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30살로 마사지를 너무 좋아해서 일주일에 3~4번은 마사지를 꼭 챙겨받는사람입니다.

원래는 회사근처가 건대쪽이여서 거기서만 마사지를 받았었는데 어제 공휴일이라 마사지를 받으러 회사 근처까지 가기도 좀 뭐하고 ,,

여기 찾아보다가 면목동에 새로생긴곳이 있다길래 1시간뒤에 간다고 예약을하고 갔습니다. (가게에서 1시간대기라고 얘기한건 비밀,,)

잘되는가게라서 그런지 몰라도 도착하니까 사람이 많더라구요 ;; 

선결제를 하고 포장되있는옷을 주길래 방으로 가려고 했더니 탈의실이랑 샤워실이 따로있네요?? 이런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옷을 갈아입고 족욕을받고 방으로 가서 마사지를 받았는데, 크림코스를 처음 접해본 저로서는 아로마보다 100배는 더 좋았습니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좀 갈린다고 하는데 저는 아로마보다 크림이 훨씬 괜찮더라구요~ 

다받고 나서 집에 가기 아쉬워서 가게 구경하는척 살짝 망설이고 있는데 카운터 직원분이 영화관에서 영화좀 보다가 가도 된다고 하더군요

저는 영화관이 있는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영화관 소파의자에 딱 누우니까 너무 편안하더라구요~ 마사지끝난후에 영화한편을 다보고 집에왔습니다ㅋㅋ

회사쪽에 다닐게 아니고 짱타이로만 다니게될거같네요~~ 단골예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