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휴지 입니다 ^^

 

 

 

 

 

 

 

 

 

 

출근을 워낙 안하는 녀석이라

 

보고 싶어도 못 보는 녀석중 

 

한명이라 할수 있습니다 

 

출근 할때마다 예약 하려

 

노력하지만 그마저도 조금 늦으면

 

원하는 시간 예약 하기 힘듭니다

 

설 연휴 마지막날 출근을 하길래

 

작심하고 오전10시부터 예약을 

 

마치고 나니 뭔지 모를 뿌듯함이

 

기분 좋아지더군요 

 

 

 

 

 

 

 

 

 

티에 들어가 잠시 기다리고 있으니

 

똑똑 하며 입장을 합니다 

 

뭔가 여유 있어 보이는 웃음이 

 

사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오랜만에 보는거지만 어제 본

 

사람처럼 말이죠

 

그리고 이내 옆에 앉아 세상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방가워 해줍니다

 

담배 하나를 같이 피면서 그동안

 

못한 이야기를 풀어 봅니다 

 

 

 

 

 

 

 

 

 

 

쫑알쫑알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주는 귀여운 녀석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말을 하면 할수록 텐션이 점점

 

높아지며 리액션도 한스푼 넣어

 

옆사람까지 기분좋게 해줍니다 

 

중간중간 본인도 모르게 나오는

 

사투리가 왜 이리 귀여운지 ^^

 

뭐 사투리까진 아닌데 같은 말을

 

해도 그 억양이란게 있자나요 

 

그게 전 그렇게 귀엽게 느껴집니다

 

 

 

 

 

 

 

한참 말하다 갑자기 일어나 

 

불을 줄이고 제 품을 파고들어

 

꼭 안겨주더군요 저도 품안에

 

쏙 들어오는 녀석을 잠시 꼭 안고

 

그 기분을 즐겨 봅니다 

 

이녀석 마인드가 지금 이순간

 

내가 널 사랑하고 내가 애인이다

 

이 마인드를 가진 녀석이라 

 

지금 품안에 있는 이녀석은 

 

제 애인 입니다 ^^

 

 

 

 

 

 

 

 

 

눈을 마주치자 생긋 웃어주는 

 

모습이 이뻐 입술을 가져 갑니다

 

키스감 역시 끝내 줍니다 

 

제 뒷목을 잡고 깊이 들어오는

 

키스감을 선사 해주더군요

 

이 키스감은 뭐 . . . . . .

 

부드럽고 찐하며 애정 한스푼

 

담긴 키스라고 해야되나 ?! 

 

이 키스 하나만으로도 이녀석을

 

보는 이유는 충분 합니다 

 

 

 

 

 

 

 

 

 

 

거기다 반전미가 있는 녀석이죠

 

올림 머리스타일로 있을때는 

 

뭔가 아나운서같은 청순미가 있다면

 

그걸 풀어 버리면 머리숱이 정말

 

많아서 섹시 도발 스타일로 변하기에

 

불을 줄이고 머리를 푸는 순간 

 

또 다른 녀석을 볼수 있는 매력까지

 

볼수 있어서 보너스 같은 느낌입니다

 

 

 

 

 

 

 

 

일주일에 한 2번 출근하니 안보신

 

분이라면 제가 강력히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