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다른 언냐를 보려고 예약했는데 출펑이라는 업소의 연락. .. 다소 맥이 빠져서 다른 업소로 알아보려다 이왕 출발한 것 그 시간에 가능한 언냐를 물으니 수빈 언냐 가능하다고 하여 보게됨.

티에 입장하는 언냐의 첫 인상은 나쁘지 않았음. 장신에 약통을 조금 넘을 것 같은 육감적이고 섹쉬한 몸매가 탐스럽게 보여 기대감 상승.

얼굴은 민삘에 청순한 이미지로 이쁘장한 편이고 다소 쑥스러워 하는 표정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

이 업소에서 일 시작한 지는 두 달 정도 되었지만 투잡을 뛰고 있어 자주 출근하지 못한다 함. 대화는 무난한 편이고 불을 많이 줄인 상태에서도 부끄럽다고 얼굴을 잘 맞대면하지 않으려는 언냐. 그러나 이내 따뜻한 포옹으로 이어진 후 적당한  애인모드는 좋았음.

키스는 아주 적극적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혀의 마중은 있고, 완전한 허물벗기는 아니었지만 터치나 역립에 제한은 없었음. 역립반응은 미약하나 느낌은 좋았다는 언냐.

공격력은 약한 편이나 그럼에도 최선을 다하려는 마인드는 사랑스러웠고 적절한 선에서의 교감도 가능하여 다소 아쉬움도 있는 플레이였지만 그럼에도 개인적으로는 왠지 정감이 가는 언냐였고 즐거운 시간이었음. 재접에 대한 기대감을 남기는 언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