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녀 조교하다가 좃된썰(5)
늦겨울의 날씨가 제법 오래간다고 느끼며 3월의 꽃샘추위와 함께… 대학원에 입학했다. 뭐… 도피성 대학원이다보니까 공부에 대한 열의는 없었는데, 막상 또 하게되니 의욕이 생긴다.
일주일에 3~4번을 만났다. 그녀와 만나면 정말 조용한 데이트를 했다. 청계천 걷기. 서점가기. 카페가서 책이야기… 등등을 하다가도 1주일중 하루는 꼭 우리집에와서 밥도먹고 티비도 보며 있다 가더라.. 그날은 1주일마다 한번씩 성욕을 해소하는 날이었다.
한번 처녀막이 파열되어 뚫린 이후로, 그녀가 왠지 더 쉽게 느껴진다. 한번이 어렵지 두번이 쉽다는 진리를 또 깨달으며… 능수능란하게 내 침대에서 다양한 도구로 요리했다. 그녀는 제철 재료마냥 맛이 오를대로 오른 물고기처럼 헐떡이고 퍼덕거리며 성적인 쾌감을 즐긴다. 어느날은… 그녀가 질 안에 넣는 거는 하기 싫다고 말한다. 왜 그러냐는 질문에..
[나중에 오빠가 써야하는데 여기… 너무 넓어서 엉망되어있으면….싫잖아]
라며, 책에서 봤다고 말한다. 조이지않고 헐렁하면 남자가 싫어한대나… 많이할수록 늘어진다고 들었다며 아껴놓고 싶다고 말한다.
왜 그녀가 섹스를 싫어하고 무서워하는지 이야기를 하게되었는데… 너무 마음이 아팠다. 자기는 선천적으로 귀와 눈에 장애가 있는데… 아이가 생기면 유전될까봐 걱정된다며… 아이는 낳고싶지만 유전될까봐 무섭고. 임신되면 낳아야하는데… 낳기 싫고 무섭다고 말한다. 원천적인 공포가 임신과 기형아에 대한 것이라는 걸 알게되자 마음이 괜히…. 무겁다.
그 말에 괜히 마음이 무거워서 멍 하니 앉아있자 그녀는 좀 더 나에대한 믿음과 그런 감정이 더 생기면 그때 섹스를 하자고 말한다. 지금은 이렇게 감각적인 행동이 더 마음에 들고 좋다며…
[오빠꺼니까 내가 그때까지 안쓰고 깔끔하게 잘 보관해놓으께]
라며 아랫배를 가리킨다. 그말이 참 귀엽다.
3월 20일까지…. 과외를 마치고 학생의 건승을 빌며, 대학가면 소주한잔 하자고 말한 뒤 학생 부모님께 인사도 드리고… 그리고, 둘째누나인 ㅇㄹ씨에게도 건강하라고 작별인사를 했다. 나오는데 어찌나 웃긴지 혼자 엘리베이터에서 카톡을 보내며 낄낄거리며 서로 어색한 작별아닌 작별인사를 가지고 웃어댔다.
[뭐야 아까 현관에서 ㅋㅋㅋ 다시안볼사람처럼 ㅎㅎㅎㅎ]
[거기서 그럼 뭐라고 그래ㅎㅎㅎ]
서로 웃다가… 내일모레 우리집에 놀러온다고 하더라. 그러자고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2일뒤 저녁에 내 방에서 만났는데… 아예 손에 편하게 입을 옷이 쇼핑백에 담겨 들고 집에오더라.
[집에있을 때 편하게있고싶어서 반바지하고, 셔츠 갖고왔어]
그녀는 옷을 갈아입더니 편하게 내방 침대에 앉는다. 그리고 내방 여기저기를 보더니 일어나서 집정리를 해준다. 옷도 걸어주고… 신발장 정리를 해주고..책상도 정리해주더라. 대충 두라고했는데 그런걸 보니 마음이 말랑말랑하다.
그날 저녁을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또 키스를 하게된다. 셔츠 아래로 비치는 브래지어가 보여, 손으로 후크를 풀고… 알몸이 된 뒤 방으로 들어갔다. 늘 이제 69부터 하고… 이런저런 스킨십을 나누는데… 내가먼저 항문섹스에 대해 운을 띄어봤다.
