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캐나다에서 친구가 와서 밤을 책임져야 한다는 말에 급히 맛집 검색부터 시작했다.

첫 한국방문이라 많은 기대와 먹거리를 생각한 듯 하다. "K-BBQ!!"

영등포  메리어트에 가방 던져 놓고 문래동 로데오에서 동경세트 한우를 폭풍 흡입 후 3단계를 제안했다. 

1.하드코어

2.소프트

3.마사지스파

한국이 첨인지라 하드코어를 뺀 소프트로 바로 갔다. 하드코어는 근처에 30대 후반이 주류라서 상큼한 20대의 소프트에서 목을 풀었다. 한명이 호주에서 2년이나 살아서 영어장착으로 개이득! 뽀나스 팍팍! 줬다. 친구가 너무 젠틀해서 바로 스파로 고고~
 

나도 친근하지 않는 시스템인데 관리(?)하는 아저씨가 설명을 잘 해주셨다. 좀 아쉬운 건 외국인은 +4가 더 있어야 했다. 잘생기고 근육도 멋있는 친군데.. 돈 받아야 하는디..

마사지는 중정도 였으며, 스페셜은 번개처럼 지나갔다. 내가 궁금한 건 친구의 만족도! 

얘는 다 좋단다 ㅎㅎ 

뭐~ 해피타임이었음 된거지..

관리아저씨에게 팁 만원 바로 꽂아주고 다음을 기약하며 나왔다.

아저씨보러 재방문 의사있음 ㅋㅋ

즐거운 마무리를 준 M스파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