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자..
생일케이크는 단지 먹기 위함이 아니라
초 꽂고 노래부르고 사진도 찍고 하면서 그 날을 기념하기 위함이고, 앞의 행사들이 선행된 다음에 먹는게 마땅하다고 생각해서...
생일 아니면 괜찮은데 생일에 저러면.. 진짜 이새키뭐지?싶을듯....
구지 행사용 의례를 준비한 다음 행사 전에 훼손하는 이유가 뭐지? 싶어서?
나는 전자..
생일케이크는 단지 먹기 위함이 아니라
초 꽂고 노래부르고 사진도 찍고 하면서 그 날을 기념하기 위함이고, 앞의 행사들이 선행된 다음에 먹는게 마땅하다고 생각해서...
생일 아니면 괜찮은데 생일에 저러면.. 진짜 이새키뭐지?싶을듯....
구지 행사용 의례를 준비한 다음 행사 전에 훼손하는 이유가 뭐지? 싶어서?
내 친구면 난 괜찮을 것 같음
진짜 피치못했울거라고 생각하기에
저게 싫다면
아마 그 친구는 평소에도 쫌 쪼잔하고
사소하게 거슬리는 얄밉상 친구일거임
예를 들면 옛날에
내 생파하는데 나한테 20000원짜리 깊티콘이 있어서
그걸로 케익을 사자 했음
친구가 본인이 사온다길래 알았다 했고
그친구는 본인이 좋아하는 고구마케익을 사옴
그러면서 깊티콘보다 금액이 더 나와서 본인이 차액을 지불했으니 그걸로 선물 퉁친다고함
아마도 5000원 내외예상
그친구가 쳐먹으면 존나 화날듯
전 그것보다
내돈 20000원에 지돈 몇천원 보태서 생선이랍시고 준게 아직도 너무 괘씸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5년도 더 된 일인데 술먹으면 맨날 말함
니 아주 개별로였다면숴 ㅋㅋㅋㅋㅋ
번외로 어디 다른데서 술먹고 돈 다쓰고
술 부족하다며 전화해서는 술 먹자고 너 얼마있냐고...
돈 없다고 하면 안만남 ㅋㅋㅋㅋㅋㅋ
내 친구 였다면
나 : 아 어떤 ㅅㄲ가 생일 축하해준다면서 케익먼저먹냐
친구 : 배고파서 한조각 먹었다. 그럼 니가 빨리오던가.
나 : 하..나도 니 생일때 케익 파먹는다.
친구 : 그래라ㅋㅋㅋ야 배고픈데 밥이나 먹으러가자.
나 : 니가 밥사라
친구 : ㅇㅋㅇㅋ 밥은 너 먹고싶은거 먹자ㅋㅋ
이랬을듯
완젼 공감해요
전 이런일을 실제로 겪어봤어요
내가 평소에 날 얼마나 만만히보면 이러냐니까 히죽거리면서 먹을수도 있지 왜이렇게 예민해 라고하는데 니네 사장케이크였어도 먹을수 있을거 같냐니까 대답못하드라구요
저라면 진짜 아끼는 사람이면 좋은거 주고싶고 받고 행복해 하는거보면서 같이 즐겁고 싶었을거에요
전 오히려 친하니까 더 서운했어요
배가 고파서 먹었다는건 억지고 평소에 식탐 좀 있는 성격에 입은 심심하고 어디 뭐 사먹으러 가긴 귀찮고 친구를 위한 케이크지만 내돈주고 산거니 쫌 먹으면 어때라는 심보로 먹었겠지 ㅡㅡ 배고프긴 개뿔 며칠 굶었다가 먹은거면 이해하겠지만 선물로 줄꺼면 어느정도 성의를 다해야지 어떻게 먹고 줄 생각을 하지? ㄴㅇ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