 알지만 얘는 지가 먼저 밖에서 보자고 해서
보기로 했던건데 이건 뭔 경우?
그날 이후로 업소출근도 안하고 그냥 사라져 버렸어요..
뭐 아쉽긴 했지만 그렇게 잊고 지냈지요
그러곤 한 7개월 후
연락이 왔어요 오빠 저 기억하세요?
"저 전화번호 바뀌는데 새연락처 드리고 그때 사과도 제대로 못해서 연락드리는 거에요" 하더라고요
그러곤 또 읽씹..
그리고 또 한 3개월후 갑자기 연락와서는 오빠 제가 급한데 30만원만 빌려주실수 있어요? 한달후에 갚아드릴께요 하더라고요
아니 큰돈도 아니고 30만원? 그것도 한달이나 후에 여유돈이 생긴다고?
야 키방 하루만 출근해도 훨신 더 벌텐데 뭘 그걸 빌리려고 하냐? 그랬더니 또 차단 해 버리더라고요
참내.. 뭐 이런게 다있나요..
댓글 30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