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키방의 부흥에 일조하는 길동이여입니다.

10월엔 쿠폰을 아주 참 기쁘게 받았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저보다 뛰어나신 키방러분들께 쪼끔 미안한 마음입니다.

항상 간다 간다 하면서 발이 쉽게 떨어지지 않은 로드샵 로컬입니다.

무쿠의 무한 영광을 주신 방장님과 로컬 사장님께 감사합니다.

내내 업무 일정때문에 짬을 못내다가 오늘사 이렇게 출동합니다.

후기로 알음알음 파해치니 그옛날 무지개가  로컬이라하내여.ㅋㅋ

하도 오래전이라 실장님께 예약을 하고 위치를 전달받았습니다.

"일산 로컬"

후기로만 봐왔고 관심있었지만 섣불리 행동못한걸 오늘사 옮깁니다.

입구와 세면실을 보니 생각이 무지개처럼 떠오릅니다.ㅋㅋㅋ

제가 자주 가는 오피 키방에서 약간 떨어진 로드샵입니다.

친절하게 맞아주시는 실장님 감사합니다.

사실 로컬의 전설 새화씨는 떠났고 그 뒤를 이은 양귀비매님을 보고자 했으나 

역시 명성은 어디 안갔더라구여.

선예로 마감쳤습니다.

양치를 하고 나오는 순간 잠깐 찰나에 양귀비 매님을 봤내여.

"서우씨 보시지여?" 이렇게 말 걸어주는데  왜 이케 설례이는지....

담엔 꼭 보고 말껍니다.

제 쿠폰 확인저절차가 끝났다고 잠시 쉬고 있으면 매님께서 들오오신답니다.

드뎌 입실한 긴머리의 와이샤츠 승부사 서우씨.

맑고 청량한 느낌의 뿜뿜한 그녀입니다.

성격또한 쾌할하고 밝습니다.

대신 미드가 엄청나군요.  D 플급입니다.헥헥....... 상체 미인형입니다.

말주변이 상당합니다.

꿈이 아나운선지 말을 쉬지 않고 하내여.

얼마전엔 로또 3등과 50000원짜리가 됬다며 자랑하내여.

전 본전도 겨우하는데........

거기가 또 자기 핸폰을 가져와 직접 수령 내역도 보여줍니다.

명랑하징여 서우씨는..

초접이고 그녀는슴살 꽃 처녀라 무리하게는 서두르지 않았네여.

가볍게 쪽쪽과 쓰담 쓰담질을 하며

슬금 슬금 밑으로 밑으로 가니 세상에 그날이지 않겠습니까.

젠틀하고 매너있게 잘 다독여 줬지여. 

우리 서우씨는 조심 조심히 대해 주셔야 합니다.

로컬에 입문한지 일주일정도 됬다고 하내여.

아직까지 미운털 박힌 손님들은 없어 할만하다내여.

그녀와 마주하고 있으면 두근거림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진짜 뭍혀보고 싶은 가슴입니다.

졸 커여.

시간이 다 되갈 무렵 오늘도 인증샷 애기를 말했습니다..

왠지 찍어줄듯 하면서도 안찍어주며 애만 태웁니다.

오빠 이렇게 자세 잡으면 되?

얼굴 나오면 안되?

이렇게 말하면서도 직접 폰을 잡으면 찍하는거 싫다고 합니다.

여튼 기분 좋은 로컬엣에서의 53분은 행복이었내여.

서우씨가 사진까지 찍어줬으면 진짜 행복인대 말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