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 먹는다는 친해진 형 허세인지 진짜인지 모르겠네요
최근에 스포츠 동호회에서 요근래 친해진 30대 후반 미혼 형님이랑 친해져서 술도 어쩌다 몇번 먹게 되었는데
제가 결혼할 나이라 결혼 관련해서 이야기 하다가 정작 만날 여자가 없다는 하소연을 하다 형님은 30대후반인데 여자들 어디서 만나는지 물어보니
그형님이 말하기를 예전엔 어린여자 어떻게든 만나볼라고 시간 돈 이런걸 너무 많이 들이면서 만나고 다녔는데 요샌 그게 너무 귀찮아서 유부 위주로 만난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너무 말이 안되는 얘기 같아서 그게 가능하긴 한거냐고 물어보니
그 형님이 자영업 술집 하시는 분인데 낮에 골프 배우는 곳이나 어학원? 이런데 다니면 할일 없는 유부가 깔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곳에서 유부 만나서 그 유부들 하고 친해져서 낮에 따로 만나서 밥 먹고 카페가고 그러다 친해지면 심지어 낮에 모텔 가서 섹스까지 한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이 얘기를 들었을땐 속으로 뭔 말도 안되는 소리야 이런 생각 있었는데 그 형이 막 카톡이나 섹스한 인증샷 이런것들을 막 보여주더라구요 그 당시엔 그 인증샷들을 보고 솔직히 좀 충격먹어서 보고도 이게 진짠지 뭔지 했네요
그래서 여기 에도 그런 경우가 있었는지 찾아보았는데 그런 경우가 있긴 한거 같은데 제가 구체적인 유부를 만나게 되는 사례는 못본 거 같아서 이 말이 좀 현실성이 없게 느껴지네요
유부위주로 먹고 다닌다는 이 형의 허세가 진짜일까요? 여기 에 고수분들 많으신거 같아 물어봅니다
댓글 30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