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일 갑갑하게 느껴지는 순간
백곰
1
1559
1
0
2023.10.29 15:56
한국이 제일 갑갑한 순간은
바로 귀국 직후입니다~
외국 나갔다 들어온 후에
왠지 모를 갑갑한 마음이 드는 이유가
바로 여자에 대한 조심성 때문이더군요~
해외에서는 예쁜 여자 뒤따라 가며 쳐다보고
눈호강하는게 정말 마음이 편안합니다~
여자들도 신경 안 쓰고
속옷이나 맨살이 좀 보이더라도
그냥 편하게 쳐다 보고 넘어가는데
국내에 들어오면 "시선강간"이니 어쩌니
쳐다봤다가 괜히 고소라도 당할까봐
매우 조심스러워지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비정상적인 변태는 어디에나 있겠지만
작은 것까지 성추행으로 몰아 가려다 보니
한국에서 예쁜 여자를 잠시만 쳐도봐도
죄짓는 거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한국 여자들은 눈이 뒤에도 달린 거 같단
생각이 괜히 드는게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남자들도 학습에 의해
예민함이 몸에 배어 늘 조심스럽게 되고
오토바이 비키니녀나 박스녀 같은 관종이
주목받는 사회가 된 것이겠죠~
곰탕집 성추행 사건 등으로 절정에 이른
작금의 한국 세태가 좋아지기는 어렵겠죠..
하여간 최근 5~6년 사이 정말 많이
변한 거 같아 씁슬합니다~
댓글 30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