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방 홈런 얘기가 가끔 올라 오는데요,

제 경험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나름 타율이 좋은편에 속했기 때문에 자신있게 말씀을 드립니다.

1. 위치 또는 업소선정
2. 매니저 구분법
3. 대화모드
4. 옷차림과 자신감

위 4가지가 다 입니다.

1. 위치 또는 업소선정
    1) 주로 키방이 많이 군집 되어있는 곳.(구로등등)
    2) 주변의 시스템이 대부분 대동소이해서 업주와 매니저의 마인드가 비슷함.
    3) 잘 주는 매니저가 있는 곳은 그 주변도 비슷하다.
2. 매니저 구분법
    1) 대체로 후기가 없거나 
    2) 무조건 예약이 어렵거나
    3) 고인물 매니저는 절대 안줌(1년이상 근무자: 알아보는 방법은 후기가 1년전 것이 존재)
3. 대화모드
      이건 대화 스킬에 해당하여 서술하기가 어렵네요.
      간혹 말빨로 밀어 붙히며 시간 겐세이하는 년들이 있는데 이런애들은 어려우므로 포기가 정답.
      그냥 가슴이나 만지다가 시간 때워야 할 겁니다.
      낮선 사람끼리의 만남이니 제일먼저 서먹함을 없애는게 급선무이고,
      갑자기 드리대면 얘들은 의무감으로 바뀝니다.
      없는 공감대라도 만들면서 한번이라도 웃어주면 절반의 성공.
      그 때 드리대도 거부감 없이 얘들도 사람인지라 흥분합니다. 특히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빨리 달아 오릅니다. 그럴때 이성의 끈을 끊어 놔야 다음단계로 넘어 갈수 있습니다.
      콘돔은 가지고 필히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그래야 쉽습니다.
      얘들은 한 번 주는게 어려운게 아닙니다. 콘돔이 있다고 하면 마음이 많이 흔들립니다.
4. 옷차림과 자신감
    1) 자신이 와꾸가 떨어진다고 자신이 없으면 바로 호구가 됩니다.
    2) 옷빨도 그냥 추리닝보다는 깔끔한게 좋은데 와꾸가 좋은 남자는 추리닝도 먹히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옷빨이라도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3) 선물이나 현질은 매니저를 나쁘게 길들이게 되므로 비추합니다.

***참고로 키방 매니저들은 위생상태가 별로 좋지 않으므로 보빨이나 쌩콩은 절~~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옥으로 가는 급행열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