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의 노출게임 7화
7부
정진이는 옷들을 받아들고 안방으로 들어가는 엄마의 뒷모습을 보면서 다리가 후들후들 떨려왔다.
최대한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을 하고 옷을 건냈지만
아마도 정진이의 얼굴은 묘하게 일그러져 보였을 것이 틀림없었다.
다행하게도 엄마는 옷을 받으면서 정진이의 얼굴을 보진 않았다.
그저 건내는 옷만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거의 웅얼거리듯이 간단하게 대답을 하면서 옷을 받았다.
정진이는 엄마의 얼굴이 약간 화난 것처럼 웃는 표정이 어색하고 불그스름하다고 느꼈었다.
그러나 어떠한 불만이나 반대의사를 비추지도 않고 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는 엄마를 보면서
정진이는 드디어 오랫동안 머리를 굴리며 계획한 작전이 들어먹혔다고 생각했다.
드디어, 오늘 엄마의 보지를 볼 수 있는 것이었다.
방에 돌아가서도 계속 안절부절하며 가슴을 두근거리던 정진이는
부엌에서 달그락거리며 밥을 준비하는 소리를 들으며 궁금증이 극에 달해갔다.
'과연 정말 입었을까? 혹시 또 그때처럼...'
그러면서도 정진이는 후딱 뛰어나가서 엄마의 옷을 확인하는 것이 너무 겁이났다.
안입고 있을까봐 불안하기도 했고 유난스런 정진이의 눈길을 엄마가 의심할까봐 겁이 나기도 했다.
정진이는 최후의 인내력을 발휘하면서 부엌에 온 신경을 기울이며 꾹 참았다.
"아들! 밥 다 됐다. 나와서 밥 먹어야지..."
엄마의 별로 상냥하게 들리지 않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정진이는 금방 뛰어나가지 않고 한 템포를 기다렸다가 떨리는 손으로 문을 열고 나갔다.
"아... 맛있는 냄새 난다. 돼지고기에요?"
"으응... 그래, 아들, 돼지고기 좋아하지?"
엄마의 정진이가 정해준대로 청치마와 핑크티를 입고 밥을 푸고 있었다.
정진이가 식탁에 앉으면서 치마의 아랫쪽이 혹시라도 보일까 날카롭게 주시했지만
그 자세에서는 알 수 없었다.
"아... 맛있겠다. 김치찌게도 했네요?"
"응. 그래. 우리 아들 좋아하는 거 많이 먹으라고... 얼른 먹어."
선애는 밥공기를 정진이 앞에 놓아 주고는 잠시 주방쪽에서 서성거리고 있었다.
"어? 엄마는 안 드세요?"
"응? 응. 먹어야지."
선애가 식탁에 와서 어딘지 부자연스러운 동작으로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치마를 당겨내리며 앉았다.
'예~~~쓰!'
정진이는 엄마의 앉는 자세를 보면서 속으로 환호성을 질렀다.
엄마는 저 짧은 치마를 입고서도 최근에 많이 적응이 되어서 그런지 저 정도로 조심스럽지 않았었다.
안에 항상 두꺼운 팬티를 입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행동했고 팬티도 자주 보였었다.
그런데 저렇게 조심스러운 동작은, 바로 망사팬티를 입었음을 증명하고 있었다.
이제 조금만 더 지나가면 되었다.
엄마가 샤워까지 하고 나오면, 안마하는 시간까지만 기다리면 드디어...
정진이는 가슴이 계속 울렁거리며 터질 것처럼 울렁거리면서도 시치미를 떼고 열심히 밥을 먹었고
엄마도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그러나 어딘지 약간 부은듯한 얼굴로 밥만 먹고 있었다.
"엄마, 잘 먹었습니다. 그럼, 저, 엄마랑 놀때까지 공부하고 있을께요. 이따 불러요."
"그.. 그래..."
정진이는 방에 들어가 엄마의 설거지하는 소리와 이어서 욕실에서 샤워하는 소리까지 들으면서
금방 감상하게 될 엄마의 보지를 머릿속으로 상상하면서 자위를 시작했다.
