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경기도 수원. 백화점과 대형 상가가 밀집한 왕복 10차선 도로의 횡단보도를 건너던 40대 여성이 갑자기 도로 아래로 사라졌습니다.
횡단보도 한 가운데 뻥 뚫린 맨홀 속으로 그만 추락하고 만 겁니다.
사고 목격자 : "사람 머리가 저쪽으로 빠지고 있는 거예요. 맨홀 뚜껑 세 개가 있어야 하는데 가운데는 아예 없었어요."
맨홀의 깊이는 무려 4에서 5미터 정도. 피해자 42살 정모 씨는 인근에 있던 중장비로 긴급히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출동 소방대원(음성변조) : "(구조 당시) 혹시나 있을 수 있는 외상 때문에 못 움직이게 했는데요, 경추를 보호하고 들것으로 인양해가지고 구급대에 인계했습니다. 의식은 있었고요."
정 씨가 빠진 맨홀은 지하에 매설된 통신선 등을 관리하기 위해 설치한 통로였습니다.
지난 달 말 공사업체가 하나의 맨홀 뚜껑을 3개로 분리해 재설치 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맨홀 안으로 떨어져 보행자 추락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사고가 일어나기 전까지 관할 지자체는 이런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습니다.
진짜 스마트폰 좀비를 옹호하는 사람이 많다는 게 어이없네요. 다른 나라에서도 스마트폰만 보면서 걷는 걸 심각한 문제라고 하고 벌금형 때립니다. 저런 사람들에게 일일이 위험하다고 알리는 게 옳나요? 본인이 스마트폰만 보지 않고 걷는 게 더 옳은 게 아닌가요?
안전불감증이랑 다를 바 없는 행동을 옹호하는 게 아무리 생각해도 전 이해가 안 됩니다.
님 앞길에 항상 싱크홀과 낙하물이 있길 바라겠습니다. 저건 스마트폰이랑 상관 없어요. 멀쩡한 길에 추락할수있다고 예상하면서 다닐수없거든요. 님 주장이 올바르려면 천장이 언제 무너질지 모르니 대비하고 있어야하고 바닥이 언제꺼질지 모르니 바닥만 보고 걸어야하고 언제 하늘에서 물건이 떨어질지모르니 하늘만 봐야겠네요. 아 추가로 좌우에서 위험이 올수있으니 대비하고 있어야겠군요! 경고표시가 있고 주의가 나왔는데 사고가 났다면 보행자에게 과실을 물겠지만 당장 그런거도 없이 사고난건데 공사자 저기에서 일하는사람 과실100이에요. 관련 뉴스도 올려드렸는데 좀 보세요. 본인 주장만 관철하지마시구요
님 말하는 게 어이없어서 무시했는데 또 댓글 달아서 답변합니다.
그럼 스마트폰만 보고 걷다가 연석에 걸려 넘어져도 스마트폰 보고 걷는 사람 잘못이 아니라 연석을 설치한 사람이 연석이 있다고 주의를 안 준 게 잘못이겠네요. 애초에 스마트폰만 보고 걷지만 않으면 일어나지 않는 일입니다.
저기 영상엔 소리가 없는데 만약 저 빨간 옷 입은 사람이 소리쳐서 주의를 줬는데도 스마트폰만 본다고 못 들어서 사고난 거라면 어쩌시게요? 태세전환 하시나요?
어쩔 수 없는 사고랑 보행자의 부주의로 일어난 사고를 동일시 하는 게 어이없네요.
님의 인생에 사고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빕니다.
스마트폰 좀비(smartphone zombie)는 주변을 살피지 않고 길을 걷는 사람들을 이르는 말이다. 주로 스마트폰만 쳐다보며 주위에 집중하지 않고 느리게 걷는 보행자이다. 산만한 보행자는 사고를 유발하기 때문에 이들은 주요한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보고되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의 시야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은 보행자의 시야의 5% 정도인 것으로 측정된다. 출처 위키피디아
http://www.japantimes.co.jp/news/2014/11/17/national/social-issues/japans-smartphone-zombies-turn-urban-areas-human-pinball#.VkOMXnbhC9I
예, 님 시야는 제 시야의 5% 밖에 안 되네요. 그러니 본인 말만 무조건 옳다고 하죠^^
전 님이랑 달라서 직접 찾아봤는데 국내든 해외든 거의 다 보행자가 스마트폰만 보고 걷는 게 문제라고 합디다.
