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건마 기행기
업소명 | 비제휴 | 언니 이름 | 야야 |
---|---|---|---|
종목 | 평점 | ★★★★★ /5점 |
일전에 여사장님의 추천이 있었던 야야 매니저를 만나러 갑니다.
이른 시간에 전화드려서인지 어렵지 않게 예약되어 풍암지구로 출발.
도착해서 2장이나 있던 할인쿠폰 이용해서 금액 결제 후 입실합니다.
우연히도 지난번과 같이 샤워실 딸린 그 방으로 배정됩니다.
필수 과정인 간단한 샤워를 마치고 핸드폰으로 놀고 있으니 똑똑 노크소리와 함께 들어오는 야야 매니저.
까무잡잡한 피부의 전형적인 태국 언니 스타일...약간 쎄 보이는 느낌..
짧은 인사 정도를 나누고 바로 마사지로 돌입합니다.
약간의 건식 마사지 이후 바로 아로마마사지로 진행합니다.
보통 센 압을 선호하는 저는 아로마 마사지는 압이 약해서 별로 안좋아합니다.
하지만 이 매니저 다릅니다.
아로마 오일을 윤활제로만 활용할 뿐 강도는 그대로입니다.
타이 건식의 강도를 유지한 채 아로마마사지를 시전할 뿐입니다.
아로마 마사지 받는 내내 아픈듯 시원함을 계속 누립니다. 강추합니다.
중간에 장난치다가 긴바지에 묻은 오일이 거슬리는 지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면 일어서는 데
타이머를 일시정지하고 나갑니다..(이런 마인드 오랜만입니다..칭찬 100표!)
하지만 장난기가 도진 저는 타이머를 재작동시켜 놓고 모른 척 누워있습니다.
잠시후 들어온 매니저는 이상해 하며 계속 의아해 하길래 자백했습니다.. 내가 그랬노라고..ㅎㅎ
잠시 눈을 흘기더니 이윽고 마사지를 다시 합니다... 여전히 시원한 데 잠도 오는 신기한 경험을 합니다.
15분정도 남은 시간에 중단을 요구하니까 타이머를 보이며 낫 피니쉬 한다..ㅋ
이미 다른 가게 선약해 놓은 시각이 되어가서 이동시간을 감안해 남은 시간을 포기한 게 아쉽네요..
저의 평가는 시설 B 매니저 C 마사지 A 입니다.
오랜만에 제대로 마인드가 박힌 매니저이네요... 추천드립니다.
이 친구는 완전 건마하는 친구입니다.. 다른 친구들은 다른 것도 하는 걸루 압니다.
워낙 마사지가 시원해서 추천드립니다.
댓글 100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