질보다 조임이 더 쎄고 임신걱정도 없고… 등등 이야기를 하자, 그녀는 걱정이라며, 그거하기전에 관장해야한다고 이야기를 하더라. 자기도 알아봤다는 말을 하며 나도모르게 웃었다. 주말에 한번 해보고싶다고 말하자 내 볼에 뽀뽀를 해주며 잘 준비해달라는 애교를 부린다.
몇일 뒤.. 다시 내 방에서 만났다. 러브젤을 엄청 큰 용량으로 사놓고 관장약도 사놓았는데… 화장실에서 그녀에게 관장약을 넣고…5분뒤 화장실에서 나왔다. 참느라 힘들다며… 부끄럽다는 말을 하다가 문을 닫고 나가라고 말한다. 잠시 후 물이 분사되는 소리가 나며 관장을 다 했는지 씻고 나온 모습이다. 그녀는 긴장한듯 크게 한숨을 들이쉬더니…
[아프지 않겠….지?]
[응.. 천천히 할거야]
나는 그녀를 눕혀서 엉덩이를 들은 뒤 항문을 살살 혀로 핥으며… 러브젤을 발라 손가락에 콘돔을 씌운 뒤 한 개를 밀어넣었다. 뜨거운 느낌이 든다.
[흐읏….]
[힘빼… 힘빼…]
내가 다독이자 그녀는 서서히 엉덩이에 힘을 뺀다. 손가락을 두마디까지 넣은 뒤 러브젤을 더 짜서 발랐다. 주변의 근육에 러브젤이 발라지면서 더 부드럽게 움직인다. 그 상태로 가만히 있자, 항문 내 직장 벽이 내 손가락을 감싸는 느낌이 든다. 손가락을 하나 뺀 뒤 두개를 겹쳐 밀어넣었다. 긴장이 풀렸는지, 부드럽게 이완되며 들어간다.
그렇게 몇분을 손가락으로 자극을 준 뒤…전에 샀던 애널비즈에도 잔뜩 러브젤을 발라 한 개씩 넣었다. 4개까지 넣고 남은 부분으로 빙글빙글 돌렸다. 그녀의 애널 속에서 구슬들이 돌아가자 이불을 꽉 쥐며 눈을 감는다.
[아응…흐…]
[아파?]
[아니… 이제 안아픈데…하응…]
그 위에 회음과 ㅂ지를 보니, 흥분한 상태임을 증명하듯 은은하게 진득한 농도의 애액이 흘러나오고있다. 나는 비즈를 돌리며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몇번 핥자 더욱 음란한 신음을 낸다.
[이제 이거 뺄게… 힘줘봐]
배설하듯 힘을 주자 알을 낳듯 구슬이 하나씩 빠져나온다. 다 빠져나오자 항문이 벌어진채로 숨을 쉰다.
[조금 쉬자]
나는 그녀 옆에 누워 다독여주었다. 처음부터 너무 쎄게하면 점막이 손상되거나, 두려움 때문에 근육이 수축되서 삽입이 안된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어서.. 최대한 그녀의 항문 첫경험이 아프거나 무섭지않도록 배려해주었다.
10분정도 누워있자 감각이 묘한게… 기분이 좋으면서 어색하다고 한다. 항문하고 질에 동시에 뭔가가 들어와서 들락거리면 어떤기분일까… 라며 자기자신의 감각에 호기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며.. 이 시간과 과정이 보람있게 느껴진다.
콘돔을 씌운뒤 그녀를 엎드리게 하고.. 베개를 받쳤다. 엉덩이가 약간 봉긋이 솟아오른 각도다. 엉덩이를 벌리자 항문이 아직 벌어져있다. 아까보다 좁아지긴 했지만…나는 그 구멍안에 러브젤을 바르고. 내 ㅈ지에도 러브젤을 바른 뒤 입구에 살짝 대고 밀어넣었다.
[아…으…]
[힘빼.. 천천히.. 천천히…]
내 움직임에 긴장한듯 힘을 바짝 주었으나, 서서히 ㅈ지가 들어간다. 귀두정도까지 들어갔을 때… 가만히 항문 안쪽의 감각을 느끼자…넓어진 그녀의 직장 점막이 내 귀두를 감싼다. 나는 결합부위에 다시 러브젤을 짜서 바른 뒤 조금 더 밀어넣자, 점막안쪽으로 삽입되는 느낌이 나더라..
