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매니저를 처음 만난건 4월말인데 좀 처럼 시간이 나지 않아서

    거의 2주에 한번 꼴로 보다보니 얼굴도 까먹은 것 같다.

        오늘은 큰 맘을 먹고 시간을 내서 하나를 만나러 간다.

수줍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들어온 그녀가

  정열적인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 들어온다.

      흰 피부에 짙은 색상이 잘 어울린다.

         항상 흰색 원피스를 입은 모습만 보다가 

              청순이미지가 섹시 이미지로 변신하는.....

그녀의  싱그러운  밝은 미소가 낯설다.

    안보는 사이에 업그레이드 되었나?

         그동안 내가 눈치 채지 못했었나?

그동안 근황을 얘기하다보니

   키방일을 시작하고 얼마 안 있다가 현타가 와서 

        기분이 다운되고 삶의 의욕도 없어졌었는데

요즘 날이 더워져서 그런지 방전되었던 기분이

   확 살아났다고 한다. 

      어떤 Trigger 가 있었던 것 같다. 

           결론적으로 좋아진 거라서 더이상 묻지 않는다.

키스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것 같아서 쪽쪽댄다.

    가슴은 탱글탱글, 엉덩이는 봉긋한게 보들보들

         엉덩이 맛집?!  내가 자주오는 이유당 ㅎ

그녀가 밝아지는 또 다른 매력을 본 것 같아서

     나도 고무되고, 다음주 화욜하고 재접을 확정짓는다.

   볼수록 매력있는 그녀와의 데이트가 너무 좋다

[ ONLY 밤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