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의 노출게임 5화
5부
7시가 되자 선애는 가게정리를 대충하면서 새로 들어온 2살 아래 동생 먼저 옷갈아 입도록 시켰다.
"언니, 제가 정리하고 문 닫을께요. 언니 먼저 옷 갈아입으세요."
진주는 새내기 답게 싹싹한 미소를 짓고 선애의 배려를 절대 사양하면서
선애에게 먼저 퇴근할 수 있도록 권했다.
"아니야, 오늘은 그냥 다 그대로 놓아두고 다 같이 나가자. 자, 진주야 그냥 셔터 내려버려.
오늘 진주 환영회 겸해서 내가 한잔 쏜다."
"언니, 저는 저기..."
"알어, 알어, 너 정진이가 집에서 혼자 너만 기다려. 아유... 얘는 다 좋은데 정말 놀 줄을 몰라.
진주야 너는 같이 갈거지? 우리 딱 한잔만 하고 가자. 좋지?"
"네, 사장님."
"호호호... 사장님이라구 그러지 말라니까. 그냥 언니라 그래. 나이 많아 보이잖아."
"네, 언니. 호호호..."
"얘, 선애야, 오늘은 진짜 딱 한잔만 하고 가. 오래 안 붙잡을께. 딱 한시간만 있다가라. 알았지?
진주 환영횐데 이 사장이 산다는데 매니져가 같이 가야지? 안그래? 호호호호호..."
"...... 네..."
선애는 여기서 한번 더 빼면 사장이 불쾌해 하는 걸 알았기에 일단 가서 적당히 빠져나가기로 작정했다.
"자, 그럼, 빨리 문 닫고 와. 옷 갈아 입고..."
선애가 뒤의 창고로 가서 옷을 갈아입기 위해서 유니폼을 벗고 있을 때
현금통을 챙기던 사장이 트로트를 흥얼거리면서 들어왔다.
"가끔가다가 이렇게 한잔씩 하고 그러는게 인생이란다. 선애야. 니가 인생을 아니? 호호호...
가끔씩은 집에도 늦게 들어가 줘야 정진이도 다 지 할일 지가 알아서 하고 그렇게 크는거야.
맨날 붙잡고 껴안고 있으면 맨날 엄마 찌찌나 찾고 남자구실도 못해..."
사장은 유니폼을 훌딱 다 벗고 자기 옷을 찾으려고 옷장으로 와서는
옷장에서 옷을 꺼내고 있는 선애 옆에 서서 선애가 옷을 꺼내기를 기다리다가
선애의 젖가슴을 보고는 입을 딱 벌렸다.
"어머나... 세상에 맨날 씨커먼 옷을 뒤집어 쓰고 다니더니 세상에 이런 놈을 숨기고 다녔네?
어이쿠... 이것좀 봐. 세상에... 완전 탱~탱~허네? 허이구야... 이거 애 딸린 과부 맞어?"
사장은 아예 한 손을 들어서 선애의 한쪽 가슴을 감싸 쥐고는 그 무게와 탄력을 느껴보면서 감탄했다.
"어머... 언니도, 참... 호호... 언니 가슴이 훨씬 크고 예쁘잖아요."
선애는 가슴에 닿는 손길이 섬뜩하다고 느끼면서도 사장이 어색해 하지 않도록 너스레를 떨었다.
"무슨 소리야, 얘가, 호호호... 말도 안되는... 가만 있어봐... 이야... 이거 진짜 명품이네. 응?
내가 옷 위로도 대충 보고 훌륭한 놈이 들어있다고 알긴 했지만 이건 완전 명품인데?
이야... 여자인 내도 꼴리겠다. 얘. 세상에... 너 이거 수술한 거 아니지?"
"에이, 언니도... 비행기는... 저 돈 없어요. 오늘 언니가 산다면서요? 호호호..."
"뭐? 깔깔깔... 아이구... 누가 너 돈 뺐아먹을까봐 그러니? 얘는 깔깔깔... 아니 이거 진짜야...
난 정말 이런 거 난생 처음 봐. 하이구... 그러고 보니 이거 브라자도 완전 예술이네?