시야에 대한 근거는 링크 달아놨으니 읽어보시고요^^
저한테 먼저 악담 오지게 하시던데 길 걷다 차에 치이세요^^
차단요 ㅅㄱ
스마트폰만 보고 가시는 분도 잘못이 있지만 아주 미미하고 욕먹을 일이 아니에요 만약에 폰질하다가 계단에서 떨어진거라면 말이 달라졌겠죠 하지만 저 작업장은 원상태와 다르게 바닥을 제거한 생태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고 더구나 상대방이 걸어오는걸 보고도 주의 조치를 하지 않은 저 작업자에게 책임이 큰거에요 말 이전에 주의 표지판을 설치해놓는게 먼저였구요 저역시 폰만 보고 다니는 분들을 불안하게 보지만 이경우는 작업장 99프로 잘못입니다
스마트폰만 보고 가시는 분도 잘못이 있지만 아주 미미하고 욕먹을 일이 아니에요 만약에 폰질하다가 계단에서 떨어진거라면 말이 달라졌겠죠 하지만 저 작업장은 원상태와 다르게 바닥을 제거한 생태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고 더구나 상대방이 걸어오는걸 보고도 주의 조치를 하지 않은 저 작업자에게 책임이 큰거에요 말 이전에 주의 표지판을 설치해놓는게 먼저였구요 저역시 폰만 보고 다니는 분들을 불안하게 보지만 이경우는 작업장 99프로 잘못입니다
그런가요? 전 저걸 딴 곳 보고 걷다가 남이랑 부딪혔는데 남보고 뭐라하는 거랑 같다고 생각했어요. 인터넷으로 찾아봐도 스마트폰만 보고 걷는 게 문제라고 나오기도 했고요. 그래서 이해가 안 된다고 한 거고요.
저 영상엔 소리가 없어서 그렇지 저 사람이 소리쳐서 주의를 줬을 수도 있기도 하고요.
ㅋㅋㅋㅋ 재밌당 기본적으로
무언가를 하고있다면 그의 맞는 표시를
해두는게 맞지않나요ㅋㅋ
예를들면 공사하는곳은 공사중
화장실 청소하시는 분들은 청소중
작업을 하고있으신분들은 작업중
주의표시 다 해두잖아요ㅋㅋㅋ
1차적인 원인이ㅋㅋㅋㅋㅋ 표시없이 하고있는거
같은데 ㅇ.ㅇ 아닌가요!
밤에 차타고 고속도로
가다가 공사중으로 도로가 꺼진곳을
주의표시가 없어서 사고났다면
운전자가 전방주시태만인건가요ㅋㅋ
1. 저긴 외국입니다. 불법인지 아닌지 왜 우리가 판단해요?
2. 실외는 문제지만 실내라고 문제가 안 되는 건 아니죠.
3. 저기 빨간 옷의 사람이 만약 소리쳤는데도 스마트폰 본다고 저런 거면 어쩌시게요?
그리고 제가 단 댓글들 중 하나에 있는데 저거 최근 우리나라 뉴스에 나왔습니다. 뉴스에서도 저러고 걷는 사람이 문제라고 나왔고요.
그래서 제가 스마트폰만 보고 걷는 사람이 문제라고 한 거에요.
이 영상에 소리가 없어서 그렇지 빨간 옷 입은 사람이 소리쳐서 위험하다 말했는데도 스마트폰만 본다고 못 들어서 저 꼬라지 난 거면 그 때도 저 직원탓 하실건가요?
저 직원도 방금 봤고 윗쪽에도 뭔가 문제 생길 거 같아 표시도 못하고 저러고 있는 거였다면 그 때도 저 직원탓 하시게요?
공사로 저러는 건지 갑자기 꺼져서 저리된 건지 어찌 알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님 논리대로라면 운전자가 스마트폰 보면서 운전하고 가다 사고나도 운전자 잘못 아니라고 하시게요?
이런 건 하나하나 다 따져보시고 저한테 뭐라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무지성으로 저한테 뭐라하시는 건가요?
제가 저기 동장다신 분한테 말하는 거랑 님 같은 사람한테 말을 하는 거랑 왜 다른지는 생각해보셨나요? 제가 말이 안 통하고 무지성으로 말하는 거면 저기 동장다신 분한테 단 댓글이 저렇지는 않았겠죠. 저기에 저도 좋아요 눌렀는데 님들이랑 말하는 게 다를 바 없는데 왜 저 사람한테만 제가 이런 댓글 안 다는지는 아시나요?
저 분은 제가 뭘 말하는지도 알고 다 생각해본 뒤에 말한 거고 님들 같은 사람은 무지성으로 말하니까 제 댓글이 이렇게 다르게 달리는 겁니다.
남의 말은 전혀 안 듣고 본인 말만 맞다고 하는 사람이 과연 누굴까요?
봐 또 댓글 달잖아ㅋ 나야 원래 이러는 거 몰랐어?ㅋ 하긴 난독증 있는데 누굴 탓하리ㅋ 또 힘내서 댓글 달아라ㅋㅋㅋㅋㅋㅋ 아 난 너 같은 애들한테 이렇게 시비터는 게 그리 꿀잼이더라ㅋㅋㅋㅋㅋ 시비털면 발끈하지만 쿨찐 빙의해서 지는 쿨한 척 댓글 달잖아ㅋㅋㅋㅋ 엌ㅋㅋㅋㅋ 그러니 또 힘내!!
