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때 고모랑 한 썰 의 주인공임 반응좋아서 2탄ㄱㄱ
열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좋은저녁들 보내고 계신가요? 말못할고민이었는데 꼴릿하게 잘봐주셔서 감개무량합니다.
지난글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군대or대학 이후로는 소원해지긴했음.. 그래도 고모의 수학교육과 어른운동교육덕에 대학.. 이름있는데는 아니었지만 수리가형 70점대받아서 인서울했었고 군전역후 복학해서 자취하며 지냄 사실 고모가 군인때 면회안온게 못내 서운하긴했는데 그 때 고모부를만나 한창 썸에서 연인으로 발전중이었다함 질투심이 생겼지만 애써 무시했음ㅋ 서론길면 노잼이니 이까지적고! 다시 예스잼ㄱㄱ
군전역후 원룸살며 학점의노예로 살고, cc도생겼다 말았다 평범한 대학생활을 살던 23살 늦가을..내게 몇년만에 고모 연락이옴
"웅 여보세요? 건아 잘지내? 놀라겠지만 고모 내년에 결혼해.."
"아ㅎ네 축하드려요"
"그동안 연락이 없었던거 너무 미안해 군대간 소식 오빠통해서 들었었는데...전화라도주지.."
"지난일인데요 뭐"
존나서운했던거 목소리좀 들었다고 풀림ㅋ
"건이 얼굴 안본지 너무 오래됐다 목소리도 더 어른된거같애 한번 볼까?"
"네..."
빌어먹을 내 머릿속은 몇년만에 만날 고모가 마냥반갑다기보다도 고모랑 배꼽을 부딪히겠다는 몹쓸 생각이 먼저드는 내가 새삼 창피하다는 생각이듦 '혹시 고모도 이런 생각을 하고는 계실까 조금이라도...' 하고 스스로를 합리화함ㅋㅋ미친 철전혀안듦ㅋ하..자책감생기더라고ㅋ
뭐어찌됐든 만남. 자취방에서는 꽤 먼 지하철 약70분찍히는 역의 양철집이라는 솥뚜껑삼겹살파는곳이었음.. 근데 지금의 고모부도 같이나온거임ㅋ속으로 오만잡생각 다 들었지만 군대도 전역하고 나름 대학생인데 예의격식은 차리자는 생각으로 술도 정중히따라드리고 이런저런 얘기 주고받다보니 또 그러다 친해짐ㅋ남자들다비슷하지않음?나만그런가?ㅋ(구멍동서라서그랬나ㅋ)
뭐 여차저차하다가 시간이 꽤 많이흘렀음 당시 약혼한 사이긴했어도 두분이 따로 지내심 막차도 끊긴시간이겠다.. 고모부(진)는 택시타고 십분거리라며 먼저 들어가심
난 내심 기대하며 고모를 흘깃흘깃 쳐다봄ㅋㅋㅋ하..다들알잖어 그기분ㅋㅋㅋㅋ그러다 눈ㅋ마ㅋ주ㅋ침ㅋ
그러니까 고모가
"맥주 한잔만 더 하자"
하고 나를 인도해줌
고모가 살던 전셋집도 그리 멀지않은곳에 있었고 걷기엔 가깝지만은 않은 거리였지만 머릿속은 가득차서 힘든줄 모르고 걸었음 늦가을이기도해서 제법 공기가 쌀쌀했음
가다가 난 뭐 호프집 이런데 들어갈 줄 알았는데 편의점에 들어가시더라 고모가ㅋㅋ쭈뼛쭈뼛 뒤따라 들어가니 피쳐큰거 두병이랑 육포, 땅콩같은 마른안주 좀 사고 계산대에가서 내가 빛의속도로 먼저 계산함 그냥 좀 멋있는척하고싶더라ㅋ 그러자 고모가
"안그래두되는뎅.."
하고 장난기섞인 눈을 흘기며
"가자"
하고 그렇게 고모 하우스로 입성함.
