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애 엄마지만 진짜 노답인 아줌마들 많아요;
근데 엄마되면서 맘충이 되는게 아니고
원래 개념없는 여자가 애 낳으면서 맘충으로 진화하더라고요….
애들 때문에 몇번 만났는데 이런 건 저희 애들한테도 피해를 끼치더라고요 ㅠㅠㅠ
억울하네요 진짜 저는 식당가도 애기 의자 제가 먼저 찾아서 가져오고 먹고 난 자리랑 바닥에 떨어뜨린거 있으면 물티슈로 다 닦고 나오고
기저귀 가는 곳 없으면 변기칸 안에 들어가서 어떻게든 갈고 나오고 애초에 아기편의휴게실 있는 곳만 찾아가니까 잘 그럴일은 없지만ㅠ
저랑 친한 언니도 똑같이 이렇게 하는데 ㅠㅠ
오히려 편견 가질까봐 더 엄격하게 하거든요 ㅠㅠ
모든 엄마들이 맘충은 아니랍니다 ㅠㅠㅠㅠㅠ
그거 만들어놔도 또 욕함 댓글봤는데 맘충이 아무리 애기를 위한 음식이라지만 너무 간이 안되어있다고 ㅈㄹ함 그러면 지가 소금을 더 쳐서 먹던가 하지 저런 여자들은 이래도 ㅈㄹ 저래도 ㅈㄹ 어차피 ㅈㄹ할 태세로 시키는거임 뭔 찜닭인지 뭔지 애기가 먹을거니 덜맵게 해달라했는데 너무 덜맵게해서 맛없다고 별점테러 ㅋㅋㅋ 미친거같아요
요구사항에 적어둘게 아니고 주문 전 매장에 전화해서 혹시
매운맛이 들어가는지 문의합니다..
모유수유중에 튀긴음식 자체가 안줗아요 (시켜먹지를 말았어야...케바케 )
치킨은 매운맛이 염지할 때 대부분 들어가더라구여 껍데기 분리해서 안매운 곳만 살 발라 먹였고
여기 저기 시키다보면 맵지 않은 치킨파는 곳 있어요 기억해뒀다가 아이들 먹일 땐 안매운 곳을 이용합니다..
매운음식 시켜먹을때면 아이 먹일만한 사이드 음식이 있는지 확인하고 사이드로 따로 시켜 먹입니다
참고로 후기에 애기 들먹거리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유아식 전문 배달점이라면 이해합니다..
저는 가끔 아이가 좋아해요~라고 적는 경우가 있는데 짜장면은 아이들 국룰이라 무조건 입니다 이상한 애엄마만 있는거 아닙니다 ㅠㅠ
참고로 배달음식은 혼자먹어야 무슨 맛 인지 느껴집니다 하하..
-이상 아이셋 엄마-
근데 말투나 이모티콘 쓰는거로 봐서 후기가 전부 동일인물인거 같은데?! 애키우는 사람으로 애는 당연히 다른거 주고 어른 먹을거 따로 시켜서 맛있게 잘만 먹는데ㅋㅋㅋㅋㅋ 어느 미친 사람이 아주 애 있는 사람은 다 이상한 사람 만들어놓네…ㅠㅠ 자기 애 입맛은 자기가 알아서 조절해야지 그게 신경쓰이면 왜 주문해먹는건지;;; 배달음식은 대부분 자극적인 맛에 먹는거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애엄마 입장에서 저런 엄마들 너무 화나요 저런 행동으로 1차적으로 피해주는것도 편견갖게 하는것도
일단 내가 상식적으로 잘하자는 생각으로 신경 많이 쓰고 있는데 아이를 보는 순간 아무것도 한적 없는데
혐오를 드러내는 분들에게도 상처받긴해요 ㅜㅡ
아기엄마 다 저딴짓 하는건 아니라는 것만 알아주셰요
첨엔 사람들이 넘한건줄 알았는데, 결혼 후 서울살다 경기도로 이사와서 세상 맘충은 다 이동네 있나..
웃긴건 맘카페선 전부 정상인 이렇게 고상한 동네가 없어요!!
울언니가 이상한건줄 알았음 조카 이유식먹을땐
집에서 포장해다 먹든 바로 조리해서 싸가서 먹이고 애 다먹고 나면 어수선해지니 불편할거라고 간식 싹 준비해가고, 부득이한경우 그냥 본죽가서 이유식죽 사서 데워달라하구 밥먹고부턴 간못먹어도 1인분 무조건 시켜놓고 카페가도 애도 1인이라고 아이스크림이나쥬스 시켜주던데.. 둘째 태어나고 또 반복.
둘째 밥먹고부턴 전골이나 이런건 1인분으로 시키지만 밥메뉴나 카페는 1인분씩 쳐서 시키던데..
내애기 내가 챙기는거라고.. 반찬도 없으면 편의점가서 사오고 기저귀 가는건 차에가서 호다닥 갈아오고
내 귀한애기 소중이 아무대서나 까는거 아니라고
울언니보고 나니 난 맘충될거같아서
딩크선언하고 결혼함 내주변엔 맘충없음 ?
애엄마에요..
진짜 어디가서 애를 앞세워 말절대 안해요
애가 어려서 애가 먹을거라 애가 입을거라..
저도 신물나네요 그런건 엄마가 알아서 할일 아닌가요
저런 여자들 때문에 더 자기검열 예민하게 하게되는거 같아요 맘충은 엄마들을 전부 지칭하는거같아 너무 속상한데
내가봐도 충맘들이ㅜ너무 많아서
휴...어쩔수 없지뭐..
남자한테 빨대 꽂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종특상
임신 출산은 남자가 대신할 수 없는 최종병기라서
더 까다롭게 구는데 고작 전문성은 하나도 없음
염도 몇으로 해달라고 요구하는걸 본적도 없고
필요한 염도가 몇인지 알리가 없음.
그냥 김치가 김치맘 되는거고
몇 몇이 저러는게 아니라
몇 몇 만 정상범주에 들어오는 사람임.
대부분이 정상인의 범주였으면
판이고 게시판에 저런년들 욕쳐먹지
저도 아기가 3살(두돌 안됨)이지만 원래 소아과에서는 두돌 전까지는 음식에 간도 하지 말라고 해요. 그러면 애들이 밥을 잘 안먹어서 어쩔 수 없이 돌 지나면서부터 간 해서 주는 엄마들이 많긴 하지만.. 저는 아직까지 아기한테 외부 음식 한 번 줘본 적이 없네요. 저는 배달음식으로 살면서도 아이한테는 차마 반찬 한 번 사서 먹여본 적이 없어요. 자랑이 아니라 도저히 먹일 수가 없어요.. 걱정되는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라서... 아이한테 음식을 사먹이기로 했으면 어느 정도 감수할 건 해야지 어떻게 자기 입맛에 쏙 맞게 만들어오지 못했다고 저렇게 별점 테러를 하는지.... 메뉴 자체가 전혀 아이들이 먹는 음식이 아닌 것 같은데 저런 다양한 기호를 식당에서 어떻게 일일이 다 맞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