살살 비치는게 젖꼭지 아슬아슬하게 다 보이게 하고... 응? 너 겉에만 갑갑하게 입고 다니더니
속은 완전히 그, 뭐냐? 요부구나? 응? 요부야?"
사장은 입에 거품을 물며 사투리까지 섞여 나오면서 흥분을 했다.
"에이, 언니도 참..."
"아니, 나쁘다는게 아니구, 정말 남자들이 환장할 여자라구. 그런 말 몰라?
낮에는 현모양처고 밤에는 요부라고... 아니 그게 아닌가? 하여간 그거 말야...
히야, 진짜 부럽네... 니 남편 이거 놔두고 어찌 죽었나? 억울해서 어찌 죽었을까?"
사장은 입에 침을 튀기며 아예 두 손으로 선애의 젖가슴을 받쳐보기 시작했다.
선애는 빨리 옷을 입고 싶었으나 사장이 하도 호들갑을 떠는 데 뿌리치기가 곤란해서 어정쩡하게 있었다.
"이야... 니 이걸 놔두고 재혼 안하고 뭐하니?
이 얼굴에, 이 몸매에, 이거까지 슬쩍 한번 비주면 아무 재벌이라도 헐레벌떡 뛰어올긴데...
참, 나, 정진이도 좋겠네... 엄마 젖이 이리 명품이니... 니 브라자 한번 벗어봐라. 응?"
"어머, 언니... 빨리 가야 한잔이라도 더 하죠. 빨리 가요."
"아니야, 지금 회식이 문제가 아냐. 퍼뜩 함 벗어봐라. 나 진짜 궁금해서 그래."
"에이 언니도, 그래도 어떻게..."
"하이고... 누가 잡아 묵나? 우리끼린데 뭐 어때? 내가 니 잡아 묵기라도 하나? 퍼뜩 벗어봐라."
원래 거절못하는 선애는 워낙에 정신없이 몰아치는 사장의 요구에 얼른 보여주고 끝내고 싶었다.
사실 장소가 좀 이상해서 그렇지 사우나 같은 곳에 가면 가슴만은 은근히 벗고 자랑하고 싶은 선애였다.
"하유... 참 언니도... 호호호..."
선애는 살짝 부끄러움을 느끼면서 뒤로 손을 돌려 호크를 끌렀다.
새하얀 찰떡 덩어리를 공기에 담아 가슴에 붙여 놓은 것 같은 모양의 가슴이 나타났다.
연한 핑크빛의 조그만 젖꼭지가 부끄러운 듯 살짝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브래지어를 벗었는데도 선애의 가슴은 브래지어를 차고 있을때의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세상에,,, 하이구야... 어쩜... 이건 정말... 기가 막히네..."
"뭐가 그렇게 기가 막혀요? 언니?"
마침 문이 열리면서 셔터를 내린 진주가 들어오면서 물어왔다.
선애는 얼른 가슴을 가리려는 동작을 취했으나 사장은 선애의 손을 잡으면서
진주를 향해 선애를 돌려 세우면서 얘기했다.
"세상에, 진주야... 이거 보레이... 니 여태까지 이런 가슴 본 적 있나?"
"아휴,,, 언니는..."
"어머? 정말! 정말 멋져요. 언니. 정말 조각같으다... 언니 정말 예뻐요..."
"세상에 난 살다살다 이런건 처음 본데이... 작지도 않은기 어떻게 하나도 쳐지지도 않고?
희안한 일이네... 니 무슨 운동하나? 니 정진이 니가 난 애 맞나? 줏어 온 애제?
세상에 이 꼭지 봐라... 이거 뭐 열다섯살 먹은 우리 딸래미 젖꼭지랑 색깔이 똑같네,
흐미 부러버라..."
사장은 아예 한손으로는 젖가슴을 받쳐서 감싸쥐고 한손으로는 젖꼭지를 만져보면서
진주에게 보여주려는 동작을 했다.
선애는 곤란한 표정으로 진주를 보면서 바로 얼굴이 옆에 있는 사장이 침을 꿀꺽 삼키는 소리를 들었다.
