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직원들과 잘 놀고 왔습니다.
업소명 | 부천 스타벅스스파 | 언니 이름 | 별이 |
---|---|---|---|
종목 | 평점 | ★★★★★ /5점 |
방문일시 : 22-10-08
회사 직원들과 연식차이가 좀 있는데 워낙 작은 회사고 내새끼처럼 키운 친구들이라 제가 무척 아끼는 애들이 둘 있습니다. 이 중에 한놈이 얼마 후 좋은 회사로 이직하게 되어 같이 저녁 먹고 놀아보자해서 부천 상동으로 향했습니다. 두녀석이 다 순진해서 헤어지기 전에 좋은 경험이나 시켜주자 해서 지난달엔 풀싸롱에 데려갔었고, 이직하는 녀석이 담엔 안마를 받고 싶다 해서 열심히 알아봤네요.
우선 안마를 제대로 받고 싶다는게 전제라 전문 안마사가 있는 곳을 찾아봤고 진짜 제가 아는 모든 유흥 관련 관계망을 다 뒤지고나서 부천 상동 스타벅스가 마사지 따로 연애 따로이길래 여기로 결정했습니다. 여기까지 잡설이 좀 길었고..여튼...간단히 한잔하고 입성했습니다. 매니저님 목소리가 좋습니다. 덩달아 왠지 오늘 느낌도 좋을 듯합니다.
안내 받아서 열심히 앞뒤 씻고(안내하시는 분이 응꼬도 박박 잘 닦으시면 좋은 일이 있습니다~ 라고 합니다) 방에 들어가 안마베드에 엎드려 있으니 안마사 분이 들어오셨습니다. 코스를 2샷이 아닌 1샷으로 해서 저희는 들어가자마자 연애는 아니고 안마부터 받고 마무리하는 코스였습니다.
안마는 매우 잘 받았고 기분도 좋았습니다. 시원하네요! 은근히 안마사 분이 슬쩍슬쩍 터치해주시고 베드에 걸터 앉으시면서 손에 허벅지 스쳐주시는게 요거도 기분은 좋았습니다. 저는 시력이 안좋아서 안경벗으면 거의 안보여서 안마사분 얼굴은 안보였는데...뭐 얼굴을 봤다면 위 상황에서의 반응이 달랐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전립선 마사지까지 잘 받고 또 혼자 누워있는 시간이 잠깐 흐르고 아가씨 입장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고양이 자세하라는데 첨에 제가 좀 엉거주춤했나봐요.
"그건 개구리 자세고 고양이 자세요." 하네요. '아 무릎을 좀 더 뒤로 해야겠군' 해서 다시 자세 잡고 응꼬, 알 엉덩이, 주니어 등 터치 해주는데 똥까시도 기분은 좋지만 동시에 손으로 주니어와 알을 미친듯이 애무해주는데...어휴 해보지도 못하고 끝날수도 있겠더라구요...
잠시 후 똑바로 누으라고 하고 올라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여상위!저는 이 자세가 좋습니다. 업소뿐만 아니라 일반인과 할 때도 좋아하는데 뭐 여러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강제성이 1이라도 있으면 절대 할 수 없는 자세이기 때문이죠. 싫으면 언제고 여자가 스탑이 가능하니까요. 근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여상위인데...런타임이 좀 짧았습니다.
아가씨가 뒤로 눞더라구요..ㅠ 아 아쉬움을 뒤로하고 정상위로 시작해봅니다. 근데 아무래도 안마베드다보니 좌우폭이 넓지 않습니다. 제가 다리가 조금 길어서 아가씨 다리를 올리고 ㅕ제가 무릎꿇는 자세를 잡아보려해도 무릎이 침대밖으로 나갈 것같더군요. 별 수 없이 다리는 펴고 완전히 안는 형태의 정상위(징석 정상위)로 마무리했습니다. 끝나고 나니 아가씨가 "귀 간지러워서 미치는 줄 알았어"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임자가 있는 몸이고 그럴 일은 절대 없겠지만 어쨌든 아무래도 조심해야해서 키스, 역립 이딴거 다 포기하고 마스크를 쓰고 있었거든요. 완전히 안은 정상위 자세에서 숨을 쉬니 마스크 옆으로 바람이 나가서 귀를 자꾸 간지럽히더라는 겁니다.;; 나가려고 하길래 순간 '아 후기는 적어야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름이 뭐냐고 물어봤습니다. 첨부터 물어볼걸 그랬네요. 여튼 나가면서 말해주더라구요 "별이!"
뭐 아무래도 안마사 분도 따로 있고 하니 얘기할 시간이 거의 없어서 아가씨랑 교감할 시간이 없는건 좀 아쉬웠지만 대신 안마를 더 잘 받을 수 있었으니 교감의 시간과 마사지의 전문성을 등가교환했다쳐야죠..그래도 잘 놀고 나왔습니다.
나와보니 애들도 나와있길래 다시 얼른 씻고 나와서 앞에 편의점에서 음료 한잔씩하고 담배한대 피우고 헤어졌습니다.
다음엔 이녀석들과 올 일은 없겠지만 마사지를 제대로 받고 연애로 스트레스도 날리고 싶으면 재방할 예정입니다.
댓글 100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