난 워낙 오기전에 만나자마자 떡각재고있었는데(고모 죄송요ㅋ) 예상과 너무 다른 전개에 당황과 아쉬움이 합쳐지며 멘붕아닌 멘붕이와서 뭘어찌할지 감이 안잡히더라고ㅠㅠ 약간 어색하되 왠지 설레는 우리 둘만의 2차가 시작됨ㅋ
"건아 군대갔을 때 못가서 미안해"
"고모 제가 어린애도 아니고"
"그래도 내심 섭섭했을텐데"
"좀 그렇긴했는데 사람마다 말못할 사정이 있잖아요 괜찮아요ㅋ"
그러니까 고모가 바로
"응?사정?"
이러면서 피쳐한병 홀짝대다가 다마심ㄷ
뭐 그간 살아왔던 얘기나 힘들었던일 이런저런얘기도하고 어색함도 없어지고 술도 들어갔겠다 집안은 뜨뜨미지근하고 나른하니 겉옷도 무겁고 덥고 한꺼풀 벗어제끼다 또 눈마주침 그... 말안해도 알리라.. 그냥 아이컨택아닌걸ㅋㅋ 이미 죄책감은 없었음.. 고모 못본시간동안 적지않은 여자들과 적지않은 관계를 가져보며 좆중딩때와는 다른 사고와 뭐 여러요소들이 있었지만 내 첫경험상대인 고모와 서서히 불이붙기시작하니 빳빳하다못해 아플정도로 풀발됨.. 진짜 말한마디 안하고 서로 짐승처럼 헉헉 거리면서 키스하고 코빨고 귀빨고 얼굴이란얼굴 짐승처럼 핥아대고 온몸 구석구석 애무함.
그 때 고모가
"잠깐만...하아..하아.."
해서 난 고모부에 대한 죄책감 때문인가 이대로 흥이 깨지나? 이 생각이 제일먼저 들었는데 다행?스럽게도
"헉..헉..나 안씻었는뎅..우리 씻고해..웅?"
하는데 그모습에 더 미쳐버릴것같아서 그냥 그대로 눕히고 입술로 입 막아버림.. 향수냄새에 가려졌지만 조금은 나는 서로에 체취에 더 흥분한 23살 남자와 37살 여자는 그냥 본능에 모든걸 맡김 좆중딩때 이후 여자경험도 있겠다 뭔가 리드해보려했는데 그냥 그때랑 똑같이 보빨하고 고모는 내 머리칼 움켜쥐면서 교성 내지르고..
다만 구멍만큼은 한번에 찾음 ㅋ (자랑인가ㅋㅋ;;)
그렇게 정상위 후배위 다함 좆중딩때랑 비슷하다 생각했지만 나이를먹으며 강약조절도 조금씩 하게된듯..
8년전과 다르게 고모도 나도 신음을 숨기지않았음
"앙..아...아..아..흥...흥..아.."
"아..아..아..윽...윽.."
하는 여자남자 신음소리 작게켜둔 티비소리 시곗바늘소리.. 찌걱찌걱 뿌걱뿌걱하는 허벅지와 엉덩이 부딪히는소리 물..소리.. 좆중딩때와같이 시공간을 초월한기분을 23살먹고 또 느낌ㄷ
고모와 나의합은 피스톤운동을 할 때마다 내가 뒤로빼면 잡아당기고 푹 들어가면 벽에닿는느낌?이 들며 순간순간 오르가즘이었음..
"건아 앙..너무..하아..좋아..이젠..꽉차..하앙.."
그말에 일반발기에서 또 풀발됨ㅋ진짜 얼얼하더라ㅋㅋ난 콘돔안끼고 하는게 못내 걸려서 내적갈등도 없지않아 있었지만 그 섹스를 멈추진 않음 고모도 그걸 원하셨을테고
"저 이제 나올것같은데 ...."
하며 슬슬 엉덩이를 뒤로 빼는데 고모가 내 분신을 꽉물고 안놔줌ㄷ 그리고 행여나 뺄세라 양손으로 엉덩이 꾹 누름
"윽...."
하는 외마디비명과 함께 결국 질싸했음.. 좆중딩때와는 다르게 좀 쫄리더라..