"진주야, 니도 함 만져볼래? 증말 희안하게 탱탱하데이... 참말로... 수술도 안한게 이렇단다..."
진주는 정말 사장 말을 따라서 만져봐야 하는지 망설이는 눈치였다.
선애는 얼른 사장의 손을 슬그머니 뿌리치면서 몸을 돌려서 브래지어를 채웠다.
"언니도 참... 언니 이제 빨리 가야죠."
"그래, 가자, 가. 참말로 내 오늘 못볼걸 봤데이... 증말 부럽네...
나도 저런 걸 한번 가져 봤으면 내 인생이 달라지는 건데... 나의 이 미모에 저런 젖이면... 호호호..
선애 니는 꼭 재혼해라. 그런 걸 가지고 안쓰고 숨겨만 두면 벌받는거야. 죄야 죄...
하이구, 저거 저거... 엉덩이 라인도 저거 진짜 장난이 아니네... 니 이렇게 한번 해봐라."
사장이 선애의 허리부분을 잡아서 몸을 돌리면서 팬티의 앞부분을 들여다 보았다.
"어머, 언니..."
"...... 하이구야... 세상에 안 이쁜데가 없네... 내가 꼭 좋은 남자 소개시켜 줄테니까 기다려..."
사장은 그동안 수다를 떨던 분위기와 다르게 한 템포 쉬었다가 한마디하고는
더 이상의 수다는 떨지 않고 옷을 찾아 입었다.
"언니, 정말 몸매 죽인다~ 정말 모델 저리가라에요. 부러워..."
"에이, 자기까지 왜 그래..."
그 정도에서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마무리 되고는 다들 열심히 옷입는 데에만 열중하였다.
선애는 바지를 끌어올려서 지퍼를 올리려다가 왠지 찝찝한 느낌이 들어서 보지부분을 만져보았다.
아까부터 젖가슴을 드러내고 사장이 만져대고 하면서 그랬는지 애액이 흥건히 나와 있었다.
선애는 축축한 느낌이 싫었지만 지금 팬티를 갈아입기는 곤란하다는 생각이었다.
나중에 맥주집에 가서 화장실에서 갈아입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혹시? 아까 사장이 이쪽을 돌려 보았을 때 그 짧은 순간에도 이 애액이 보였을까?
그래서 사장이 잠깐 눈치가 이상했었나?'
선애는 조금 뻘쭘한 생각이 들었다.
요새와서 자꾸 애액이 흐르는 것이 아예 버릇이 된 것이 아닐까 불안한 생각도 들었다.
선애가 며칠 동안 확실하게 가릴 수 있는 두꺼운 면팬티로 최대한 버티면서 노출을 견디는 동안
정진이는 두개의 치마를 번갈아 입어달라고 요청을 했다.
또 하나 더 산다고 할 수 없이 내 준 카드로 새로 택배가 온 치마를 보았을 때
선애는 그동안 어지러울 정도로 불안한 마음에서 오랫만에 안도의 한 숨을 내쉴 수 있었다.
새로 배달 온 치마는 처음 두개의 치마에 비하면 완전히 정상적인 치마였다.
무릎 위로 한 뼘이나 올라갈까? 턱없이 짧은 길이는 전혀 아니었고
치마 밑단의 둘레도 펑퍼짐한 디자인이라서 너무 편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화사하면서도 엷은 꽃무늬가 흰색 바탕에 그려져 있어서 정진이의 말처럼 밝은 분위기이기도 했다.
역시 정진이의 행동은 엄마를 마네킹삼아 직접 자신이 정한 옷을 입혀보려는
아이들의 마음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구나... 역시 우리 착한 아들... 아직도 소꿉장난 하고 싶은 애기...'
선애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가슴 한편으로는 뭔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태까지 아슬아슬하게 선애를 압박해 온 찌릿찌릿한 사건들이 이 정도에서 마무리 되는 것이다.
'그래, 여기서 더 나간다면 처신이 곤란할 뻔 했어...
이제 곧 끝나고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는 거야...'
