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안하네요...저희집 앞에는 무슨 본시지침이라면서
카드는 정중히 거절
소스변경 불가
토핑 추가 불가
무조건 메뉴에 있는 제품만
뭐 이런거 한 열가지 써놨든데...
저는 항상 일요일 아침에 햄스페셜 2개랑 아가 먹을 토스트빵 한개 추가 500 이렇게 시키는데
언제부턴가 저딴거 붙여놓고 거부하더라구요
역시 구라였군요
프랜차이즈에서 내부 규정 또는 제약이 생기는건...
이렇게 브랜드 간판걸고 개인 사업장처럼 운영하시는 점주님들 덕분입니다..
본사에서도 잘해주고 싶어도 한 분씩 이렇게 튀려고 하시는 점주님들 덕에 다른 점주님들 그리고 경우에 따라 소비자들이 피해보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프렌차이즈라 당연히 포장지에 회사 로고 들어가야하는 것이고,
아시다싶이 포장지 인쇄는 대량주문일수록 단가가 내려가고 개별적으로 제작할 경우 몇 배는 손해가 나니
본사에서는 저렴하게 본사에서 대량발주해서 구매한걸로 쓰라는 취지로 추정해봅니다.
물론, 로고가 안들어가는 포장지라 하더라도 대량구매가 무조건 이득이니까요.
근데 그 사장은 무슨 무가지 신문지 같은데다 싸서 말아줄 생각이었는지 그 돈도 아까워서 투덜거리는게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