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번 다 그럴수도 있다침. 그런데 문제가 결국은 그 1.2.3 이란게 저 사람은 결혼할 준비가 안되었다는건데...삐까뻔쩍한 아파트가 있어야 하는것도 나름살만한 빌라,오피스텔이 있어야 한다는 것도 아님. 내 주위에 원룸부터 시작해서 맞벌이 열심히 하고 돈 모아서 나름 외곽 지역에 괜춘한 아파트 사서 잘 사는 형들도 많음. 백프로 힘든 결혼 생활일게 일단 저게 농인지 진담인지는 모르지만 저 마인드부터가 이미 글렀다고 생각함. 그래서 내가 저 오빠였어도 저 부분에서 반대임.
음 1,2 번은 뭐 찬반은 케바케긴 한데, 3번은 좋게 넘어간다해도
상견례만 해봐도 대충 각 나올듯
글고 윗댓님 말씀들이 맞는게. 돈은 사랑에 별 문제가 없다가도 작은 갈등을 큰 갈등으로 만드는 요소가 됨 이게 자주 반복되면 .... 또 이혼가정에 아이들이 큰 상처를 받고.. 제 이야기라서 ㅎㅎㅎㅎ 울 외가 친가 할것없이 부모자식간 부부간 형제간 돈때문에 갈등 생겨서 이야기 안하시는 분들 많음.
아니요 저는 이혼 안할껀데요
이혼은 정말 극단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혼할 사람이었으면 결혼도 안했겠죠
앞서도 말했지만 배우자가 범죄를 저지른것과 같은 수준의 잘못을 한게 아니라면 이혼은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맞춰가면서 살아야죠
이혼은 그냥 철없는 행동으로 밖에 안보이내요
대한민국 2021년 혼인율이 인구 1천명당 3.8이고 이혼율이 2.0입니다 절반은 이혼한다는 거죠..즉, 어머니의 반대사유중 이혼이 문제라기보다 남친의 직장이나 결혼준비..태도 등이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아니면 어머님도 그런 반대 결혼을 해서 딸이라도 그렇게 안됐으면 하시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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