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달간 거의 교육에, 출장 등등해서 정신없이 보냈더니,,

몸도 맘도 지쳐가고 있었는데, 

예인이 출근부에 보이길래 바로 예약하고 달렸습니다.

분당에서 좀 먼거리이지만, 일부러 그쪽에 고객미팅예약 잡고 달렸습니다.

예인이를 알게 된지도 벌써 1년이 다되가네요, 물망초 매님과 실장님은 믿고 보게 되더라고요.

예인이, 요미죠, 귀요미.. 착하고.. 말도 잘하고, 티키타카 조쵸.

아재한테도 잘 마춰주고, 오늘은 토피넛라떼 두잔뽑아서, 한잔씩 했습니다.

이윽고 오는 키탐, 키탐, 예인 키탐 은 참 달달하고 즐겁죠.

제가 컨디션이 좀 떨어졌는데도 잘 받아주고,

중간중간 장난도 좀 치고, 등등.. 이야기 하고

서로 쓰담쓰담도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아재 맘도 달래주는 예인이.. 추천이죠.

가끔씩 고칼로리인, 라떼좀 사가지고 가서..예인이 당떨어질대 한잔 가치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