아니 내가 언제 이해한다고 했니?ㅋ 난독증 또 터졌구나ㅋㅋㅋㅋㅋ
난 빨간 옷 입은 사람 탓하는 게 이해 안 된다고 댓글 달았는데?ㅋㅋㅋ
그래서 저기 동장다신 분이 이해되게 말해줘서 납득하고 좋아요도 눌렀는데?ㅋㅋㅋㅋㅋ 너 또 난독증 도짐ㅋㅋㅋㅋㅋㅋ
내 댓글 중에 동장 다신 분이 대댓단 거 있거든? 그 댓글 읽어봤니?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진짜 너무 웃기다 너ㅋㅋㅋㅋㅋㅋ
이미 니가 걱정하는 부분은 동장다신 분이 해결했고 나도 납득했어ㅋㅋㅋ
딴 사람한테 말한 건 저걸 보지도 않고 난리치니 걍 나도 시비턴 거고ㅋㅋ
애초에 니가 처음에 시비턴 거 거기 잘 읽어보면 이미 끝난 거였어ㅋㅋㅋ
역시 넌 난독증이 있다니까ㅋㅋㅋㅋㅋㅋㅋ
스마트폰만 보고 걷는 건 문제되는 건데 뭔 실내 실외 따지냐ㅋ
그럼 저기에 아무도 없고 길이 저렇게 되어있어도 남탓 할거냐ㅋ
저기 빨간 옷 입은 사람없었으면 스마트폰만 보고 걷는 사람 보고 뭐라할거면서 뭔ㅋ
동장단 사람이랑 니 주장이랑 같은 거 같은데 왜 내 반응이 이리 다른지는 생각해보고 댓글 달렴 난독증아ㅋ
문과 출신 맞나요?
주어진 상황이 애초에 소리없는 짤인데
빨간옷 아쟈찌가 조심하라고 소리쳤다는건
왜 이야기를 추가하시는지?
얘기한지 안한지는 모르잖아요
상황에 유리하게 이야기를 생성하여
추가하지마요;
그리고 저 직원이 오지마 위험해
라고 했어도 주의 표시는 기본입니다.
주의표시없이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시공측 잘못이구요.
어우..꼰대;;;
저게 횡단보도에요? 땅이 꺼지는게 횡단보도인가요? 언제뉴스인지는 모르겠는데 한창 스마트폰에대해 나올때인가보네요. 지금 저거 기사화됬으면 재해법 위반으로 크게 나왔을거에요. 뉴스에서 그러면 다 그렇다고 생각하시나. 피시방 전원 내리고 게임과 폭력성 비교하는게 대한민국 뉴스 수준이에요ㅋㅋ그리고 무단횡단하다가 사고난게 아니고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사고났다고 판단하셔야 비슷한 예시일거같은데요? 신호등은 경고표시라도 되겠죠? 저긴 경고표시도 어떤 조치도 없네요?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사고는 운전자 과실이 100일정도로 큽니다.
연석은 기본시설물이고 그 기본시설물이 훼손되어 발생한 문제는 지자체 관리의무 위반으로 처벌되는 사항이고요. 님은 거리에서 추락되는 시설이 기본시설로 있어요? 어떤 지역에 살길래 추락시설이 기본시설이신가요? 예시를 들러면 신호등이 정상작동안하는 도로를 가져오라고요;; 뭐 전 사고나도 보상청구할건데 님은 사고나서 자비로 치료하고 자책하고 사세요~싱크홀 가득한 삶되시길.
음...늦게 답변이라 보실지 모르겠지만...농부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알겠는데...영상만으로 판단할께는 소리는 안들리니 배제하고 영상으로 판단하기로는 빨간옷(시공사) 잘못이 더 큰거 같습니다. 소리는 행동과 동행 되기 마련인데...오지말라고 소리를 쳤다면 정지의 표시나 몸의 행동이 순반되어야 하는데 영상에서는 한번 쳐다보고 다시 본인업무에 치중하는 모습니다.
물론 스몸비도 문제가 많습니다. 주의상황을 판단하며 걸어가야되는데 핸드폰에 빠져 주의상황을 안봅니다.
자기 앞에 사람이 있다면 무슨상황인지 판단을 해야되는데 안하죠...
여기서 논쟁은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스몸비도 문제지만 원초적으로 사고의 위험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빨간옷(시공사)입니다. 표지판도 없고 작업자가 다가오는 보행자를 보고도 멈추라는 수신호가 없었습니다.
저는 님이 단글에 반박할 이유도 없지만...그래도 상관관계를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본인(떨어진사람)의 주의 위반도 있지만 과실은 위험의 표시를 안한 시공사가 더 잘못이 큽니다. 이는 국내만 아니라 해외도 동일하고요.
미국도 소송의 나라라고 불리는 이유도 이와같고요...예로 커피의 뜨거운물 주의문구 없어서 화상입었다고 몇십억?인가 백억대인가? 소송해서 승소한 아주머니? 할머니 사례도 있습니다.(다른 분들이 주장하는 바와 같이 주의의무도 있지만, 시공사의 안전표시 위반이 판결의 목적있습니다.)
남은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다름과 틀림의 차이를 이해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