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술집 앞 노점 떡볶이집에서
시비걸려서 다굴맞았는데
맞다가 한대 때려서 쌍방됨^^ (CCTV에 그게 딱 찍힘)
서로 다치진 않았지만 상대는 얼마전 뇌출혈? 있는사고가 있어서 나 때문에 뇌출혈이 생겼다고 우길 수 있다고 경찰이 쌍방합의하는게 좋으실거라고.. ㅜㅜ 울며 겨자먹기로 합의하고 집에와서 보니 시계도망가지고 옷도 찢기고 몇날며칠 짜증나서 이불킥했던 기억이 있네요
결론은 싸움은 무조건 피하는게 좋다!
윗분들도 다 말씀하셨듯이 보통의 삶을 사신다면 맞아도 때려도 안됩니다 대한민국에서는요
제가 다른싸움 말리다 집단린치 당해서 전치 7주 나왔습니다. 씨씨티비도 있었고 당연히 상대의 유죄를 경찰이 증명해줄거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피의자 검거는 하지 못했습니다.
그이유를 말씀드리자면
피의자가 다 도주후였습니다.
씨씨티비상으로 본 인물을 찾기위해선 신분을 찾을수 있는 추가 조사가 필요합니다.
ex 씨씨티비를 역추적해서 신용카드 사용정보라든지 승용차 번호판 등
이게 형사님들의 업무의 연장이라고 하더군요.
뭔가 건수가 될만한게 아닌이상 전치 7주인 저는 너무 애매한? 수준이랄까요...
물론 적극적으로 하시는 분에 더 많으시겠지만
제가 그 일부의 형사님을 만났는지 사건에 대해 물어보면 귀찮아 하는게 느껴집니다.
가끔 어디 몇년간 묻힌 사건이 뉴스나 인터넷에 이슈화 되면 몇주 만에 해결되는 경우를 종종보셨을 겁니다..
영향력이 있던지 이슈화시킬 자신이 있지 않으면 어떤 범죄든 맞서기보단 피하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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