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의 과거사진입니다.

성형전 사진이겠지만 W의 웬디가 훨씬 예쁩니다.

성형 후의 레드벨벳 웬디의 사진입니다.

음...솔직히 W 웬디보다 약간 예쁘네요.

그렇다고 W웬디가 의문의 1패를 당한 건 아닙니다.

예...오늘 강서구청W에 방문하여 웬디를 만났네요.

강서구청W는 세번째 방문입니다.

W는 방문횟수가 늘면서 만족도가 점점 많아지는 희한한 업소입니다. 

내 심장을 쫄깃하게 하는 삼단 음향효과

띠띠띠띠

또각또각또각또각

똑똑...

"하이"하며 웬디가 들어옵니다. 

제법 예쁜 흰 얼굴, 큰 눈, 큰 키에 길죽한 기럭지...

웬디에게서 러블리한 분위기가 뿜뿜 합니다.

커피를 마실건지 물어보더니 커피머신에서 맛있는 아메리카노를 가져다 줍니다.

그러나...커피를 끝까지 못 마셨습니다. ㅠㅠ

커피를 마시려는데 웬디가 말을 걸면서 자꾸 내 몸을 여기저기 더듬습니다. 커피가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이 바보야. 지금 너에게 필요한건 커피가 아니라 웬디야."라고 나는 나에게 말을 하네요.

마시던 커피를 물리고 웬디를 눕히고 키스에 들어갑니다.

웬디는요...매우 러블리한 아이입니다. 외모만 러블리한게 아닙니다. 과하지 않은 애교...인위적이지 않고 마음이 즐거워지게 하는 애교덩어리입니다. 대화할 때도 오빠를 유쾌하게 해주더니, 키스할 때는........이건 뭐........아무튼 매우 좋았습니다. ㅎㅎㅎ. 키스 이후는...따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매우 좋네요.

웬디가 한시간 동안 오빠를 정성스럽게 대해주려고 하는 모습이 예뻐서 나도 웬디를 부드럽게 대해주는데, 그러다보니 내가 이십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도 받았네요. 애인모드 정도가 아니라 찐애인모드입니다. 매너로 다가가면 찐애인처럼 해줄게 많은 아이이네요.

좋은 후기 쓰라고 푸쉬해주시는 방장님, 원가권을 제공해주시고 웬디를 추천해주신 강서구청W 사장님(실장님?) 덕분에 사랑스런 웬디와 즐달했습니다. 후기를 쓰면서 씨익 웃는 것도 처음인듯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