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민원은 조금만 꼬투리잡힐거리있으면 각종 커뮤나 온라인카페서 조리돌림당하고 글로표현하다보니 딱딱한 사무적 응대이기 일쑤.
그게 나쁜건아니지만 같은 "안된다"를 표현함에있어 공감과 존중의 어투로 쉽게 풀어낼수있는 문제를
각종 근거조항과 자료를 일일이 서치해서 이해하기 쉽게 글로표현하는게 생각보다 쉽지않음..
물론 본문의 민원처럼 대면, 전화응대가 헬 난이도인 경우도 많기에
딱히 전자, 전화, 대면 민원 중 뭐가 가장 어렵다 표현하기 좀 그럼..
저러면 더 얻는게 있으니까 저렇게 하는거
이유없이 진상 부릴 경우 어떠한 복지도 신청 불가하게 만들면 안그럴걸?
점잖은 사람, 본인이 받을것만 고맙게 받는 사람이 진상보다 얻는게 더 적게 하면 진상 천국이 됨.
자영업도 진상 받아주기 시작하면 온동네 진상들 다 거기로 정착함.
얼굴 대면 안 하면 진상은 개진상이 되고 평범하던 사람도 진상이 될 수 있는 것 같음.
그러다보니 전화응대하는 상담원들은 상담을 해줄 지식이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나를 비하하고 깔아뭉개는 사람들을 어떻게 견뎌내느냐가 관건이 되는 듯.
전화내용을 녹음을 하면 뭐하나 회사 차원에서 깔아뭉개는데.
차라리 “진상짓하고 요금지불하기” 유료서비스를 만들어서 모든 업종 전화 중 욕하고 진상짓하기 시작하면 연결되어서 그만큼 요금부과되게 만드는게 실효성있을 듯.
분당 몇십만원으로 하고 비싸다고 항의하면 분쟁조정센터에 출석해서 해당 전화내용 공개적으로 같이 듣고 판단하는 걸로.
그리고 그 돈은 분쟁조정센터 운영하고 일정 퍼센트는 해당 상담원에게 지급되는 걸로 하면 순식간에 줄어들도, 상담원들이 진상이 전화했을 때 오히려 ‘진상감당’수당나온걸로 뭘 지를까 하고 즐거워하면서 들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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