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전세계적으로 한류열품이라는데 맞는 것일까?
아마도 코로나가 발병하기 직전부터인 2018년.19년을 기점으로 슬슬 방탄이 빌보드1위찍고 봉준호의 기생충이
아카데미를 받고 나서부터 소위 말하는 한류들이 붐업이 된거 같은데 과연 국뽕을 모두 배제시킨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면 과연 어떨런지 참 궁금합니다.
코로나 발병직후 한국의 방역상황은 참 우수하다. 코로나 와주에 모범적으로 선거까지 치루어냈다.
메이져리그도 휴업할때 KBO는 성공적으로 리그를 운영한다 등이고
지금은 소위 말하는 국뽕이 차 오르다 못해 뽕의 중독성까지 있는데 전 외국과 관련된 일도 안하고 코로나 이전에만
실제로 외국에 자주 나가는 분들이나 외국과의 관계를 가지는 분들이 느끼기에는 객관적으로 어떤가요?
아마도 우리나라가 소위 말하는 두각을 보이고 있다고 국뽕유튜브에서 말하는 것들이라면
1.K-POP을 필두로 한 푸드등의 문화분야
2.삼성LG로 대표되는 한국산 가전제품과 현대로 대표되는 자동차등의 상품분야
3.특히나 우크라이나전쟁이후 부각된 방산분야에서의 한국의 방산분야
4.기타 다른 분야
내 생각에는 이 정도 같은데요.
1.진짜 외국에서도 케이팝이 주류에 속하는 부류일까요? 예전에 마카레나 같은 그냥 변방의 비주류가 일시적으
로 인기를 끈것인지. 헐리우드 영화인 져스티스 리그에 보면 주인공의 하나인 플래시가 케이팝의 마니아로 나오
죠.초반에 배트맨이 플래시를 찾아갔을때 블랙핑크의 뮤비가 나오죠.
어떤 유튜버는 이 장면에 대해서 이렇게 분석을 했어요.
단지 케이팝이 헐리우드 영화에 등장해서 좋아할께 아니라 이 영화에서의 의미는 배트맨이 플래시를 한심하게
생각하는 내용을 전달한 것이다. 젊디 젊은 남자놈이 오타구처럼 방구석에서 이런 거나 보고 즐기는 거냐
이건 우리나라 오타쿠가 방구석에서 일본애니나 쳐보면서 애니속 여주인공과 사항에 빠져 있는것과 같은 것이라고...
과연 선진국이라 말하는 미국,캐나다의 북미나 영국,프랑스,독일등으로 대표되는 유럽에서도 과연 케이팝이 인기
가 있고 그들에게 먹히는지가 궁금하네요.
지금도 기억하는 일중의 하나가 트와이스의 인기가 한창이던 시절에 마리텔에 출연해서 각자의 멤버가 본인조국의
국기를 흔들었는데 한국인 멤버는 태극기를 일본인멤버는 일장기를 대만인인 쯔위는 당연히 대만국기를 흔들었죠
근데 그걸 본 짱깨색히들이 어떻게 하나의 중국을 무시하고 대만국기를 흔드냐고 난리부르스를 해댔는데
나쁜 고릴라는 그걸 쯔위의 잘못으로 돌렸고 쯔위는 나중에 경솔하지 못한 행동이었다고 울며 사과를 한적이 있죠
20살 갓 넘긴 처자가 단지 자기나라의 국기를 흔들은 것이 잘못이라니 그걸 또 잘못이라고 사과하라는 고릴라는
어찌난 나쁜섹히인지.
짱깨가 한한령 내리고 나서 이제는 케이팝이건 예능이건 간에 짱깨쪽은 생각도 안 하고 있는건 같기 하던데 불과
얼마전만 해도 짱깨들의 엄청난 눈치를 보고 비위를 맞춘건 사실이죠
2.삼성폰의 세계시장 점류율은 애플과 함꼐 1,2위를 항상 경쟁하고 있죠. 근데 보면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한참 애플
에 밀리는 현실이고 못사는 나라에서는 중국의 화웨이,오포,샤오미에게 밀리고 있죠. 어찌보면 시장포지션이
참 애매한 위치이기도 한데 과연 선진국에서도 평가를 제대로 받는 것인지 아니면 삼성이 국내소비자를 호갱으로
삼아서 외국에서는 애플보다는 못하지만 중국산보다는 낫다는걸 대신하는 중가폰 시장만을 공략하는 건지..
자동차야 워낙 쟁쟁한 제조사와 브랜드들이 즐비하기에 현대는 그냥 가성비가 좋은 자동차가 아닌지.
현대가 독일3사의 기술력을 따라잡았을리도 없을 것이고 그렇다고 미국,일본회사의 기술에도 분명히 밀리것이고
현대는 그냥 가성비의 상품이라고 보면 될것 같은데 다른 분들의 의견은요?
3.방산시장에서의 한국은 전형적인 가성비로 알고 있습니다.
없어서 못 팔고 있다는 K-9자주포는 독일의 PZH2000과 비교하면 가격은 1/2수준인데 성능은 70~80%수준이고
독일은 생산라인을 거의 걷어치웠기 때문에 지금 발주해도 몇년이나 걸려야 겨우 몇대 받을수 있는데 반해서
한국은 지속적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1년에도 100대씩 뽑아주다 보니 자주포를 발주해서 받을곳은 전세계에서
한국만이 유일하다고 하더군요.
같은 이유로 한국의 전차,장갑차등도 미국,독일등은 생산라인이 많이 줄어들어서 물량인도가 5년이상 걸리는데
반해 한국은 1,2년이면 완납이 가능하다고..
우리가 샤오미제품을 대륙의 실수라고 하면서 가성비로 사서 쓰고 있는것과 같은 이치라고.
4.기타 분야
지금도 고공행진중이라는 냉동김밥이나 비비고의 만두 같은 푸드에서도 인기라고 하던데.
솔직히 중국이나 일본음식은 60.70년대부터 서구에 파고 든것이 맞죠.
전세계 어딜가도 있는 차이나타운에서 파는 중국음식이나 서구에서도 대명사로 쓰이는 스시나 사시미는 이미
서구에서는 음식의 한분야로 자리 잡은지 오래인데 반해 한국음식은 그냥 이제까지 못 보아온 새로운 아이템의
출현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이라는 냉철한 평가가 있더라구요
우리가 짜장면,탕수육이 중국음식의 전부라고 알고 있었는데 마라탕이라는 새로운 음식에게 열광하는것과 같다고.
솔직히 기타 다른 분야는 잘 모르겠어요,.
국악에 빠진 파리, 한류에 빠진 뉴욕이러는데 그냥 이건 이태원에서 동네잔치로 아프리카 특별행사를 벌이는 것과
같은건 아닌지..
외국에 자주 드나드는 분들이나 외국인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분들은 과연 지금의 한류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는지요?
댓글 30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