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수스파 다녀왔습니다.

2호선 을지로3가역과 3호선 종로3가역 중간에 위치합니다.

자신이 편한 노선에서 하차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2호선이 편한 나로써는 을지로3가역에서 내려서 1분거리에 

있더군요. 찾기 편하고 가까워서 좋더군요.

종로3가역도 바로 근방이라 1~2분 거리더군요.

어느역에서 오더라도 직선방향 이여서 가깝고 찾기도 쉽습디다.

지하철 편의성이 무척 좋습니다.

종로 수스파 시설은 매우 좋습디다.

시설은 조금 큰 편에 속하고 넓은 홀에 탕도 구비되 있고

사우나실도  있습니다. 

시기가 시기이니 만큼  탕과 사우나실은  찜찜해서 이용은

안하시는게 낫지 싶습니다. 

각자 스스로 조심 하는것이 좋을겁니다.

마사지는 건식으로만 진행 했습니다.

오일로 진행하는 습식은 어쩐지 피부에 안좋을거 같고

미끌거려 씻고 나오는데 시간도 걸리고, 여러모로 나에게

안맞는 방식이라, 손으로만 해달라 했더니 흔쾌히 해주더이다.

요즘 날씨가 춥다 덥다를 반복하고, 비가 왔다 그쳤다  오락가락

하니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역시 마사지를 받으니 기분까지

상쾌하니 좋더군요.

효진양은 이미 봤던 처자라 그런지 알아보고 인사를 하더군요.

기억력이 좋은 처자입디다.

효진양은 날씬하고 상냥한 데다 친절 하기까지 해서

마음이 무척 편안 했습니다.

정성스런 서비스를 받고 묵은 때를 벗기듯 시원하게 마음에

남아있던 스트레스를 풀고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