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녀 내방식대로 만나기
조건하는 분들은 때가 덜묻고 생계형은 아니고 가능하면 나만 만날 조건녀를 찾고싶어하잖아요. 저도 그래요.
그러려면 다른 사람들이 잘 안찾아야 하는데 사실 어리고 이쁘면 경쟁이 치열할수밖에 없죠.
그래서 가끔 엄청 까탈스러운 츠자도 간간히 보면서 제가 원하는 방식으로 나만 볼수 있는지 시도를 해요.
이번 처자도 첨에 엄청 까탈스럽게 굴더라고요. 얘는 남자들한테 엄청 까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첨에 노콘 가지고 엄청 실랑이합니다.
그렇게 못만날거 같다고 해도 낚시꾼의 맘으로 계속 기다려요. 돈 급해질때까지 한참 기다리다가 결국 부르는 순간에 바로 달려가줍니다. 이렇게 한고비를 넘겨요.
그동안 키스 거부한 상태로 만남을 몇번 이어왔는데 이번엔 그 고비를 넘길 차례죠. 고민하는척 하면서 천천히 기다리면 급한사람이 다가 오게 되죠. 이렇게 또 한고비를 넘겨요.
이제 마지막으로 질싸 고비를 넘겨야 할 차례죠. 저는 정관수술해서 장기로 볼 사람은 질싸를 하거든요.뭔가 또 벽을 넘으려고 하면 저항이 완강하죠. 하지만 인내 또 인내 설득하다보면 넘어오게 됩니다. 이렇게 마지막 고비를 넘겨요.
위 대화날짜가 4월인데 아직까지 잘 만나고있어요. 츠자는 나름대로 공부도 알바도 열심히하고 (재수생) 가끔 저랑 만나죠. 이전 남친한테도 질싸 보빨도 못하게 했다던 처자가, 질싸 처음이고 그렇게 싫어하더니 질싸당할때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다면서 사정할때 미리 얘기해달라고 한다던지. 보빨하면 엄청 잘 느끼면서 저한테 변태라고 놀린다던지. 등등 많이 친해졌어요. 남친 생겨도 게한테는 허락해주면 안된다고 다짐받아놔요.ㅋㅋ
내일 밤에 또 보러 갑니다. 다들 즐달하세요.
댓글 30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