그리고 며칠 동안 정진이가 꽃무늬 치마를 지정해 주는 날에는
선애는 안에다 꼬박꼬박 망사팬티를 입었다.
꽃무늬 치마는 엎드리거나 눕거나 상관없이 적당하게 천이 들리지 않고 가라앉아 있었기 때문에
팬티가 직접 보일 염려는 없었다.
정진이가 비쳐보이는 치마나 초미니 청치마를 지정해 주는 날에는 선애는 두터운 면팬티를 입었다.
그리고는 가능한 한 자연스럽게 행동한다는 생각으로 처음부터 어느정도로 다리를 벌리고 눕곤 했다.
절대로 억지로 힘을 주어 허벅지를 딱 붙이려는 노력은 하지 않았다.
그렇게 몇번을 하다 보니까 선애의 걱정처럼 몸이 통제가 안되어서
다리가 스스로 벌어지려는 등의 이상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오히려 그런 이상한 행동은 꽃무늬 치마를 입어서 안심하고 망사팬티를 입는 날에 주로 일어났다.
그런 날에는 불편하던 짧은 치마를 입다가 편한 치마를 입어서 그런지 선애의 몸동작이 커지곤 했다.
일부러 몸이 크게 움직여도 팬티가 드러나지 않는 자유스러움을 느껴보기 위한 심리였던 것 같았다.
자신도 모르게 무릎을 세우다가 팬티가 훤히 드러나는 것을 느끼며 놀란다던가
앉을때 털썩 거리며 엉덩방아를 찧으며 양쪽 다리를 벌리는 자세를 취하게 되어
아주 짧은 순간일 뿐이었지만 망사팬티를 입은 모습을 정진이에게 들켜버리곤 했다.
정진이는 너무 짧은 동안의 스쳐가는 모습이라서 망사팬티라는 것 까지는 알 수 있을지 몰라도
그 팬티를 통해서 그 안에 비쳐 보이는 보지의 모습까지는 구체적으로 볼 수 없을 것이었다.
그렇게 또 며칠이 지나고 정진이가 다음날 시험을 본다고 한 날이었다.
선애는 내일이나 모레쯤이면 생리가 시작될 것 같다는 생각에 기분이 별로 안좋은 날이기도 했다.
정진이가 정해준 초미니 청치마를 들고 방에서 바지와 하루종일 찌들은 팬티를 벗어버리고 나서
선애는 갑자기 두꺼운 면팬티가 정말로 지긋지긋해서 입기 싫다고 생각했다.
이제 금방 생리를 시작하면 패드를 차고 그 팬티를 입고 있어야 한다는 것에 신경질이 났을까?
정진이에게 양해를 구해 놓았기 때문에 내일부터라도 배가 아프다고 하면 옷은 선애가 고를 수 있었다.
다시 두터운 반바지를 입으면 될 것이었다.
어쨌던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냥 그 팬티가 입기 싫었다.
'그렇지만 오늘은 청치마를 입는 날이니까 입을 수 밖에 없잖아...'
선애는 한참을 면팬티를 들여다 보다가 서랍에 넣어 버렸다.
그리고는 망사팬티를 꺼내서 한참 들여다 보았다.
'내일 시험을 본다니까 혹시 안마와 게임을 안한다고 하지 않을까?'
여태까지 그런 일은 한번도 없었다.
몇번인가 선애가 사장의 강요로 밤 늦게 들어올 수 밖에 없었을 때 게임은 생략한 적이 있었으나
그럴때에도 착한 정진이는 피곤한 엄마의 다리는 간단하게 라도 주물러 주고 가곤 했었다.
그런걸 잘 알면서도 선애는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싶었다.
'그냥 입고 있다가 혹시라도 정진이가 안마를 해주겠다고 한다면...'
청치마 밑으로 시꺼먼 망사팬티를 훤히 드러내 놓고 그 사이사이로 보일 보지의 구체적 모양을
정진이의 동그란 눈이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생각났다.
선애는 보지에서 왈칵 애액이 뿜어진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원인 모를 신경질이 또 나기 시작했다.
