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후기 남깁니다.

도담동 먹자골목엔 건물마다 마사지가 있죠
회식을 일찍 마치고 집에 가려는데 왠지 몸이 아픕니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수 마사지

다옴프라자 4층이구요
바로 옆에 프라임 마사지도 있지요
한층에 마사지 가게가 무려 두개나ㅎㄷㄷ

입장을 했는데 카운터에 아무도 없습니다
안에서 떠드는 소리는 들리는데
부를까 하다가 괜히 기분이 상해 나왔는데
마사지 받을때 입는 반팔에 반바지 차림의 한국여자가
화장실 쪽에서 나오면서 "손님 이세요?" 물어봅니다

그런데 노브라여서 꼭지가 바로 보이는..
꼭지에 이끌려 가게 안으로 들어갑니다

코스가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니
1시간 / 1시간 30분 딱 두가지

1시간 7만원짜리 선택합니다
탈의 및 샤워실로 안내합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는지 깔끔은 합니다
샤워 대충하고 사장님이 말해준 방으로 갑니다

방이 큽니다
완벽히 외부와 차단된 구조
마무리가 있음이 느껴지는 대목이죠

곧바로 태국 언니 들어오네요
예명은 기억 안나고 나이는 27
한국말 거의 못하네요

마사지도 잘 못합니다
어차피 마사지가 중요한 건 아니니

대충 대충 어설프게 배운거 하더니
바지를 벗기네요
그러더니 오일 같은거 손에 발라 딸딸이를 쳐줍니다

요령이 없는건지 순진한 건지
냅다 흔들기만 하길래
옷을 벗기기로 합니다
가운을 푸는데 아무런 제지가 없네요
브라도 풀고 눕혀 봅니다
눕네요

가슴 빨면서 다리에 사정을 합니다

총평
시설은 깔끔
마사지 실력은 평균 이하
마무리 실력도 평균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