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개인적으로 본인이 느낄 때 상식이라 생각하는 것을 모르는 것을 보고 '무식하다' 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생각'만이라면 누구에게 피해를 끼치지도 않을뿐더러 그건 개인의 자유이니까요, 다만 생각에 그치지 않고 비난하는 행동을 보인다면 그때는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의 문맥을 봤을때는 뒷담을 하려는 의도보다는 본인이 경험한 일을 바탕으로 순수하게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글 속에 비난하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는데 댓쓴이분이 오히려 게시글만보고 게시글쓴분을 판단하고 비난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전 저런글보면 좀마음아프네요 주방이모라면 연배좀있으실텐데 공부를 안하셨을수도 있지만 공부를 못하신경우도 많습니다. 저희어머니도 어렸을때 국민학교도 못가시고 어린나이부터 일하셔서 한글을 아직도 잘 못쓰십니다.... 60~70년대 어른들중 학교 못다닌분들 의외로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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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제대로 읽지않고 답글달았네요 죄송해용 반성의의미로 원글은 수정안할께요!
저는 중 고 합쳐서 한문 과목인가..
딱 중1때 한번 있었고 중2 부터는 일본어로 배운 기억이..
한자가 별로 기억에 없음.. 오히려 기초 일본어가 더 기억에 남음...
중2 중3 고1 고2 고3 다 일본어는 한번씩 접했음 ..한자는 중1 그후로 한번도 못접함
제입장에선 이런 기초 일본어도 몰라?
이런 상황인데... 근데 일본어 모른다고 못배웠다는 소리 그런건 살면서 못본거같음 수업에 들어있는건데
저거 세대별로 한문 별로 안접한 세대도 많을거임
끽해야 국어시간에 잠깐 나오는것들? 사자성어? 시 속에 있는거 해석해줄때 ?
본인이 한자모르는 알바생의 입장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당신이 핸폰보다가 어느 커뮤에서 본인이 겪은 일을 내가 모르게 누군가가 저런식으로 올려놓은걸 무심코 보게됬다고 생각해보세요. 기분이 나쁘지않다면 아니겠지만 살짝이라도 기분나쁠꺼 같다면 쪽주는거 맞습니다. 어떤 태도에 대해 나쁜지 안나쁜지 판단할땐 주어진 상황을 보고 본인기분으로 해석하지말고 그에 해당되는 사람의 입장에서 그 기분으로 해석해보세요. 그럼. 쉽게 알 수 있는 일이에요.
그게..생각보다 대중소를 한자로 적는게
더 빠르고 인식이 편합니다.
식당은 바쁠때 진짜 주문도 정신없이 밀려들어오는데
대중소 글자 한글로 적는거 뭐 어렵나 싶지만
실제로 일해보면 한글로 적으려면
시간이 더 많이 들고 번거로워요.
근데 한자로 쓰면 정말 그림?이랄까
선 몇개 슥슥 긋는 느낌으로 빠르고 쉬워용
또 날려써도 주문지를 주방에서 볼 때
잘못 볼 여지가 거의 전혀 없구용ㅎㅎ
그 외에도
소주 맥주 같은 술같은거 주문받을때
주문서에 바를 정자로 주문하는 갯수 표시하는것도
편의성 때문에 많이들 쓰는것과 비슷한 맥락입니당!
살면서 서류 작업에 한자 성명 표기란 쓸 일이 꽤 빈번하게 생기더라구요. 적어도 자기 이름 한자와 뜻은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급하게 서류 적어서 제출해야 하는 상황에 민증도 없다며 집에 전화해서 "엄마, 내 이름 한자 뭐더라? 오얏 이가 아니라 다를 이라고? 그게 뭔데?" 이러는 성인을 마주하고 나면 새삼, 어른이란 적어도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기본적인 정보 정도는 알아야 한다 싶어집니다...
+본관 물어봤더니 본관 뜻을 모르고, 뜻을 알게되니 아빠한테 물어보고 알려준다고 하는 경우도 있어요. 부모님 돌아가시고나면 어디에 물어야 하나요...
지나가다 얼빠져 댓글 달아보는 33세.
그 에어컨에 "제습", "냉풍" 등 이건 한자나 중국어가 아닌, 한글로 쓰여진 한국어죠.
다만 한자어라는거에요.
실제로 한자어를 따로 배우는게 아니라, 교과과정에서 오히려 순우리말을 따로 배웠을 정도로.. 순수우리말은 비교적 크게 적습니다..
그래서 문해력부분이나 소통갈등 해소를 위해 한자를 배울 필요가있다고 말씀드린겁니다????☺️!
음.... 서로 포인트가 다른 것 같은데
혹시 뀨님께서는 그럼 "순우리말로 바꾸자"라고 주장하시는게 제가 맞게 이해한건가요?
우선 한자근본주의는 모르겠으나.. 기본교육을 받을때 함수, 약수, 수동태, 자동사 등 이런 단어들이나 금일, , 연패 또는 뉴스의 여 야당 등
하다못해 계란이 '닭의 알'이라는 뜻의 한자어이고,
우유가 '소의 젖'이라는 뜻 그대로 인지되는것처럼
전 한자를 알아야 그 의미를 더 쉽고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글이 우수하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음… 그럼 그 알바는 대자로 누워있다 거나 뉴스나 신문에서 중국 이라는 기사제목도 한번도 안본 사람인가부네여. 이건 배움을 떠나 살면서의 상식일수도 잇는데… 글씨 모르는 미취학 아동이 아닌이상…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군요.
당장 코로나 때문에 2년간 매체에서 중국이라는 헤드라인이 얼마나 많이 올라왔는데(신문에서는 중국 미국 영국 일본 표기할때 한자로 주로 표기)… 그래고 대한민국….
전 개인적으로 본인이 느낄 때 상식이라 생각하는 것을 모르는 것을 보고 '무식하다' 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생각'만이라면 누구에게 피해를 끼치지도 않을뿐더러 그건 개인의 자유이니까요, 다만 생각에 그치지 않고 비난하는 행동을 보인다면 그때는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의 문맥을 봤을때는 뒷담을 하려는 의도보다는 본인이 경험한 일을 바탕으로 순수하게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글 속에 비난하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는데 댓쓴이분이 오히려 게시글만보고 게시글쓴분을 판단하고 비난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저도 그 한국어를 깨우치는데 한자가 필요하다는 고리타분한 관념에서 탈피해야한다고 말하는 겁니다 베트남도 성공했고 알파벳보다 우수한 한글을 가지고 있으면서 아직도 한자근본론에 빠져서 그래도 한자는 필요하지 라고 생각하는데 잘못됐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한자는 애초에 존재조차 하지 말았어야 하는 문자입니다
영어도 훌륭하지만 라틴어를 버리진 않죠 어원이나 문자의 조합을 통해 단어를 만들고 이런 것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중요합니다. 한글에 비해 한자가 함축성이 더 높기 때문에 유리한 점도 많아서 마냥 한자 없애자는 말이 안됩니다. 외래어 한자 한글 모두 현대 대한민국에 필요한 글/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