[허흑… 흑…]
꿈틀거리며 놀란듯 몸을 한번 튕겨낸 그녀의 등 뒤로 몸을 포개어 감쌌다. 그 상태로 서서히 앞뒤로 허리를 움직이자 입에서 익숙한 신음소리가 난다. 내 몸 아래에 깔린채 항문에 박히는 모습이 정말로 야하면서… 자극적이었다.
몇번 움직이다보니 나도모르게 속도가 난다. 그녀의 직장 벽이 확 넓어지는 느낌이 나다가 다시 조이는 느낌이 나는데… 지금까지 했던 그 어떤여자들보다도 조이는 압력이 쎄서 미칠지경이었다. 이래서 애널, 애널 하는구나 싶었다. 나는 그녀의 오른쪽 귓볼을 핥으며… 정말 좋다고 말했다.
[오빠가 좋아서.. 다행이야…근데 약간 아파…]
라며 미간을 찌푸린다. 처음이니 당연히 아프겠지… 나는 잠시 몸을 멈춘 뒤.. 숨을 고른채 그녀와 체온을 나눴다. 그녀도 잠시 쉬더니… 안아프다며 다시 움직여달라고 그런다.
조임의 힘이 너무 쎄다. 꽉 잡아쥐는 느낌이 나는데 그 안에서 움직이려니 정말 금방 싸버릴거같다… 나는 그녀의 어깨를 붙잡고 긴 신음과 함께 항문속에서 사정해버렸다. 작아진 ㅈ지를 빼서 콘돔을 묶어 버리고… 그녀의 옆에 누웠다. 그녀도 내쪽으로 다가오며 폭.. 안긴다.
[정말 섹스하는거만큼 좋았어…]
[왜…?]
[그냥… 체온과 숨소리,, 그런게 다 온전히 느껴지고 몸에서 몸으로 땀끼리 비벼지는 그것도 좋고….]
감상을 담담하게 이야기하더니 부끄럽게 웃는다. 다음에도 또 하자고… 그땐 좀 낫지않을까? 라며 말해준다.
한동안은 그렇게 우리는 애널섹스만 했다. 엎드려서 클리토리스 부위에 바이브레이터를 댄 채, 자극을 주고… 항문에 삽입을 하면 그 빠른시간내에 오르가즘을 느끼며 허연 애액을 질펀하게 싸는 경험도 해봤고… 그 맛에 중독되버렸는지 전동딜도를 ㅂ지에 넣은채 항문에 ㅈ지를 넣어 움직이다보면 질 안쪽에서 뭔가가 움직이는 느낌이 내 귀두에 닿기도 하는… 음탕함과 성욕의 극한까지 몰아붙이는 섹스로… 두어달을 보냈다. 벚꽃놀이 하는 날도… 1주일에 1번씩 했는데… 미칠정도로 좋았다.
4월… 5월이 간다. 5월은 그녀의 생일이 있는 달이다. 5월 10일이 생일인데.. 그날 그때 대학원생들과 교수들과 식사자리가 있었는데… 문자가 온다
[오빠 집에 들어가있을래]
시간을 보니 밤 11시다. 무슨일있냐고 전화를 하자....그녀가 받더니… 생일날 같이있고싶다고 빨리 들어오라고 그런다.
[오늘 나 약속있어서 못보니까 내일모레 생일 겸 해서 보기로했잖아]
[그렇긴 한데.. 오늘 생일인데 축하받고싶어서….]
뭐… 대충 어떤 감정인지 알거같다. 지금 여기 대학원생들과의 식사자리도 분위기가 달아올라 좀 몸을빼기 어려웠다. 우선 집 비밀번호 알려주고 나는 2차까지 따라갔다.
교수앞에 앉아서 술을 마시는데… 마음은 여기에 없다. 이미 집에 가있다. 미치겠다. 빨리 안끝나서 시계만 자꾸 본다. 옆에 조교 누나가 눈치를 준다. 교수님말하는데 스마트폰 본다고. 뭐 급한일 아니면 잔 받으라고 들들볶는다…
결국 새벽 1시 다되서 2차는 끝나고, 나는 집으로 헐레벌떡 뛰어갔다. 방에 아직 불이 켜져있다. 집에 들어오니 그녀가 소파위에 앉아있고, 테이블에는 케익과 과일.. 그리고 꿀물이 있다.
[늦었네…?많이마셨어?]
