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평가가 갈리는 친구가 있었는데(걘 착하지만 무례하다 vs 무례하고 눈치없다)
남 생각하는 데 있어서 그럴수도 있지 하고 잘 넘기는 편이라 그렇게 지내왔더니
딱 착하지만 무례했던 놈이 무식하게 덤벼대는 놈이 되더라구요 ㅋㅋ
멀쩡한 나도 화나게 만드는 매직..
잘 넘기는 성격에도 내공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정신병원에 가야 할 사람 안가고
그런 사람 때문에 맘 다친 사람들 간다더니..
이 글 보면서 그 놈이 생각나네여ㅠ에효
좀 평가가 갈리는 친구가 있었는데(걘 착하지만 무례하다 vs 무례하고 눈치없다)
남 생각하는 데 있어서 그럴수도 있지 하고 잘 넘기는 편이라 그렇게 지내왔더니
딱 착하지만 무례했던 놈이 무식하게 덤벼대는 놈이 되더라구요 ㅋㅋ
멀쩡한 나도 화나게 만드는 매직..
잘 넘기는 성격에도 내공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정신병원에 가야 할 사람 안가고
그런 사람 때문에 맘 다친 사람들 간다더니..
이 글 보면서 그 놈이 생각나네여ㅠ에효
하다가 그만둬도 돼 + 하다보면 어떻게든 되겠지는 정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하다가 그만둬도 되니 하는 것 자체에 부담이 되지 않고 하다보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니 하다가 슬럼프 와도 쉽게 극복할 수 있으니까요.
저는 하다보면 어떻게든 되겠지 해서 슬럼프를 극복한 적이 있어요. 엄청 부정적인 성격인데 그 당시엔 정말 극단적으로 부정적이 되니까 "에라 모르겠다. 계속 하다보면 어떻게든 되겠지" 했거든요. 근데 그렇게 마음먹자마자 미래에 대한 막연함과 결과가 안 좋으면 어쩌지 하는 부담감이 거짓말처럼 확 사라지더라고요ㅎ 그러고나서 결과도 좋았고요.
시간적 여유가 없고 시간 제한이 있는 일들은 이렇게 안 되겠지만 그 외의 일들은 이렇게 생각하는 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기에 한 번 끄적여봅니다.
토닥토닥 다 괜찮아지고 잘 될 거에요.
나중에 안 괜찮고 잘 안 되면 어떻게 하냐고요?
"망하면 어때 신발! 난 잘했고 내 잘못은 아니니 ㅈㄹㄴㄴ"
하면 되죠.
예전에 회사에서 외부강사가와 mbti를 세부적으로 나누어 테스트도 해주고 주변 동료의 성향도 알아봤는데 강사가 마지막으로 해준말이 이 테스트를 한이유는 각각의 가지고 태어난 성향이 다르고 거의 바뀌지가 않는거라 상대방을 이해하기위해 한거라고
그냥 다른사람이 나와 다른것에 스트레스받지말고 저사람의 타고난 성향이 저런거니 이해하면 마음이 편하다고..
근데 진짜 그 교육받은 후 그렇게 생각하고 넘겨버리니 인간관계의 스트레스가 훨씬 적게오더라구요
예전에 회사에서 외부강사가와 mbti를 세부적으로 나누어 테스트도 해주고 주변 동료의 성향도 알아봤는데 강사가 마지막으로 해준말이 이 테스트를 한이유는 각각의 가지고 태어난 성향이 다르고 거의 바뀌지가 않는거라 상대방을 이해하기위해 한거라고
그냥 다른사람이 나와 다른것에 스트레스받지말고 저사람의 타고난 성향이 저런거니 이해하면 마음이 편하다고..
근데 진짜 그 교육받은 후 그렇게 생각하고 넘겨버리니 인간관계의 스트레스가 훨씬 적게오더라구요
꼭 그렇지도 않아요. 누가 내 욕한다라는 걸 누군가에게 들었을땐 이미 자신의 이미지가 다른이들에게 안좋은 쪽으로 흘러가고 있을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보통 이런말은 지인으로써 걱정해서 해주는 말일 경우가 더 많아요. 관심없으면 같이 씹고 말도 안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들은 당사자들은 씹은 얘들보단 오히려 걱정해서 말해준 사람탓을 하더라구요. 그들이 씹은 얘기는 직접 듣지않아 몰랐는데 너가 얘기하는 바람에 기분 ㅈ됬다 이런 식으로 생각해요. 누가 내 뒷담화를 까던 난 기분 나쁘지 않다? 자기가 직접 들었으면 상황은 틀리겠죠. 직접 듣지 않은거랑 직접 듣는거랑 받아들이는 차이는 엄연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