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나 매니저를 또또 보았습니다.

요새 몰아서 봤네요.

오늘도 귀여운 얼굴이 열일 합니다.

리나 매니저한테 지난 번에 술 자랑을 해서, 이번에 아주 쬐끔 갔다줬는 데 대만족 하네요. 허허 기분이 좋군요.

혼자 마실 때는 그냥 피가 돈다고만 생각했는 데, 손발 차가운 여자들에게는 약술인가 봅니다. 효능면에서도 만족하네요. 껄껄껄.

리나 매니저한테 막걸리 맛집도 추천 받았어요.

조만간 방문해봐야겠습니다.

리나 매니저한테 또 놀라는 게 암기력이 좋네요.

뭔가 기억해야겠다 싶은 건 잘 잊지 않는.

오늘은 리나 매니저의 손길을 받고 싶어 얘기했더니, 흔쾌히 허락해주네요.

오늘도 좋은 시간 보냈네요.

덧. 오늘은 출근하는 매니저랑 같이 엘레베이터 탔네요. ㅋㅋ

그리고 채소연 매니저는 대화 매니저가 되어도 카운터에 여전히 앉아있네요. 또 볼까 했더니 예약이 있었군요.

대화매니저 만나면 생략 가능한 점: 양치

그래도 입냄새 없음 더 좋겠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