선애가 눈을 감고 누워서 망사팬티 사이로 스며들어 오는 정진이의 눈을 느끼고 있을때
망사팬티의 천이 살살 녹아서 없어지는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정진이의 눈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망사팬티가 온데간데 없이 없어지고 선애의 보지가 그대로 드러났다.
선애의 보지는 물을 찔끔찔끔 뿜어내면서 혼자서 벌렁거리고 있었다.
음탕한 향기를 퍼트리면서 음핵과 소음순이 파르르 떨고 있었다.
선애는 눈을 감은 상태에서도 정진이의 떨리는 손이 서서히 보지를 향해 다가오는 것을 느꼈다.
선애는 불가항력적인 힘을 느끼면서 허벅지를 서서히 벌렸다.
애액이 온통 넘치고 번들번들하게 불빛에 반짝이면서 소음순이 살짝 벌어지자
그 밑으로 바알간 속살과 꿈틀거리는 깊은 구멍이 보였다.
선애는 더 이상 벌릴 수 없을 정도로 한껏 허벅지를 벌렸다.
정진이의 다가오던 손이 어느덧 혀로 바뀌었다.
'허어억...'
망사팬티를 손에 꼭 쥐고 멍하게 거울을 보고 있던 선애는 갑자기 무릎이 덜덜 떨리며 꺽어지는 바람에
황급히 주저 앉으면서 간신히 손을 뒤로 받쳐서 엉덩방아를 피할 수 있었다.
무릎이 계속 부르르르 떨려와서 힘이 든 선애는 서서히 주저 앉아 팔을 무릎에 걸치고 호흡을 골랐다.
거울 속에서는 쫄티 하나만을 입고 아랫도리를 홀랑 드러낸 허여멀건하고 늘씬한 몸매의 여자가
벌건 얼굴을 하고 무릎을 세워 양쪽으로 벌린채 헐떡거리며 가쁜 호흡을 몰아쉬고 있었다.
그 허벅지 사이에 약간의 털과 그 밑으로 보이는 보지는 벌려진 허벅지에도 불구하고
선애의 상상속의 모습과는 달리 가지런한 하나의 선으로만 보였다.
하지만 선애는 그 단정하게 닫혀진 입술 속에서 꿈틀거리며 벌떡거리는 자신의 속살을 느낄 수 있었다.
선애는 몽롱한 가운데서도 자신이 분명히 문을 잠궜는지를 생각하면서
허벅지를 아까의 상상속에서 처럼 최대한 벌려보았다.
충분한 애액에 미끄러워져 있는 보지가 살짝 벌려지면서 음핵과 소음순이 살짝 보이기 시작했다.
선애는 덜덜 떨리는 손을 보지로 가져가서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서
양쪽의 입술부분을 살짝 누르면서 천천히 입술을 벌려 보았다.
상상하던 중에 보았던 번들거림이 보였다.
소음순이 살짝 떨리면서 춤을 추는 것도 볼 수 있었다.
구멍쪽에는 애액이 금방이라도 흘러 내릴 듯이 고여 있었다.
선애가 양쪽의 입술에 약간의 힘을 주어 누르자 구멍쪽의 속살이 조여지듯이 튀어나오면서
고여있던 애액이 한줄기 항문쪽으로 주루룩 흘러내렸다.
'으......'
선애는 심한 몸떨림을 한번 더 느끼면서 손에 꽉 쥐고있던 망사팬티로 흘러내리는 애액을 막았다.
팬티의 감촉에 또한번 보지가 심하게 꿈틀거린다고 느끼면서
선애는 팬티로 보지를 꾹 누르면서 허벅지에 힘을 주어 닫고 자신의 손을 꽉 조여버렸다.
아예 머리까지 무릎에 묻고는 온 힘을 다해 조이고 있었다.
그렇게 힘을 주고 있는 가운데 조금씩 몸이 진정되어 옴을 느끼면서 선애는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생리를 하기 전에 기분이 뒤숭숭하며 안 좋을 때에는 항상 성욕도 없었었다.
선애는 최근 몇달 동안에 자신의 몸까지 자꾸 이상하게 변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정진이는 시험지를 받아서 문제를 꼼꼼히 읽어 보면서 열심히 풀고 있었다.
