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같이 원래는 근처에서 소주한잔 먹고 집에 들어갈려는데

기분도 은근 업되서 함 달리자고 친구들이랑 고민하다가 예전에 같이 일하는 부장님이랑 갔던 런닝래빗이 생각나

피터부장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가게를 옮기셨다고하네요

소주먹던곳이 논현동이라 근처이기도 하고 해서 택시타고 출발했네요!

입구에서 피터부장을 찾고 룸으로 안내받고 피터부장을 기다리니 반갑게 맞이해주네요! ㅎ

맥주한잔 마시면서 기다리니 오늘 손님이 좀 있는 날이라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합니다 ㅠㅠ

역시 내가 놀고 싶은 날은 남도 놀고 싶은 날이더라구요..

대기시간 물어보니 한 20분정도.ㅎ 피터부장 솔직하게 말해주네요

10분이 되었나? 첫초이스 7명정도 들어오네요 저번에 왔을땐 20명 보여주더니..ㅠ

연말시즌이 왔나보긴 하네요

그런데 7명이 나쁘지않네요 피터부장님 적극추천으로 미주라는 아가씨 초이스했는데

하얀 얼굴에 섹기 가득한 눈웃음 거기다가 치마가.. 너무 짧아서 다리도 이쁘고 ㅠ 후

같이간일행들이 뭐라뭐라 말을 해도 그냥 스쳐지나가네요 ㅋㅋㅋㅋ

미주언니랑 술먹으니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옆에서 얼마나 분위기 잘 맞추는지.. 

스킨쉽도 기분좋게 강약조절하며 해주는데 애간장이 탑니다 ㅠㅠ

그렇게 놀다보니 룸타임이 벌써 끝이납니다

술과 노래와 아가씨만으로도 이렇게 기분 좋은 줄 처음알았어요

룸 분위기 좋게 잘노니 기분좋은 마무리는 따라오네요 ㅎㅎ

정말 친구들 아니였으면 한타임 더 끊었습니다. ㅠ

나중에 피터부장님 들어오셔서 물어보니 미주씨가 가게 탑5라고 하네요

에이스는 역시 왜 에이스인지 알거같습니다 ㅎ

얼굴도 얼굴이지만.. 계속 생각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