라며 현관으로 마중나와준다. 나는 약간 어안이 벙벙해졌다. 그녀는 내 볼을 손등으로 쓰다듬더니…
[오빠 많이마셨구나… 뭔 술을 그렇게 많이마셨어…]
라며 꿀물을 타온걸 준다. 별말없이 원샷하고… 그녀는 케익앞에 앉으라고 날 붙잡고 이끈다.
초를 끄고 케익을 먹는데… 왜 갑자기 왔냐는 말에 할말이 있다고 하더니 눈물부터 보인다.
[나 그저께부터 오른쪽 귀도… 삐~~ 하는 소리 들리고 먹먹해서 병원갔거든….]
이라며 시작하는 말… 오늘 병원을 가서 검사도 받고, 청각세포 수, 유모세포 수 체크한다고 사진도 찍었다며… 결과는 내일모레 나온다는 말과 함께…문득 무서워서… 귀가 먹기전에 내 목소리 듣고싶어서 여기까지 왔다고 말한다.
얼마나 무서웠을까… 얼마나 공포감이 몰려왔을까… 생각하며 그런 그녀를 토닥여주었다.
[내일모레… 병원 몇시야? 같이갈게]
[정말…?]
이라며 울먹거리며 나를 올려다본다. 나는 그런 그녀를 토닥이며 꼭 그렇게 하겠노라고 말했다.
그녀는 그날밤 우리집에서 자고갔다. 너무 가녀린 그녀에게 무거운 짐이 내린거같다고 생각이 든다… 다음날 출근하고 또 우리집에 왔다. 집에가서 혼자 방에있기 무섭다며…. 그리고 그 다음날이 토요일인데, 병원에 같이 가서 검사결과를 들었다. 별거아니라는 듯 의사는…
[보청기를.. 하나 끼는건 어떨까요?]
라며 묻는데…. 그녀는 고개를 숙인채 흐느낀다. 상태가 많이안좋냐는 내 말에도. 의사는 아직은 좋은데.. 노화 및 손상세포 비중이 슬슬 늘고있어서.. 미리미리 관리하면 좋다는 취지로 말한다.
알겠다고 말하고.. 보청기를 달게되면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 병원 의자에 앉아 하염없이 울던 그녀는… 눈물을 닦더니 짜증난다는 식으로 머리를 긁는다.
[나 진짜 이러다 귀머거리되면 어떡하냐 오빠….]
[음….안되게 해야지? 병원도 자주가고… 노력해봐야지….]
원론적인 답밖에 못하겠다. 여튼 그날… 틈틈히 그녀의 귀에다 노래도 불러주고, 이름도 불러주고.. 시도 읽어주며 보냈다. 내 목소리 최대한 많이 듣고싶다던 그녀의 말이 마음을 울린다…나도모르게 그녀의 눈물에 이끌려서 귀가 먹을때까지 계속 옆에 있어주겠다고 말했다.
그날 집근처까지 데려다주고 집으로 와서 2박3일간 있던 그녀의 흔적을 치우는데… 기분이 묘~ 하다. 뭔가… 막… 좀 그렇다. 말랑말랑 하기도 하면서… 슬프기도 하고… 되게 그렇다. 그래도 그녀가 싫지않다. 오히려… 그런것보다도 있으면 마음이 편하고 휴식을 하는 느낌의 이 여자가 정말 좋다.
평일에 공원도 걷고.. 한강도 걷고 하며 보내다가 주말에 그녀가 내 방에 놀러왔다. 비도오고… 그래서 갈데도 마땅치않아서 집에서 도넛에 커피를 마시는데.. 줄게있다며 그녀가 가방에서 뭔가를 꺼낸다. 자세히보니, 반지다
반지를 주며… 커플링 하자고 하는데 기분이 묘하다. 반지를 끼다가 나도모르게 눈물이 나더라… 그러더니 그녀가 쓴 편지가 있는데… 내용이 슬프다. 이런저런 내용인데, 결말은 오래 자기 옆에 있어달라는 부탁을 하며 마무리된다. 프로포즈…인가? 싶었다. 뭐… 정확히는 모르지만 마음이 확 따뜻해진다.
부침개를 부쳐주겠다며 동네 마트에서 이것저것 사와 부침개를 해준다. 비도 오고.. 막걸리도 땡기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배를 채우고있는데….그녀는 내 손가락의 반지를 보더니 피식 웃는다.
[오빠는 커플링 처음해본거 아니지?]