30등에서 놀던 놈이 20등을 하더니 8등으로 뛰어 오르자 은근히 의심을 하는 것 같은 선생님이
아까부터 자꾸 정진이의 근처만 맴돌면서 혹시 컨닝이라도 하는지 감시하는 것 같았다.
'흥. 볼테면 보라지...'
정진이는 선생님의 감시가 은근히 더 기분이 좋았다.
거침없이 문제의 답을 척척 적어가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즐겁기까지 했기 때문이다.
정진이의 걱정은 오히려 혹시라도 너무 시험을 잘 봐서 3등을 해 버릴까 하는 것이었다.
정진이네 반에는 선호와 가람이라는 두명의 괴물이 있었기 때문에
1등이나 2등까지는 꿈에도 생각을 해 볼수도 없었다.
이 괴물들은 아마도 전교에서도 1,2등 일텐데 둘다 부자집에 비싼 과외를 시키고
머리도 좋은 녀석들인데다가 서로 경쟁이 붙어서 서로 으르렁거리면서 공부만 하는 이상한 놈들이었다.
한 놈이 실수로 한두 문제라도 틀리면 다른 한 놈이 전과목 백점 정도로 1등을 해 버리는
아주 징그러운 놈들이었기 때문에 정진이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 등수를 3등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 아이들은 엄마도 알고 있는 정도로 유명했다.
학부모 모임에 가끔 가면 항상 그 두명이 화제가 되고 그 두 엄마들의 신경전이 펼쳐진다고 했다.
정진이는 문제들이 너무 쉽게 잘 풀려 나가자 혹시 너무 잘 해서 3등을 해 버리면
다음단계로 엄마를 꼬드낄 수 있는 방법이 없어지기 때문에 딱 5등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렇다고 일부러 틀릴 수도 없는 것이 혹시 까불다가 6등이라도 한다면 땅을 칠 일이었다.
그냥 최소한 4등만 했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면서 문제를 풀었다.
시험을 마치고 성적을 기다리는 정진이는 분명히 5등은 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었다.
이제는 어떤 속옷을 사서 어떻게 엄마에게 자연스럽게 입게 만들고 엄마의 보지를 볼 수 있을 것인지
그것만 연구를 하면 될 것 같았다.
하늘이 도와줘서 4등이나 5등을 한다면 한번의 기회가 더 있을터이니
그렇게 되면 엄마에게 무엇을 요구해볼까 하는 것도 즐거운 고민거리였다.
마음대로 만져보게 해 달라고 해볼까?
아니면 엄마가 마네킹이라고 했으니까 옷을 벗기고 입히는 것을 직접 해주겠다고 우겨볼까?
마네킹이 더러우면 안된다고 하면서 목욕도 직접 시켜주겠다고 해볼까?
어떤 요구를 하면 엄마가 자신을 의심하지 않고 성적이 오르는 기쁨에 부탁을 들어줄까?
사실은 어떤 것 하나도 들어 줄 것 같지 않았다.
혹시 노팬티 정도라면? 노팬티나 노브라?
그런 것은 그렇게 입는 사람도 있지 않느냐고 말하면서 박박 우기면 혹시 들어주지 않을까?
'아이 씨... 그런데 딴 놈들은 왜 이런 거 안하고도 엄마 젖을 그냥 만질 수 있지?'
그냥 엄마 젖을 만지고 잔다는 놈들이 갑자기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다.
덜 떨어진 애들같다고 간혹 놀림받기도 하는 그 놈들이 너무 부러웠다.
그러고 보니까 정말로 엄마를 만져볼 수 있다면 그것보다 좋은게 없을 것 같았다.
'에이... 등수나 나오거든 생각하자... 3등했으면 다 말짱 황인데...'
정진이는 당장의 속옷에 대한 계획이나 확실히 하려고 마음먹었다.
엄마는 어떻게 보면 정말 답답할 정도로 눈치가 없었다.
예전부터 느끼던 것이었지만 평소에도 엄마는 정진이의 민감한 변화 같은 것은 잘 모르는 스타일이었다.
