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장항동 라페스타 일대는 상당히 핫한 곳입니다.

내가 밤킹에서 원가권을 이용한 키스방이 4곳이고, 간판을 걸고 영업중인 키스방이 2곳을 보았으니 적어도 6곳 이상의 키스방이 라페스타 주변에...도보로 5분 거리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키스방 외에도 안마방이나 기타 유흥시설도 많이 있고요...내가 단골로 이용하는 오피도 걸어서 10분 거리로 아주 가까이 있네요.

공영주차장도 찾기 쉽고 유흥시설 외에도 카페들도 많으니 키스방 예약시간에 조금 여유있다면 차한잔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여기서 나만의 팁을 하나 제시하자면...카페에서 음료결제는 카드로 하고 10분 정도 쉬었다가 키스방으로 갑니다. cctv가 아니라면 카페에서 10분 있었는지, 1시간 이상 있었는지 확인이 어려우므로 알리바이를 만들 수 있을 겁니다.ㅎㅎ

나에게 키스방의 첫경험을 알려준 매니저 예명도 예나였는데, 느낌표에서 두번째 예나를 만나봅니다.

방장님...그리고 일산 느낌표 사장님...예나를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ㅎ

첫번째 예나는 전형적인 슬랜더에 눈웃음이 예쁜 아이였는데, 오늘 만난 두번째 예나는 슬렌더와 글래머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는 단정한 이미지의 예나입니다.

글래머의 장점이란 가슴이 D컵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D컵을 유지하기 위해 육덕에 가까울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키가 170정도의 큰 키를 가지기에 예나의 탄력있는 D컵가슴은 유전자의 축복을 가졌다고 할만큼 몸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습니다. 170키에 D컵이면 160키에 B+사이즈와 유사한 몸매라고 보셔도 될 것입니다.

슬렌더의 장점이란, 군살이 거의 없고 날씬합니다. 허리도 가늘고 다리 각선미도 참 좋습니다.

외모는 단정해보이는 아름다움이 있기에 룸삘보다 민삘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습니다. 나도 한시간 참 재미있었네요. ㅎ

대화도 잘 받아줍니다. 본인이 적극적으로 주도하는 편은 아니지만 오빠의 말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대화도 재미있네요. 키스는 잊어버리고 수다만 20분 정도 떨었습니다. 

키스를 해봅니다. 예나의 혀가 길어서 그런가요? 내 입안을 마구 활개치고 다니네요.

내 욕심을 버리고 같이 즐기자 주의라면...교감진도형을 선호한다면...예나는 충분히 오빠를 만족시켜줄 것입니다. 매너를 지키는 손님에게는 비교적 수위면에서 허용해줄게 많은 아이입니다. 어디가나 강성 진상들이 문제가 되는데...예나한테 내상입었다면 자기자신이 강성손님은 아니었는지 먼저 돌아보기 바랍니다.

나도 예나와의 시간이 좋아서 10월 중순에 또 보자고 덜컥! 약속을 해버렸네요.

슬렌더같은 글래머, 글래머같은 슬렌더 예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