[음…..ㅎㅎㅎ]
[난 처음해봐… 오빠랑 하는건 모든게 다 처음이야. 여자친구로써, 여자로써, 그냥 다..]
라고 말한다. 사실 몇번해봤는데 굳이 대답은 안했다. 시계를 보니.. 오후 3시다. 비가 계속 내린다. 창문을 잠시 보고.. 비 오지게 온다고 중얼거리는데 뒤에서 그녀가 나를 껴안는다.
[오빠 오늘.. 섹스 할래?]
음? 내가 뭘 잘못들었나 싶어서 그녀를 쳐다봤다.
[너… 그거 싫다고…했잖아..]
[응…근데 오늘 하고싶어.. 해보고싶어 오빠랑..]
사실 그녀가 오기전 야동보고 한번 뺐는데… 이게 그렇게 후회가 된다. 오늘은 술도먹었고 제 컨디션이 아닌데… 하기싫었다. 아니, 하고싶었는데 이런 컨디션으로 하고싶지않았다.
[아…고마운데… 여긴 너무 무드없지않나…?]
내 말에 그녀는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그럼 어디서…? 라고 묻는다. 나는 그런 그녀를 껴안은 뒤.. 내일 일요일이니까 내일 좋은 호텔이나 그런 곳 가서 하자고 말했다. 그러자 그녀는 한술 더떠..말한다.
[내일 우리집 비는데… 거기서 할래?]
하…
일요일이다. 전날 그녀와 부침개먹고 집으로 돌려보낸 뒤, 내일 섹스를 한다는 생각에… 임신공격 당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얼핏 들었다. 무조건 콘돔에 집중력유지를 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준비해서 집을 나왔다.
몇 개월간 과외를 하러 선생님으로 들어가던 집에… 이제 남자친구로 들어간다.
벨을 누르자 문이열린다. 그녀가 웃으며 맞이해준다. 남동생은 학원보강을 갔고, 엄마아빠는 여행을 가서 내일모레 오신단다. 학원 끝나는 시간이 오후 4시니까 시계를 보니 6시간정도 여유가 있다. 그녀의 방에 처음 들어섰다. 지나가다 얼핏얼핏 본적은 있어도 막상 방으로 들어가니 정말 푹신해보이는 침대와 깔끔한 책상, 옷장이 눈에 들어온다.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키스를 하고 서로 눈을 마주치고 있는데.. 그녀가 얼굴을 붉히며 말한다.
[내 방에서 처음 하고싶었어… 많이 예뻐해줘야돼….]
나는 그 말에 찌르르한 느낌을 받으며 두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주물렀다. 키스를 하며 서로 옷을 한겹씩 벗겼다. 혀를 세워 그녀의 목선과 귓볼… 그리고 어깨와 쇄골을 핥아 자극했다. 쇄골이 가장 느낌이 큰지 긴 한숨을 내쉰다.
그녀의 방에 있는 침대에 앉힌 뒤… 아직 벗기지 않은 팬티 위로 입술과 혀를 대어 클리토리스 위를 부드럽게 눌러 자극했다.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감각을 즐기며… 안쪽에는 그녀의 애액으로, 바깥은 내 침으로 엉망이된 팬티를 옆으로 제꼈다. 약간 앙다문 느낌의 질 입구에서 솟아나오는 애액을 조심스럽게 빨아마셨다. 한참을 빨면서 틈틈이 혀로 그녀의 질 입구에 넣어 간지럽혔다. 점점 빨아올리는 속도를 높이자 그녀는 양 허벅지로 내 머리를 조여오는 힘도 세진다. 이미 개발해놓은 성감대였던곳이라 금새
달아오른듯… 이제는 손이 뜨겁다.
그녀를 눕힌 뒤 가슴과 유두를 애무하며 손가락 하나를 그녀의 틈새 속으로 집어넣었다. 질 입구를 희롱하며 이곳저곳을 애무하자 긴장한 그녀의 피부가 팽팽히 댕겨오는 느낌이 든다. 이미 손가락 2개를 넣었는데… 너무 좁다.. 그녀의 ㅂ지속살이 착 감겨오는 느낌을 잠시 즐겼다…
서서히 손가락을 움직이며 안쪽을 누르며 들락거렸다. 속살은 내 손가락이 움직일때마다 조금씩 딸려나오며 핑크빛 속내를 보여주고있었고… 그 틈으로 맑은 처녀의 애액이 끊임없이 묻어나왔다. 엄지에 애액을 묻혀 꽃잎 위쪽에 자리잡은 클리토리스를 건드리기 시작했다.
