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여자인걸 밝히고.
저도 컨디션에따라 아무리마셔도 안취하는 날이있는가 반면
어느날에는 소주 세잔만 마셔도 어질어질 합니다.
주사는 급 졸림과 집에가겠다는 굳은의지.
이 둘 중 하나가 나타나는데
애매한 사람들사이에서 술마시다 조용히 잠들었다가는
여지를 준 꼴이 되더군요
일부러 취한척 날 마음대로 가지고 놀아도된다. 라고 알아듣는
극히 일부 버러ㅡ지들 때문에요.
윗댓님 처럼 조용히 자다가 갈시간되어 기상만 해준다면
완전 짱이지만
거의 대부분 자는순간 이성놓고
집까지 바래다 주어야하는 상황이 오니까
포함시킨거같아요
난 개인적으로 술이 굉장히 싫습니다.
담배보다 더 싫어요.
술에 대해 관대한 사회 분위기가 싫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술의 장점은 모두 마약의 효과와 다른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건사고를 포함하여 술을 먹었다고 함부로 말하거나 행동하는것을 용납할수 없습니다.
좋은 분위기에서 좋은 말을 하더라도 술을 먹고 말한다면 나는 그 말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이상하게 나이를 먹을수록 술, 술자리, 술마신사람 모두 점점 더 싫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