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는 모제가 9만원이고 대신 선예를 해도 선예비가 없네요?

그걸 보고 모제 누리를 출근부가 올라오자마자 얼른 예약을 해보았습니다.

어떤 매니저일까 궁금하고 기대하면서 기다리는데 정각이 되고도 소식이 없습니다.

뭐지? 하던 찰나에 똑똑하시며 실장님이 들어오시고 누리가 늦는다고 합니다ㅜㅜ

아뿔싸 지각,출펑 주의랬는데..ㅜ 이럴수가 하며 어쩌지 생각하는데 30분으로 바꿔드리냐고 실장님이 질문하셔서

그래도 왔는데 얼굴보고 가자! 라는 생각에 30분으로 이야기하고 기다렸습니다.

좀 더 걸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금방 누리가 도착했네요 똑똑하며 들어옵니다.

바로왔는지 사복으로 들어왔는데 와 진짜 이쁘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이쁘다고 소문난 매니저들을 못봐서 비교는 못하지만 여태 매니저들 중 젤 이뻤네요

좀 엉뚱한 면도 있고 그 속에서 귀여움도 있습니다. 대화를 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다 가버렸습니다..

역시 30분은 너무 짧네요 담에 또 볼 수 있다면 더 좋은 시간 보내고 싶단 생각을 가지고

아쉬우면서도 누리를 알아서 좋았던 시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