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반대였는데ㅋㅋㅋ 자기하소연, 쓸데없는 소리, 자랑 죄다 참아가며 들어주고 내가 하소연하니까 갑자기 배려없는사람 돼버림. 결혼하고싶어도 사정있어 못하는 내앞에서 허구헌날 결혼임신 얘기만 눈치없이 하더니ㅋㅋㅋㅋㅋㅋ 내가 손절하고싶었는데 자기가 손절을 하더라. 여러번 손절해봤고 당해도봤는데 그사람이 역대급. 그런사람들이 저런글 쓰는거라고 생각됨ㅋㅋㅋㅋ 물론 맞는말이지만, 자기만 배려못받고 자기만 감정쓰레기통이라 생각하는것도 착각일수있다는거.. 그 감정, 서로 튼적 없으면 얘기를 안하는데 서로 텄고 친하기때문에 나오는 말들이고. 근데 자긴 선 다넘어놓고 자기 선 안지키면 손절ㅋㅋㅋㅋ 이런사람들 보고서 그냥 사람자체를 못믿게됐네요. 다들 선이있지만 그래도 나쁜의도로 상대보고 죽어라 하고 하는말이 아니란걸 알기에 서로참는거지. 혼자참고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음 의외로. 내가 손절한건 진짜 나한테 욕을 한다, 나를 사람취급도 안한다 이런심한정도 밖에 없었는데, 자긴 심한말 다하고도 내 한마디에 기분나쁘다는 사람들 보면 신기할정도... 싫으면 싫다 얘기를하든지 아님 끝까지 참든지. 뒤에서 욕하고 자기혼자 망상하다가 나쁜년만들더라.. 그런사람들은 또 평소에 주위사람 욕 굉장히 많이함. 그사람이 나한테 뒷담화한것만해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뒷담화하는사람만 거르면된다고봄
당황스러운 경우가 있는데 6명 모임에서 만날 한 사람만 자기 신세 한탄함. 다들 들어줌. 일년에 한번 만나는데 결국 그 친구 이야기만 듣다가 헤어짐 ㅠ 서로 어떻게 지내는지 모름. 내가 힘들어서 만나도 자기 이야기만 함. 내 상황은 극복할 수 있고 자긴 더 힘듦.
나중에 그 친구가 단톡방에 가짜 뉴스 퍼다 나르다가(태극기 부대 수준, 주식함) 내가 그만 좀 하라고 했는데 내가 손절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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