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의 김나은을 보고 왔습니다. 이곳은 두번째 방문인데 지난번 본 매니저는 매우 수준급의 장신섹시 매니저였던지라 이번엔 또 어떨까 하는 기대심으로… 첫인상은 지난 방문때 봤던 분과는 반대쪽의 고급진 외모를 보여주는데… 민삘, 청순, 깨끗함 그런 단어들로 꽉 채운듯한 이미지입니다. 딱 제가 바라는 이상형에 가깝습니다 ㅎㅎ

얼굴이 굉장히 작아요. 싱크 고자라 누구 이미지를 떠올리진 못했는데, 소두형 얼굴에 강아지상이라 해야겠네요. 그리고 아주 깨끗하고 뽀얀 페이스라 아마 뷰티 모델을 해도 될것같은 느낌이에요. 키는 160 중반대지만 다리 비율이 길어서 후반대 정도로 보입니다. 허벅지와 종아리 곧게 뻗은 라인이 상당히 이뻐요. 근데 그 슬림한 몸에 자연 B컵 사이즈의 이쁜 가슴을 가지고 있다니… 당연히 볼륨감은 별로 없을거라 생각했거든요. 쉐입은 물론이고 촉감마저 지리더군요. 슬림하지만 탄력있는 몸이라 그런지 약간의 복근라인도 보입니다. 중요한 부분은 깔끔한 왁싱.. 얇은 1자… 그리고 핑크… 그럼 완벽하죠. 

말투나 행동은 꽤 귀엽습니다. 몸에 밴 애교라고 해야하나, 막내로 사랑많이 받고 자란 타입같은느낌. 그리고 처음 찍어본다는 실사라서 저도 조금은 조심스럽긴 했는데, 이분.. 실사 찍으면서 양 볼이 넘 발그레해지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물어보니 몸에 걸친거 거의 없이 사진을 찍다보니 자기도 모르게 흥분된다(!)는 의외의 대답. 에이 농담하지마라 했더니… (사진을 찍을순 없었지만) 확인을 시켜주는 대담함까지… 그 상황에서 더 찍고 있는건 이미 준비가 된 언니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요…

페이 수준에 걸맞는 예쁜 외모에 끌려서 그랬을까요… 좀 서두르다시피 달려들어 봤는데요, 이미 달아오른 상태라서 그랬는지 터치와 역립에 아주 쉽게 무너지는(?) 타입입니다. 소중한 샘물은 흐르다 못해 튀어 오릅니다. 역시나 그녀의 갸냘픈 소중이는 겉보기와 다름없이 엄청 타이트하네요. 만약 수량이 적은편이라면 진입이 쉽지 않을듯한… 이렇게 이쁜 얼굴이 눈동자 풀려있는 모습을 보니 묘한 정복감도 들고 해서.. 평소보다 다양한 체위를 시도해 봅니다. 앞으로 옆으로 뒤로 위로… 신기하게도 다 잘맞네요. 아니면 모든 자세를 다 소화해내는 타입인건지… 허리와 골반의 무브먼트가 신묘할 정도로 자극적입니다. 흐느끼는건지 울부짖는건지 알수없는 나은이의 신음소리를 들으며 마지막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나은이와의 한타임에서 느낀 키워드는… 정복감? 실사촬영만으로 스스로 달아오르고, 뒤이어 완전히 무너져버린 모습은 굉장한 쾌감을 선사하더군요. 청순미인을 한순간에 무너뜨려 흐느끼며 허리 돌리게 만들었다는거… 이런 쉽게 겪을수 없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해준 김나은 매니저… 진짜진짜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