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해 신논현 마린스파 다녀왔습니다 

신논현역에서 3번출구 나오시면 오른쪽으로 꺽어서 

가다보면 간판 보입니다

간판이 없는 스파도 많습니다 그런데는 초행길이라면

찾기 힘든데 마린스파 다행히 간판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는 젊은 실장이 무척 친절하게 맞이해 줍디다

사람들 북적이는 걸 무척 싫어해서 한가한 시간에 방문을

하는데 코로나 터지고나서는 더욱 사람 많이 모이는데를

극도로 꺼려해서 오전시간에 방문했습니다 

다행히 대기시간 없이 바로 진행했습니다 

마사지는 궁합이 맞아야 합니다

아무리 잘하는 마사지사라 하더라도 나한테 안맞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물론 받아봐야 아는거지만 그만큼

궁합이 중요합니다 마사지도 궁합이란게 있더군요

젊은 관리사였는데 키도크고 날씬해서 기분도 좋았고

손으로만 해달라고 미리 양해 구하고 찜질 마사지는

좋아하지 않아서 오일만 진행했습니다

전립선도 무척 잘하더군요

아주 빳빳하니 금방이라도 전투태세에 돌입할수 있을무렵

한별양  들어옵디다 박자가 딱딱 맞더군요

체인지하고 한별양 손이 야무지더군요

핸픈 실력도 상당하거니와 손에서 붙는 느낌이

남다르더군요  쫙쫙 붙는다고 해야할까요

피부도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이 좋더군요 

길게 끌지않고 폭발하듯 분출시키고나니 세상만사

편안함을 느낄수 있어서 후련하니 좋더군요 

마사지는 중독성이 있있습니다 

술사먹는 돈으로 차라리 마사지 받으러 다니는게

내 몸에 대한 진정한 투자 아니겠습니까 

그런면에서 신논현 마린스파 참 괞찬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