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시간대 시간이 떠서 뭐할까 고민하다가 급 땡겨서 디저트 연락하고 방문했습니다.

오늘도 평소처럼 제일 빨리 되는 매니저 부탁드리고 지수로 예약했습니다.

출근부에서 종종 보던 매니저라 혼자 내적친밀감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보게 돼서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보니 귀여운 친구가 맞이해주네요.

어색하지 않게 말도 많이 해주고, 플레이할때도 자연스럽게 리드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영 말주변이 없어서 쭈뼛대는 경우가 많은데 지수랑은 그런게 없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보다보니 연예인 싱크도 있는 것 같고 외모도 괜찮았습니다.

옵션이 노콘까지만 되는게 조금 아쉽긴했지만 즐거운 시간 보내고 마무리까지 잘 했습니다.

나가기 전까지 소파에 앉아서 얘기 나누는데 TMI도 많이 얘기해주고, 훨씬 더 친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들은 내용 뒷 얘기가 궁금해서라도 지수는 꼭 봐야겠네요.

제가 플레이 관련해서 자세한 묘사를 못하다보니 그쪽으로는 내용이 없거나 간략한 편인데, 개인 취향으로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