[아으으읏...]
그녀는 순간 더욱 많은 물을 토해내었다. 입으로는 허벅지와 무릎.. 발목과 발가락… 골반뼈를 계속 훑으며 손가락으로는 질과 클리토리스를 지속적으로… 마치 세심한 악기를 다루듯 애무해주었다. 그녀의 나체를 연주하는 느낌이 들며… 색기어린 여성의 아름다운… 신음소리를 들으며 그녀의 몸을 연주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그러다가도.. 그녀의 오른쪽 귀에 노골적이고 음란한 말을 뱉어 더 긴장하게 만들었다..
[좋지..? 더 쑤셔줄까…?아님 이제 입으로 더 빨아줄까…]
[아… 아흐…]
신음소리를 내며 대답을 하지않는다. 귓볼을 살짝 핥으며 뜨거운 숨을 내뱉고 다시 여기저기 애무했다. 이미 땀 외에도 침대위에 이런저런 액체가 살짝 묻어나와있다. 이미… 경험했다고는 하나, 도구 외에 달궈진 남성의 ㅈ지를 맛본적이 없는 그녀의 ㅂ지는 이미 뜨거운 열기에 달아올라 식히기위해 끊임없이 애액을 뱉으며 갈구하는 모습으로 느껴진다.
입에서 애타는 앓는 소리가 들리며… 내 몸을 여기저기 매만진다. 이제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손길을 멈추었다.가쁜 숨을 겨우 고르고 있는 그녀의 귓가로 다가가 속삭였다.
[오늘.. ㅇㄹ이가 여자가 될 시간이야.. . 내가 널 여자로 만들어 줄게..]
[아…]
그녀의 표정이.. 드디어 왔구나 라는 눈빛으로 날 쳐다본다. 난 대충 그녀의 머리속을 짐작할수있었다. 기대반.. 망설임 반… 어쩔수없다… 하지만 하고나면 더 이 남자와 가까이 라는 생각을 읽었다. 다리를 벌린 뒤 그녀의 다리사이에 앉았다. 손으로 허벅지와 아랫배를 다독거려 준 뒤에 다음 동작으로 나아갔다.
이미 충분히 젖어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그녀의 ㅂ지를 조준하며 위치를 잡았다. 정말 오랜 기다림이었다. 나는 이미 팽창하여 더 없이 단단해져 있었다.
긴 시간을, 긴 기간을 포기하지않고 기다려준 내 스스로가 대견스럽다. 난 ㅈ지를 잡고 귀두로 촉촉하게 젖은 그녀의 틈새로 가져다 대었다. 주변의 꽃잎 같은 소음순을 살며시 들며 나도모르게 그 끝에서 전해지는 여린 살결의 감촉이 자극을 준다. 나도모르게 낮은 신음을 내며 입구로 전진했다. 약간 아파하는 표정이 보였지만.. 엉덩이에 힘을 주며 체중으로 밀자 그녀의 살을 가르고 들어간다.
푸 욱...
처음으로 남자를 받는 그녀의 ㅂ지 속 깊숙하게 내 ㅈ지가 밀려들어가고 있었다. 미지의 영역에 가장 음란한 물건을 쑤셔넣자 알 수 없는 기쁨을 느꼈다. 그동안 처녀를 가진 것이 6촌누나나… 교대다니던 여친을 비롯하여 과cc등 세번정도 있었지만, 지금처럼 기쁜 적은 없었던 것 같았다.
기다리다 얻는 그런 보상심리가 너무 달콤했다. 어떤 금기적인 제약을 넘었다는 것에 대한 희열도 느껴졌다. 몸을 허락치 않던 여자를…. 사실 몇번을 강제로 할 수있었겠지만 마음을 함락시켜서 다리를 벌리게 만들었더니… 너무 좋았다.
[아파….아윽…]
아직 질이 좁은지… 들어왔던 딜도 몇번으로는 아직 넓어지지않았는지, 중간부터 앞쪽까지 꽉 조여온다. 애널보다는 덜 했지만… 만만치않은 뜨거움과 조임이다. 나는 그녀를 끌어안고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콘돔을 낄까 했지만… 아니, 여기서 빼고 다시 끼러 가기 싫었다.