자기가 그렇게 쳐다보고 치마속을 들여다 보고 몇번은 실수로 눈을 들켰다고
아차하는 순간이 있었는데도 엄마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냥 애기들의 놀이처럼 생각하면서 마네킹놀이라고 하는 엄마가 웃기기도 하고 귀엽기까지 했다.
그래서 정진이의 생각에 마네킹놀이를 하자고 하면서 엄마의 옷을 직접 입히고 벗겨준다고 해도
엄마는 어디까지나 놀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주지 않을까 생각해본 이유이기도 했다.
자신의 빳빳해서 바지위로 튀어나오는 자지만 철저히 가린다면
엄마는 어디까지나 자신을 애기라고 생각해서 받아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니 어쩌면 지난번에 무심히 팬티 얘기를 했을때 놀라거나 화내지 않고 그냥 넘어갔던 일을 생각하면
엄마도 자신이 엄마팬티를 보는 것 쯤은 알고 있을지 몰랐다.
'몰랐었다면 그 얘기했을때 화들짝 놀라거나 엄마 팬티를 왜 보냐고 화를 냈겠지?
그렇다면 알아도 그냥 엄마 아들 사이니까 괜찮다고 생각해주고 있는걸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면 젖쯤은 만져보겠다고 칭얼거리면 허락하지 않을까?'
어느 쪽이던 정진이는 자신의 발기한 자지만 안 들키면 되다고 생각했다.
어느 쪽이 사실이던 자신은 아직 엄마의 보지 자체에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닌
어리광부리는 아들이면 더 쉬울 것 같다고 생각했다.
지난번에 평범한 치마를 하나 사서 입으라고 했던 것도 일종의 연막작전이었다.
어차피 엄마는 자신이 입으라는 대로 입게 되어있기 때문에 자신이 원할 때 짧은 것을 주면 되었다.
가끔씩은 긴 치마를 입도록 해서 자신의 의도를 숨기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정진이는 팬티와 브래지어에 대해서도 비슷한 전략을 세웠다.
팬티는 의도를 숨기기 위해서 정말 평범하면서 예쁜 팬티 두장과
어린아이의 장난처럼 생각하도록 만화무늬가 있는 역시 얇은 팬티 두장,
만화팬티가 어른것이 없어서 작아서 못 입는다고 해도 아무 상관 없었다.
어차피 위장용이니까 그냥 바꾸면 그만이었다.
그리고 원래의 목표인 최대한 보지가 다 비쳐보일 수 있는 팬티로
하얀 얇은 면으로 된 것 한 장과 살색 망사 팬티 한 장을 살 계획이었다.
살색 망사팬티는 아마도 엄마보지를 그대로 보여줄 회심작이었다.
브래지어도 역시 평범하면서 예쁜 브래지어 두개로 위장하고서
전체 가슴이 다 비치는 살색 망사 브래지어 하나에
밑쪽부터 젖꼭지 부근까지만 두꺼운 천으로 덮고 꼭지부분 부터 위로는 트인 브래지어 하나,
그리고 인터넷을 뒤지다 보니까 수유브라라는 지퍼달린 것이 보여서 그걸 하나 사려고 작정했다.
수유브라라는 것은 특이해서 눈에 그냥 띄었을 뿐이지만 혹시 엄마가 그것을 차고 있을때
젖을 달라고 장난처럼 한번 해볼까 막연히 그런 생각이 들어서 사고 싶었다.
정진이가 미치도록 사고 싶었던 것은 밑트임 팬티라는 것이었는데
보지가 홀랑 드러나 보일 생각을 하니 바로 싸버릴 정도로 미칠 것 같았지만
정진이가 생각하기에도 그것은 일반적인 사람이 입는 팬티같지는 않아서
그것만은 엄마가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 같을 뿐 아니라
정진이의 본색을 눈치채게 되어 일을 망치게 될까 두려워서 꾹 참았다.
물론 비쳐보이는 속옷에 대한 엄마의 강력한 저항이 예상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공부를 조건으로 강력하게 투쟁이라도 할 계획이었다.
