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로데오거리에서 좀 떨어져 있는 힐테라피 후기입니다.

목동 갈 일이 있으면 간간히 들려서 마사지 받는 곳인데, 무엇보다도 실장님이 친절합니다.

거리는 1번출구에서 5분정도 걸어가기는 하는데 멀지는 않아서 찾기 쉽습니다.

과거에는 건식/오일 마사지 가격차이가 있었는데, 지금은 둘다 동일합니다.

마사지 받기 전 샤워여부를 물어보시는데, 편하게 선택하면 됩니다.

매니져는 태국 아가씨로 3명 전후로 근무하는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마사지 스킬은 중간 이상이라서 누굴 선택하셔도 평타 이상은 합니다.

꼼꼼하고 시간도 꽉 채워서 해주는게, 마사지사 교육이 잘 되었다는 느낌을 팍팍(?) 받습니다.

태국 마사지샆의 경우 아가씨들이 90일 단기로 머무르거나, 다른 가게로 이적하는 경우들이 많아서 그런지

마사지 실력이나 시간 등 마인드 교육이 부족한 경우들이 좀 있는데요,

여기 힐테라는 교육이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전화로 근무하는 마사지사 이름을 가끔 물어보는 몇몇 마사지사는 3달 이상근무하는 경우가 꽤 있었네요.

저처럼 시체족이고 꼼꼼한 마사지 받는 것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