술도마셨겠다 방은 나른하겠다 땀,침,애액 범벅이겠다..움직이기 싫은거임ㅋ그래서 그때처럼 꽂고 고모위에 엎어져있었음. 무거웠을텐데 그냥 지그시쳐다보고 키스함..키스하다 또 꽂은채로 서버려서 피곤했지만 열심히 고모속을 탐험함
"힘들지 건아 바로누워봐"
하고 고모가 여성상위로 위아래로 움직여주심
와 내려다보니 진짜 야하더라 ㅋㅋㅋㅋㅋ
하다가 힘드신지 뾰루퉁하게 입술내미시는거보고 귀여워서 계속 체위 바꿔가면서함ㅋ진짜 너무좋았는데 동시에 너무힘들었음..좆중딩때랑 다르게 3번 연속으로 싸버리니까 쥐어짜낸것만큼 힘듦ㅜ 신기한건 그래도 고모가 입으로해주니 또 서버림 미칠노릇이었음ㅋ
진짜 광란의 밤을 보내고 같이씻고 같이잠..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아무렇지않게 폭풍섹스함...
이후에도 고모랑 나는 쭉 시간내서 종종 만남을 이어갔지
그리고 어느덧 고모 결혼식을 보고 한달간 신혼여행 가셨는데 참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더라 24살.. 학점의노예는무슨ㅋㅋ공부도 손에안잡히고 ..여러가지로 힘든 시기였음..고모도 결혼하고는 살짝 조심하는 눈치였어서 그냥 잠자코 있었음 아..이젠 진짜 지난 추억이구나..묻어둬야겠구나..싶었고..그렇게 고모는 연년생 딸을 둘이나 출산하셨음(자연분만) 진짜 고모 판박이더라ㅋㅋㅋ졸귀진짜ㅋㅋ
난 그렇게 또 세월도 흘렀고, 고모부도 좋은 사람이시고, 이젠 딸둘이나 둔 엄마니 정신없으시겠구나,,하고 애써 아쉬운마음 뒤로한 채로 잊으려고 노력했음ㅜ
그런데 애기들도 어린이집 들어가고 고모부도 비록 단기였지만 출장이 잦아지면서 어느덧 스물여덟..그러니까 작년이지 작년추석 때 고모댁에 놀러가고 잊으리라던 다짐과 고모부에대한 죄송함이 또 욕정에 지는 일이 생겨버림ㄷㄷㄷ맞음ㅋ결국 고모랑 또 했음..좀 뻔한 레퍼토리이긴한데.. 이것도 시간나면 또 올리겠음
번외로 난 올해로 29임ㅋ 고모가 나에게 첫 경험을 일깨워줄 당시 나이임..뭔가 기분이 이상야릇하기도함ㅎ
지금도 함..애기들이 더 자라서 고모도 개인시간이 꽤나 늘어서 서로 속궁합최고인 섹파느낌으로 아직도 함..
고모부 너무 좋은분이시고 두 이쁜애기들보면 이건아니다싶고 내가 진짜 개새끼라는생각도 드는데 끊을 수가 없어져버릴만큼 많이옴
나도어느덧 새치가 조금씩 나고 체력도 슬슬 예전같지가 않아져오고 생각도 많아져가면서 고모랑도 더 심도있는 얘기를 하며 정을통하는사이가됨
고모도 고모부한테 그리고 두 딸아이들한테 죄책감은 느끼지만 나랑 눈만마주쳐도 죄책감을 욕망이 이겨버린다는거임
고모랑하면서 한번도 피임을 해본 적 없었음 무조건 질싸 나이가 들면서 하루가다르게 쫄리는데 고모는 여전히 내씨앗을 온전히 다 받아버리심
사는게바빠 기껏해야 명절 혹은 행사있을 때 뵙는게 다지만..썸녀들과도 오래못가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때문인지도 알지만..이젠 놓기힘든 관계가 돼버림..
중간중간 공백기도 많지만 14년간 참 여러장소에서 원초적으로 고모랑 깊은관계를 유지하고 있음..
*나랑 하고는 고모부랑은 안한다함 (질 모양이 바뀌면 티들킬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세운 규칙)
다만 고모부랑은 했어도 다음날이됐든 언제가됐든 후속주자가 나 일땐 함ㅋ
질 모양이 바뀌는것같긴하더라 고모한테 넣었을 때 느껴지는 감촉이 조금 생소하긴함..
후..퇴근하고 샤워하면서까지 적어봤습니다 이제 자야지요 적다보니 고모 생각이 나더군요ㅋㅋ이번주는 정말 일정이 가득해서. 피곤하지만 금요일즈음 고모한테 카톡이나 해봐야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밤 되시길 바래요
댓글 30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