엄마가 강력하게 반대를 한다면 다시 30등으로 내려가는 모습을 보여줄 작정까지 되어있었다.
엄마가 요새 너무 기뻐하고 자신도 쑥쑥 성적이 올라가는 것이 쏠쏠한 재미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새로운 그 다음단계에 대한 자신의 계획이 안 이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더라도
이번 계획 만큼은 이미 엄마가 동의를 한 것이었기 때문에
엄마가 말을 바꾼다면 정진이도 가만히 있지 않을 계획이었다.
[여보세요? 아들? 어디? 집이니?]
[네, 엄마.]
[그래, 일찍 왔구나? 친구들이랑 안 놀고? 배고프지? 거기 부엌에 빵 사논거 있으니까 좀 먹고...]
[네. 엄마... 헤헤헤... 나 이번 시험에서 3등 했어요... 헤헤헤... 그래서...]
선애는 3이라는 소리에 숨이 넘어가는 것 같이 두근거렸다.
[뭐? 몇등이라구? 3등?]
[네, 3등이요. 헤헤...]
[어머! 세상에... 정진아... 세상에...]
선애는 사장과 진주가 쳐다보는 데에서 갑자기 눈물이 왈칵 나오려고 하는 바람에
얼른 창고쪽으로 가면서 목소리를 조금 낮췄다.
[5등도 아니고 3등이나 했어? 세상에... 아이고... 엄마는 정말 눈물이 막 난다...
정말, 우리 아들 장하다. 최고야 최고... 엄마는 정말 이제 아무 걱정이 없네...
우리 아들, 엄마가 정말 뭘 해줘야 하나......]
정신없는 기쁨에 주변에 아무것도 안보이고 창고로 들어가는 문에 부딧힐 뻔 까지 하면서
선애는 눈물이 정말로 주루룩 흘러 내리는 것을 한손으로 닦으면서 여기까지 얘기하고 나서
잠시 할 말을 잊었다.
'뭘 해줘? 아... 이제 정진이가 내 속옷을 살 차례인가?'
[엄마? 엄마! 진짜로 울어요? 헤헤헤 그렇게 좋아? 헤헤헤... 엄마, 그래서...]
[응. 말해 아들. 엄마 지금 너무 기뻐서 울어.]
[헤헤... 엄마 지난번에 말한 거 오늘 주문 할께요. 카드번호 적어놓은 거 써도 돼죠?]
갑자기 창고문을 빼꼼 열면서 사장이 호기심 가득한 얼굴을 내 밀었다.
"무슨 일인데 울고 그래?"
"네? 아니, 아니에요. 정진인데..."
[네? 뭐라구요?]
"잠시만요, 언니."
[응. 아니야, 딴 사람한테 한 얘기야... 그래, 주문 해. 약속했으니까 주문해야지.
우리 아들 엄마가 오늘 진짜 맛있는 거 해줄께. 지금 바쁘니까 이따가 봐. 진아... 사랑해.]
선애는 사장이 호기심 어린 얼굴로 창고에서 안 나가고 가만히 듣고 있자
종일이의 성적이 생각나면서 너무 기뻐서 우는 것이 약올리는 것 같이 생각할까봐
얼른 전화를 마무리 하고 나왔다.
"무슨일인데 3등이야? 정진이가 반에서 3등했데?"
"... 네, 언니... 걔 진짜 공부 못하던 앤데... 요새 맘 잡고 열?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1.05.14 | 엄마와의 노출게임 1화 (5) |
2 | 2021.05.14 | 엄마와의 노출게임 2화 |
3 | 2021.05.14 | 엄마와의 노출게임 3화 |
4 | 2021.05.14 | 엄마와의 노출게임 4화 (1) |
5 | 2021.05.15 | 현재글 엄마와의 노출게임 5화 |
6 | 2021.05.15 | 엄마와의 노출게임 6화 |
7 | 2021.05.15 | 엄마와의 노출게임 7화 |
8 | 2021.05.15 | 엄마와의 노출게임 8화 |
9 | 2021.05.15 | 엄마와의 노출게임 9화 (2) |
댓글 30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