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원가권/) 탁월한 스파링파트너 지혜야.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아....좋다.
업소명 | 구로디지털 볼륨 | 언니 이름 | 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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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 평점 | ★★★★★ /5점 |
원가권 핑계로 평소에 방문하고 싶었던 구로디지털 볼륨에 다녀왔어요. 방장님과 볼륨 사장님 감사합니다.
구로디지털 역에서 걸어서 약5분 걸리고,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도 쉽네요.
근처에 도착해서 투썸플레이스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주문해서 마십니다.
업소에서 친절한 실장님 안내에 따라 양치하고 티에서 기다리는데...지혜가 환하게 웃으며 들어옵니다. 손에는 레쓰비 캔커피 두개를 들고...
얼굴은...닥종이 인형같이 친근한 민삘 외모에 눈꼬리가 살짝 긴중국미녀 이미지도 있습니다. 몸매도 군살이 별로 없고 비교적 탄탄하면 부드러운 피부라 쓰담하기에도 좋네요. 가슴은 의슴이라 살짝 딱딱합니다.
대화는 최강입니다. 마인드 역시 상당히 좋은 편이고요...대화가 재미있어서 키스 타이밍을 못 잡고있는데, 지혜가 슬슬 잽을 날립니다.
시종일관 웃으며 수다를 떨면서 손으로 내 몸을 여기저기 살짝 터치를 합니다. 어머 내 소중이를 실수로 툭 치는 바람에 나도 투지를 불태워봅니다. 소심하게 지혜에게 잽을 날립니다. 수다를 떨고 있지만 내 신경은 온통 잽을 날리는 내 손끝에 가 있습니다. 지혜의 몸 여기저기에 잽을 날리는데 맷집이 좋아서인지, 왠만한 건 다 받아주네요.
약간의 탐색전과 수시로 잽을 날리더니 손님이 매너남이라고 판단했을까요? 드디어 지혜가 훅을 한방 날립니다. 내 상의를 탈의시키고 본인도 상의를 탈의하고 누워서 본격적인 라운드를 진행합니다.
잽과 훅에 정신을 잃었다가 회심의 어퍼컷을 날리지만 가볍게 수비해내는 지혜입니다. 나의 빈 틈이 보였을까요? 아웃복싱으로 잽과 훅을 툭툭 던지던 지혜가 인파이터 공격력을 선보입니다. 내 위로 올라가서 좌우 연타에 때로는 어퍼컷...나도 마냥 당할 수 없어서 밑에서 공격을 합니다. 둘이서 서로 난타전을 벌이고 나는...행복한 판정패를 당했습니다.
지혜의 복싱스타일은요...정통키스방의 기본기를 잘 다졌구요,왠만해서 손님한테 KO당하지 않을 맷집도 가지고 있어요. 이와 유사한 스타일의 복싱선수로 무하마드 알리가 있는데, 떠벌이 알리처럼 수다로 상대방을 안심시키고 때로는 도발을 하기도 해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는 알리의 명언대로 툭툭 잽을 던지며 영점을 잡다가 순간적으로 양훅으로 집중공격을 하는데, 이때 상대방도 정신차리고 함께 공격을 하면서 쏠쏠한 재미를 맛볼 것입니다.
막강 공격력으로 손님을 행복한 판정패로 이끌기까지 지혜는 다계획이 있었구나.
키스방 전력이 별로 없어도 지혜와의 스파링으로 실력이 업그레이드될 수도 있겠구요...계속된 내상을 입었다면 기본기를 다진다는 기분으로 매너를 지켜주면 지혜는 매우 만족스러운 스파링파트너가 되어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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