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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전 크리스마스 풍경.jpg

타투 32 24893 0 0 2022.12.2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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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8 타투 특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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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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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도리가묵직한 2022.12.26 18:50

몇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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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쟁이 2022.12.26 18:54

50년전이나 지금이나 크리스마스는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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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껄 2022.12.26 19:01

1978년에 최초로 사업이 시작된 한국의 신용카드는 1987년 이후에야 활성화되었기 때문에 저 당시 백화점은 현금 장사를 했었는데 당시엔 오만원권이 없었기 때문에 장사마감시간이 되면 금고가 지폐로 꽉 차있었다고 함. 게다가 크리스마스때나 연말연시엔 그야말로 난전 수준으로 손님이 몰렸기 때문에 영업시간 중간쯤에 은행에서 은행직원이 입금용 금고수레를 끌고 방문해와서 돈을 입금받아가기도 했다고 함. 이런 방문식 금고방식은 당시 현금결제량이 많았던 시장, 백화점, 상업단지에서 자주 볼수 있었는데, 백화점같은 곳에서 아예 한 은행을 지정해서 출입을 허용해주기도 해서 은행이 고객을 유치하기위해 백화점측의 편의를 상당히 많이 봐주기도 했다고 함.

0 0

똑똑한부인 2022.12.26 19:05

요즘은 거리에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려 퍼지지 않으니 전혀 느낌이 안삼 그넘의 저작권이 뭔지~~ 옛날에는 불법으로 카세트 테이프 파는 리어카에서 엄청 울려 퍼졌는데 거기 지나갈 때마다 엄청 설렜는데~ 남자친구도 없으면서ㅋ

7 2

칼퇴근김차장 2022.12.26 19:20

그 당시 케잌은 정말 느끼했지. 지금의 생크림과 비교하면... 빵은 정말 퍼석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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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 2022.12.26 19:29

저도 이 얘기 하려고 했는데 역시 이미 있네요. 저작권은 소듕하지만 길가에서 들리던 캐럴 소리가 없으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안 살고 크리스마스 같지 않은건 맞는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산타를 기다리던 입장에서 이젠 산타가 되어야 하는 입장이고 보니 ????

7 0

태희양을피하는방법 2022.12.26 19:30

그래도 케이크 받으면 하루종일 부자 된것 같았지요ㅎㅎ

3 0

요를레이요롤롤로 2022.12.26 19:34

플라스틱 빨간 장화장난감 들어있던 종합과자세트 기억하시는 어르신 계신가요 반갑습니다 동년배여...

5 0

태희양을피하는방법 2022.12.26 19:53

아.. 모른다고 하고 싶었는데.. ㅋㅋㅋ 클스마스날 아침에 잔뜩 기대하고 일어나 머리맡을 봤는데 갖고싶던 미미인형이 아니라 장화 모양의 빨간색 플라스틱에 과자세트라 실망했던 기억이 있네욬ㅋ

4 0

모여라 눈코입 2022.12.26 20:26

이야...드디어 나 태어나기전 세상이..

3 0

폭주기관차 2022.12.26 20:2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1 17

곰문곰문 2022.12.26 20:59

ㅋㅋㅋㅋ 저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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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2 2022.12.26 21:01

저작권을 무시하는 말이라기보단.. 단순히 원망과 탄식이 섞인 말같은데요. "그 놈의 법이 뭔지.." "그 놈의 등록금이 뭔지.." 우리가 이런 말을 하더라도 법의 중요성을 모르거나 등록금을 안내야된다고 주장하는건 아니듯이요.

27 0

모여라 눈코입 2022.12.26 21:07

반갑습니다. 친구

1 0

맑은소울 2022.12.26 21:14

확실히 현재랑 저시대 크리스마스 분위기부터 많이 차이나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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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야아술좀다오 2022.12.26 21:34

그 장화 신었다가,넘어지면 발목 부러진다고 아부지께 극딜당함

2 0

꽃YOU 2022.12.26 21:48

네 맛보다는 그 달콤함과 기분때문에 퍽퍽해도 맛있게 먹었던것같네요 ㅎㅎㅎ 기억에 어릴적 어떤해는 운이좋아서 몇번 먹었어도 먹을때마다 행복했던것 같아요 ㅋㅋ

1 0

태희양을피하는방법 2022.12.26 22:19

좋아요를 안 누를수가 없네요ㅋㅋ 요즘은 옛날이라고 나와도 어지간하면 나 있던 시대, 나이 좀 있다는 사람 나와도 다 내 나이보다 아래라서 쵸큼 쓸쓸했는데ㅋㅋ

1 0

태희양을피하는방법 2022.12.26 22:20

ㅋㅋ 저도 신어봤던 기억이..ㅋㅋㅋ

1 0

태희양을피하는방법 2022.12.26 22:24

위에 있는 장미꽃 집어다 먹으면 진심 우엑.. 인데 신기하게 다음번에 먹을 때도 장미를 또 집어서 씹어보게 되는..ㅋㅋ 장미 뽑고 장미 끝에 묻은 크림 빨아 먹기.ㅋㅋ 눈사람 같은 거 집어다 먹어보고 생각보다 맛없어서 실망한 기억들..ㅋㅋ 그러다 크라운베이커리에서 처음 생크림 케이크 접하곤 진심 충격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ㅋㅋ 크라운베이커리 케잌 맛있었는뎅.

3 0

집에가고싶어 2022.12.26 23:10

ㅋㅋ 추억 돋네욤 ㅎㅎ

2 0

태희양을피하는방법 2022.12.26 23:11

네! 알지요.알지요.ㅋㅋ 투명하게 비치는 빨간색 젤리 말씀이지요? 그거 저도 좋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ㅋㅋ

3 0

Naomibebe 2022.12.26 23:25

저도.. 너무 딱딱하고 아팠음ㅠㅠㅋㅋㅋㅋ

2 0

호밀밭의우원재 2022.12.26 23:31

여기는 왼성향입니다.

0 2

태희양을피하는방법 2022.12.26 23:31

전 한짝 더 사주지 그랬냐고ㅋㅋㅋ 아빠가 산타인걸 이미 알고 있었..ㅋㅋㅋㅋㅋ

1 0

흰고라니 2022.12.26 23:45

아닌사람도 많이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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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2천벌거야 2022.12.26 23:55

와 50년전이면 625전쟁때같은데 느낌이ㅋㅋㅋ 실제로는 70년대네이제ㅋㅋ 시간흐름체감미춋다... 이상 틀딱의한탄이었습니다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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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abi 2022.12.2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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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의끝은다큐 2022.12.27 06:57

0 0

댓글연구소 2022.12.27 10:01

5 0

장한아리 2022.12.27 10:01

장미모양 말고, 딸기모양 싸구려 젤리 좋아했어요... 아시려나... 케익 위에 얹는 딸기젤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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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서독 2022.12.27 10:01

저시대에 이미 더블보너스 낚시를 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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