나의 목을 끌어안은 채 눈을 글썽이며 내 얼굴을.. 내 눈동자를 따라다니는 그녀의 눈빛이… 수컷의 보호본능같은걸 자극한다.
점점 움직이다보니 질 안쪽이 약간씩 넓어지며… 질퍽거리는 느낌과 함께 기분이 좋아진다. 그녀도 기분이 좋아졌는지… 나를 끌어당기며 허리를 다리로 감아오른다. 보이지않지만 엄청 싸는지… 그녀의 애액으로 내 다리사이가 흥건하다. 움직일때 액체의 질감이 느껴진다. 그녀의 얼굴을 감싼 뒤 키스를 하자 그녀는 내 손가락에 낀 반지를 보며.. 내 얼굴을 손끝으로 스르륵 어루만진 뒤 나를 끌어당겨 안아준다.
신음소리를 서로 내며 첫 섹스를 최대한 농밀하고 진하게 새겨주기위해 천천히, 지긋이 움직였다. 점점 더워지며 한계에 다다르자… 그녀도 중간에 한번 오르가즘을 느낀 듯… 긴 신음소리와 함께 부르르떨더니 축늘어진채로 내 ㅈ지를 받는다. 나는 그런 그녀의 어깨와 등을 꽉 끌어안은채 속도를 올리며 귓가에 거친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쌀거같다는 내 말에.. 그녀는 괜찮다며… 몸에 사정해달라고 말하더니 다리로 허리를 감아 엉덩이를 그녀쪽으로 끌어당긴다…
엄청나게 사정했다.. 참으려고.. 임신을 그렇게 주의했지만… 못참고 싸버렸다. 그녀의 자궁과 질에 내 흔적을 처음으로 남겼다.
누워서 숨을 헐떡이는데 그녀는 내 손을 꼭 잡더니 사랑한다고 말한다. [이게 이렇게 좋은거였구나…]라며 왜 남자든 여자든 섹스섹스 거리는지 알거같다고 말한다.
[왜 자취하는 여자가 인기많은지 알거같아]
[ㅎㅎㅎ…그치…]
[매일 할수있고.. 매일 사랑을 나눌수있으니까…]
[너도 그러면 매일 내 집에 와]
[ㅎㅎㅎ… 안돼…중독돼 이거..아니, 중독될거같아… 계속 생각날거같아… ]
서로 누워서 남녀의 신기한 케미스트리에 대해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눴다. 이제 씻으려고 일어나는데 그녀의 ㅂ지에서 정액이 주르륵 나온다. 그녀는 휴지로 닦더니.. 내 등에 기대더니 날 껴안는다.
[진짜 이제 여자가 된거같아.. 남자한테 사랑받아야 여자라더니.. 오늘 정말…마음이 이상하다]
하더니 시계를 본다. 12시다
[오빠 힘썼으니까… 고기먹고가라 고기구워줄게…]
라며 머리를 묶더니 씻으러 가버린다. 알몸으로 그녀의 침대에 덩그러니 앉아있는데 기분이 착잡하고 묘하다…
사랑.. 좀 미안하다. 호감과 좋아함. 그리고 성욕을 포장하기 위한 사랑이었는데… 너무.. 내 스스로가 위선자가 된거같고, 그녀를 성감대 연구용 및 가학적 실험물로 생각했던 내가 부끄러웠다. 이
여자는 그것도 모르고 그게 사랑이라 생각하고 나한테 헌신적으로 몸과 마음을 다 준거였는데…. 반지를
받을 가치도 없는 놈이라는 생각이 잠시 스쳐지나간다.
지금 생각해보니.. 사정 후 현자타임이라 저런 생각을 했는지도 모르겠다.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19.01.07 | 청각장애녀 조교하다가 좃된썰(1) (10) |
2 | 2019.01.08 | 청각장애녀 조교하다가 좃된썰(2) (13) |
3 | 2019.01.08 | 청각장애녀 조교하다가 좃된썰(3) (22) |
4 | 2019.01.09 | 청각장애녀 조교하다가 좃된썰(4) (11) |
5 | 2019.01.09 | 현재글 청각장애녀 조교하다가 좃된썰(5) (29) |
6 | 2019.01.10 | 청각장애녀 조교하다가 좃된썰(6) (28) |
7 | 2019.01.10 | 청각장애녀 조교하다가 좃된썰(7). 완 (69) |
댓글 30포인트
Comments
자료의 퀄리티에 두번 놀랍니다. [무료 등업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