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건전 타이마사지 받다가 대딸받을 뻔한 썰
ㅇㅇ
1
7665
0
0
2019.05.25 13:27
내가 보통 1주에 3~4번 받는데 보통은 집근처에서 받는데 가끔 사업하는 사람이라 미팅땜에 타지갔다가 시간남으면 어플로 검색해서 받곤 하거든
어플에 있고 커플마사지도 있는곳이라 당연히 건전한 곳인줄 알고 갔거든?
돈내고 기다리는데 한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여자가 들어오더라고 키는 땅딸보인데 와꾸는 봐줄만했음
근데 보통은 건마는 여자가 짧은 차림으로 안들어와 항상 무슨 동네 간호조무사들이 입는 그런 옷 입고 들어오는게 보통인데
흰티에 핫팬츠만 입고 들어오더라? 첨엔 별 신경안썼는데 알지? 타이받을때 정자세로 누워있을때 마사지사 허벅지 위에 올리고 하는 구간에서
보통은 마사지사가 앉고 그 위에 수건 깔고 내가 발 올리면 수건으로 감싸서 하는거? 근데 이사람은 그냥 맨살에다가 하더라?
그래서 서로 살 닿다보니 느낌 오졋음 솔직히 섰음 근데 마사지받는데 중간에 여자가 대딸잡는 모션 취하면서 스위스? 하길래 네? 했더니 스위스 ?스위스?
ㅇㅈㄹ하길래 난 건전마사지만 다녀봐서 벙쩌가지고 스위스? 그게뭐예요? 이러니까 못알아듣길래 what do you mean? 이러니까 뭐라고 하더니
그냥 쪼개더니 다시 마사지하더라
마사지 받으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스위스? 스위스? 서비슨가? 대딸해준단건가? 속으로 생각하면서
is it free? 라고 해볼까? 오조오억번 고민하다가 아니야 여친도 있는데 ㅅㅂ 안대지 이러곤 그냥 마사지만 받고 인사하고 나옴 ㅋㅋㅋ
마사지는 시원하게 잘하긴 해서 만족스럽긴한데 조금 아쉽기도 하더라
댓글 30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