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상담실장 썰
손님(215a3)
0
11275
0
0
2022.12.01 14:10
초중고딩 영어학원에서 강사로 일한적이 있었다. 당시 상담실장이라 불리는 데스크 직원이 있었는데 나보다 두 살 많은 누나였다.
생김새는 그냥 평범했는데 말을 조곤조곤하게 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이었다.
직장에서 만난 사이니 당연히 서로 존대하고 지냈는데, 가끔 회식자리에서 술 좀 하고 나면 종종 반말을 하곤 했었다.
그 실장 누나가 먼저 그만두고 난 6개월 정도 지난 후에 그만두고 취업공부를 하게 됐는데 가끔 공부하는 곳에 찾아와서 커피 사주고, 당시 누나가 다니던 회사에서 장거리 출장을 혼자 가게 될 일이 있으면 "어디 가는데 같이 갈래?"라고 연락와서 바람쐬러다니고는 했었다.
서로 말만 안했지 썸이라면 썸..
출장갈때 누나가 운전을 했는데 누나 폰이 그때 유행했던 치마레깅스에 얹혀있는걸 보고 폰 구경하는척 "오~ 너 이 폰 뭐야?" (지금 누나라고 쓰고는 있지만 당시 퇴직하고 그냥 이름이나 너라고 불렀었다 누나도 그러라고 했고)하면서 폰을 집었는데 아무래도 옷이라고는 하지만 소중이 근처에 올려졌던 폰에 손이 가니 살짝 움찔하는게 느껴졌다. 출장 일 마치고 근처 식당 좌식룸에서 밥을 먹는데 건너편에서 자리에 앉는 누나가 다리를 좀 벌리면서 앉아서 아까 말한 치마레깅스의 둔덕이 보였다.
누나 회사가 다들 외근나가고 보통 누나 혼자 일하고 있는 곳이라 종종 놀러갔는데, 비어있는 컴퓨터에서 뭐 검색질 하다가 "ㅇㅇ아 이거 어떻게 해야돼?"라고 물으니 자리로 와서는 상체를 숙여 마우스를 잡고 뭘 하는데 내 얼굴 가까이 온 가슴과 향수는 아니고 뭔가 좋은 냄새가 코를 스치는데 순간 어질한 느낌이 와서 순간 약꼴한 적도 있었다.
어느날 누나 회사 근처에서 면접을 보고 집에 가는길에 얼굴 좀 보고 갈까해서 음료수를 사들고 사무실에 갔었다. 보통은 미리 연락하고 가는데 그 날은 그냥 사무실 앞에서 왔다고 톡을 보냈는데 톡 확인한 누나는 문을 열어주면서 누나는 좀 놀란 눈치였다. 사실 그날 몸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냥 얼굴만 보고 가려고 사간 음료수 하나 건내고 집에 바로 왔는데 누나가 '좀 설렜어'라고 보낸 톡을 보고 그날 내 몸뚱아리를 뒤지게 패고 싶었다...ㅠ
나도 취업에 성공하고 가끔 연락만 주고 받고 했는데 여름에 맥주생각도 나고 해서 누나한테 맥주한잔하자고 하고 그날 저녁에 바로 만났다.
서로 얼큰하게 취하게 마시고 누나 차에서 잠깐 있었는데 운전석에 있는 누나는 잠시 후 잠이 들었다 아니, 잠든 척했다. 잠든척한거 뻔히 알면서 좀 편하게 자라고 의자를 뒤로 제껴주고 누나의 얼굴, 가슴, 손가락, 청바지 위로 살짝 솟은 여성중앙, 다리를 한번씩보다가 손잡고 새근새근 숨쉬는 누나의 얼굴도 보다가 아랫입술이 도톰한 입술에 살짝 입을 맞췄다. 누나는 자는척 미동도 하지 않았다. 혀로 누나 입술을 살짝 간지럽히고 오른손은 누나의 가슴과 배, 청바지 위로 도톰하게 올라온 여성중앙을 쓰다듬고는 허벅지 위로 손을 옮겨 허벅지 안쪽을 살살 간지럽혔다.
자는 척하기 힘들었던 누나는 괜히 움직이는 척 "으응"하며 살짝 뒤척이더니, 자연스럽게 살짝 입술을 열었다. 벌어진 입술 사이로 입을 맞추고 혀를 넣어 누나의 혀 끝에 닿았다. 혀가 닿으니 누나는 자는 척하기 힘들었는지 양손으로 내 목을 감싸며 나를 끌어당겼다. 혀와 혀가 섞이며 살짝나는 여자 향이 내 정신을 아득하게 만들었다. 오른손으로 청바지의 단추를 풀고 지퍼를 내려 부드러운 팬티 위로 손을 집어 넣었다. 여성중앙 안쪽에 손가락이 닿으니 얼마나 물이 나왔는지 팬티가 축축할 정도였다. 그런데 손이 그곳에 닿자 누나는 날 밀어내며 "여기선 싫어..."
댓글 30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