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나 매니저를 다시 보러 갔습니다.

이번 만남에는 쭈뼛쭈뼛 하지는 않은 데, 제가 이야기 했던 것이 뭔가 다 리나 매니저한테 싫은 듯 한. .. ㅠㅠ

미안하네요.

쓰리 아웃 당했는 데,

1. 이솜 닮았다.

리나: 이솜은 예쁘지는 않지만 매력있는 배우다.

바로 사과했습니다.

2. 고양이 같다.

리나: 난 강아지상이다.

죄송합니다.

3. 엉덩이가 예쁘다.

리나: 엉덩이가 작아서 걱정이다.

탄력 있고 좋지만, 죄송합니다.

뭐 아무튼. 그렇고.

상처를 준 건 미안하지만, 함께 있는 시간은 너무 즐거웠습니다.

형님들, 무슨 일들이 있었던 거에요.

밤킹 후기 보고 리나 보러 많이들 가셨다고 그러네요.

최근에 쓴 건 전데. .. ㅠㅠ

제가 범인인가?

그래서 저도 리나 매니저 예약이 어렸웠던. ㅠㅠ

며칠 반려 되었다가 오늘 겨우 만났네요.

리나 매니저랑 이야기 해보면 똑순이 같아요.

집에서 요리도 직접하고 지식도 풍부한 느낌이랄까?

뭐 다른 것도 이야기 해보면 잘 대답해줍니다.

그리고 기억력도 엄청 좋네요. ㅋㅋ

주식이 떨어져서 마음이 아프다네요.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돈 많이 버는 날이 오면 금융치료 해드려야겠어요. ㅎㅎ >> 사실 저도 그런 날이 좀 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