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일산 키방 달리머 톄무진입니다.

3월 3차 정기 이벤트를 통해 좋은 시간 만들어 주신 운영자님 쿠폰 협찬해주신 시그 훈남 실장님 감사합니다.

전화 예약을 넣고 화정의 시그로 향합니다.ㅋㅋ

업장 프로필이 바꿔서 무슨일있나 했더니만 저의 기우였습니다.

예은양을 보려고 미루고 미루고 있었더니만 역시 오늘도 나오지 않았네여.

시간과 여건상 어려움이 있는지라 그냥 오늘도 실장님의 추천을 믿어보며 출발합니다.

무쿠라 보고 싶은 매님이 없으면 그냥 쿨하게 실장님의 추천을 바라지여.

오늘도 바람은 싸지만 내리쬐는 햇살은 좋습니다.

방가운 미소로 맞아주시는 실장님의 안내를 받으며 티에 입실했습니다.

구찌양을 보여주신다내여.

그녀에 대한 약간의 정보라도 얻어보고자 뒤적뒤적했으나 후기가 없는 신비로운 매님이네여.

출근한지도 얼마되지 않더라구여.

그럼 저부터 이젠 스토리를 만들어어가야 겠습니다.

시그는 화장실이 밖에 있으며 따로 양치하는 곳은 없습니다.

티안에 다 있습니다.

시간 정각되어 또각 또각 구둣 소리에 심쿵합니다.

스르륵 문이 열리고 짙은 상까풀의 그녀 구찌님 입실하셨습니다.

장발의 긴머리가 포인트네여.

아기 자기한 쪼그만 빽을 걸고 오셨네여.

통한 구찌의 라인이 확실합니다.

샤방 샤방한 그녀의 마인드는 최고급입니다.

누구보다 무엇보다 상냥하고 공손하며 상대방을 배려할줄 아는 매님입니다.

키감도 전혀 빠지지 않습니다.

장키 단키도 다 능숙하게 소화해 주시네여.

키방에서 키감이 좋으면 그걸로 된거져.

그 이상은 매님의 마음대로구여. 다들 아시지여..ㅋㅋ

전 요새 마음을 내려놓고 매님들은 마주합니다.

구찌매님은 터치 마인드도 넘 돌직구만 던지지 않는다면 흔쾌하게 수용됩니다.

그만큼 좋은 언니구여.

그 짧은 53분의 둘만의 데이트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편해지니 너무 좋습니다.

친한 애인과 함께 있는듯한 시간을 선사해 주는 좋은 매님입니다.

누워서 애기를 나누고 혀악수를 하며 들었네여.

느낌표(아기자기)랑 뽀뽀뽀 출신이네여.

뽀뽀뽀에서 가지고 있었던 예명을 말해줬는데, 기억이 안납니다.

이놈의 저질 나이..ㅜㅜ

다시 한번 더 보고 그녀를 알아가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운 시간을 끝내고 총총 나오는데, 어디서 빛이 납니다.

최고된 와꾸의 순백한 매님이 살짝 보이네여.

나가면서 실장님께 방금 매님의 예명을 살짝 물으니 유인나라네여.

아~~~ 도깨비의 와꾸녀 유인나

그녈 꼭 봐야겠어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