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려까시는데 너무하시네요.. 어린이는 성인이랑 같은 선상에 놓고 보면 안되요, 훈육은 지도하고 가르치는게 목적이지 아이랑 기싸움 하고 다투는것이 아니에요. 막말하는것도 일방적인 폭력입니다.. 아이는 거기에 대응해서 자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없어요. 어느정도 자라고 대응력이 생겨서 그게 부당한 행동이었음을 인지하고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살 길 찾아 집을 떠난다고 하는데.. 엄마한테 맞대응해서 욕을 한거도 아닌데 왜 이 아이가 그런 말을 들어야할까요..
돌려까시는데 너무하시네요.. 어린이는 성인이랑 같은 선상에 놓고 보면 안되요, 훈육은 지도하고 가르치는게 목적이지 아이랑 기싸움 하고 다투는것이 아니에요. 막말하는것도 일방적인 폭력입니다.. 아이는 거기에 대응해서 자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없어요. 어느정도 자라고 대응력이 생겨서 그게 부당한 행동이었음을 인지하고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살 길 찾아 집을 떠난다고 하는데.. 엄마한테 맞대응해서 욕을 한거도 아닌데 왜 이 아이가 그런 말을 들어야할까요..
사과를 해야죠
저도 저런말 들으며 컸는데.. 제가 하도 냉랭하게구니 저한테 꼭 너같은 자식 낳아 키워보라며..
애낳고 보니 부모님이 참 힘드셨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게 아니라 아니 어떻게 이렇게 예쁜 자식한테 그런말 그런행동을 했지 싶으면서 가슴속의 분노가 더 커졌어요
미안하다 그땐 나도 부모가 처음이니 잘 몰랐다.. 한마디만 해주면 그냥 아무것도 아닌게 될수있을것 같은데 그 사과한마디를 안하고 끝까지 다 그러고 살았다 왜 너만 유난이냐 라는 식이예요
이젠 부모님도 나이가 먹었으니 잘해야지 싶다가도 분노가 불쑥불쑥 치밀어 진짜 정신과 치료를 받아볼까하는 생각도 하네요
사과를 해야죠
저도 저런말 들으며 컸는데.. 제가 하도 냉랭하게구니 저한테 꼭 너같은 자식 낳아 키워보라며..
애낳고 보니 부모님이 참 힘드셨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게 아니라 아니 어떻게 이렇게 예쁜 자식한테 그런말 그런행동을 했지 싶으면서 가슴속의 분노가 더 커졌어요
미안하다 그땐 나도 부모가 처음이니 잘 몰랐다.. 한마디만 해주면 그냥 아무것도 아닌게 될수있을것 같은데 그 사과한마디를 안하고 끝까지 다 그러고 살았다 왜 너만 유난이냐 라는 식이예요
이젠 부모님도 나이가 먹었으니 잘해야지 싶다가도 분노가 불쑥불쑥 치밀어 진짜 정신과 치료를 받아볼까하는 생각도 하네요
인간관계에서는 서로 절대로 입밖에 내어서는 안되는
말이 있습니다~
연인관계에서 - 헤어지잔말(진짜헤어질때만)
친구관계에서-절교하잔말(진짜절교할때만)
가족관계에서도 될수도 없는데 관계자체를 부정하는
(호적판다든가. 갈라서자는둥. 피임을 했어야 한다는둥)
이런 말은 해봐야 실제 아무런 도움이나 해결도 되지 않고
양쪽의 관계를 급격히 생면부지 남보다 더 않좋은 관계로
만듭니다. 예를 들면 생면부지 초면의 사람을 해하고 싶다는
생각은 아무도 들지 않지만 저런 말을한 상대를
해하고 싶하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겠죠?
이런 마음의 상태는 쉽게 벗어날 수 없고
결국 큰 문제를 발생시키고 종결되게 됩니다~
내가 한 행동들...돌아보면 부모의 행동거울이에요, 부모는 몰라요 내 자식이 왜 저러는지 근데 본인 자식이에요~ 그냥 본인 행동이나 사상이나 모든게 자식도 비슷하게 하는 행동이 라고 보면 됩니다, 바르게 크길 바라는 부모 입장에서 혼내고 때리고 욕하고 할 겁니다. 저도 그렇게 커왔고, 저도 자식에게 대물림을 하는 모습에 저도 놀라고 자식도 상처 받더군요, 하지만 돌 맞는 개구리 심정으로 상처 받은 자식은 오래오래 기억 할겁니다. 부모의 잘못 된 행동은 멈추고 자식에게 사과와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어떤 말이든 딸이나 다른 가족이 아닌 직장상사나 시부모(친정.부모)님 등 에게도 할수있는지 생각해보고 하면 됩니다..
가족이 너무 가까이 있고 그만큼 친하고 쉬운 상대라고 여겨서 그런 폭언이 나가는것인데, 가족도 사람이고 다른 사람들처럼 기분도 나빠하고 사이가 나빠질수 있다는것을 항상 생각해야합니다..
애 키울때 엄마도 우울증 심하게 왔었나봄
그래도 뱉은말은 주워담을 수 없다
특히 낳은걸 후회한다는 말은 딸 자존감의 근간을 무너트렸다
딸은 앞으로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자존감 없이 힘들고 외롭게 살아갈 가능성이 크다 자기를 낳은 사람의 그 몇마디 때문에
부디 빠르게 인연끊고 좋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새 인생 살기를
엄마가 했던 비속어 같은 것도 다 기억에 남아 있어요. 손님 가시고 난 다음에 혼났던 기억... 사소한 일에 꾸지람 듣던 것.. 많이 먹는다고 돼지라고 놀림 받던 일 등등... 지금은 저도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지만 아이를 키우다 보니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오르는 때도 많지만 제 어린 시절 생각하면서 참아요. 아이들은 엄마가 화를 내면 뇌가 일시적으로 멈춘대요. 저희 엄마는 평범한 엄마였고 잘해주신 일이 훨씬 많고 심지어 엄마가 내게 해주신 것만큼 내 아이한테 해줄 수 없을 것 같은데도 욕 먹었던 일은 다 머릿속에 있네요... 아이마다 성격이 달라서 저같이 소심한 성격이 아니라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그 자리에서 잊어버릴 수도 있지만 훨씬 깊게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다는 걸 부모가 된 어른들은 명심해야 할 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