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권은 선예가 안되기에

10시 정각에 전화를 했는데 

다행이 두번째 타임으로 예약이 되어서 

출발~~

밝은 기운이

느껴지는 승아

첫인상도 

단아하면서도 깔끔하고 좋습니다.

승아는
전형적인 교감진도형 매니저로써
시간이 필요한 친구

오빠...수위쎈거 아니지?

나 수위가 약하단 말이야...

난 시간이 필요해

천천히 다가와줘...

(이렇게 대놓고 이야기해도

밉지않은 친구

오히려 솔직하고 통통튀는 매력에

어느새 빠져든다는...)

넵! 받들어 모시겠습니다!

여부가 있겠습니까..^^

웃고있지만
내면속에는 아픔과 슬픔도 있기에
감싸주고 보듬어주어야 할 언니 승아!

그치만 공을 들이고
보다듬어주면 그걸 몰라주는 승아가
아니라는거~~ 보답할줄아는 아입니다

무엇보다
티키타카가 잘 되는친구!

함께 있을때는 여친처럼
재잘재잘..본인의 이야기를 잘도
털어놓습니다.

엉겨붙고
앵겨붙는
매미과는 아니지만
여친모드의 정석을 보여주는
여친과는 분명합니다.

수위욕심만 크게 내지 않으신다면
1시간이 그야말로 순삭!

다음 이야기가 더 궁금해지는 친구!

시체족이 가신다해도
크게 심심하진 않을친구!

어느덧 그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솔직하고 양파같은 매력에

점점 빠져들게 만드는 그녀!

승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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