지난번처럼 보자마자 자지가 터져 버릴 것 같아서 방으로 뛰어들어가야 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였다.
그때는 팬티만 보고도 그랬는데, 오늘은... 아... 보지...
엄마가 샤워를 마치고 욕실을 나가는 소리가 나고도 한참동안을 기다린 정진이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안마를 하고 놀이를 하자고 부를 시간이 한참 지나고도 남았기 때문이었다.
'혹시, 엄마가 그 옷 입었다고 안마도 안하고 놀지도 않으려나?'
정진이는 아차싶었다.
정진이로서는 전혀 생각도 못해봤던 변수였다.
만약에 그렇게 나온다면 엄마로서도 약속을 어기는 건 아니었기 때문에
정진이가 엄마를 몰아붙여 안마나 게임을 안한다고 뭐라고 윽박지를 수는 없었다.
그렇다면 옷 입히는게 무슨 소용이 있나?
그저, 망사브래지어에 비치는 하얀티를 입히면 엄마의 유방정도는 볼 수 있을지 몰랐다.
그러나 정진이가 간절히 보고 싶은 것은 보지였다.
엄마의 보지였다.
'투명하게 비치는 치마가 있을까? 그런 걸 사서 입으라고 하면 또 어떤 작전을... 엄마가...'
정진이는 신경질이 버럭버럭 나기 시작했으나 가만히 생각해보니
아까 엄마에게 불러달라고 했을때 엄마가 알았다고 한 것이 생각났다.
'그래, 뭘 좀 하나보지.'
방문에 귀를 대고 바깥의 소리를 들어보았으나 아무 소리도 없이 그냥 조용하기만 했다.
한 10분간을 그렇게 귀기울이고 있던 정진이는 드디어 참지 못하고 조용히 문을 열고 나가보았다.
마루에도 불이 꺼져있었고 닫힌 안방문 틈 사이로도 불빛은 새어나오지 않았다.
컴컴한 마루에는 창을 넘어 들어오는 희미한 달빛 정도만이 비치고 있었다.
'에이, 정말... 치사한 엄마... 자는구나...'
한번도 이렇게 그냥 자버린 적이 없는 엄마였다.
정진이는 부아가 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엄마가 혹시 정말 아프기라도 한지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엄마방으로 가서 조용히 문을 두드려 보았다.
"엄마... 엄마... 주무세요?"
"응? 응. 진아. 엄마 여깄어."
뜻밖에도 엄마의 목소리는 마루에서 들려왔다.
깜짝 놀란 정진이가 두리번 거리며 마루쪽으로 가자 아까는 미처 못 봤던 엄마의 모습이 보였다.
엄마는 소파에 앉아서 멍하니 마루 한가운데 쪽을 응시하고 있다가 정진이 쪽을 쳐다봤다.
어둠속에서 희끄무레한 엄마의 윤곽과 달빛에 반짝이는 눈동자만이 보였다.
"엄마,,, 왜 불도 안켜고... 뭐하고 계셨어요?"
정진이가 마루로 나가면서 불을 켜자 선애가 얼른 손으로 눈을 가리며 자세를 고쳐 똑바로 앉았다.
"아유,,, 눈부셔... 그냥 달빛이 너무 좋길래... 불 끄고 너두 달빛 좀 봐봐."
엄마의 목소리는 평소와 다르게 더 느릿느릿하고 나른하다고 정진이는 생각했다.
얼핏 쳐다본 엄마의 치마 아래쪽에는 딱 붙어 있는 허벅지만이 보였다.
"달빛은 무슨... 갑자기... 엄마 다리 주물러야죠? 엎드리세요."
"그, 그래? 너무 밝지 않니...... 눈이 부셔서..."
"엄마, 어두운데 있어서 그래요. 금방 괜찮아져요. 참 나... 엄마는 애들같애..."
"그... 그런가?"
"자, 엎드리세요. 엄마."
"......"
엄마는 잠시 말이 없이 정진이의 발만 바라보고 있다가 천천히 아주 조심스럽게 엎드리기 시작했다.
'오오오...... 드디어......'
엄마는 살짝 떤다고 느껴질 정도의 동작으로 엎드리고는 치마를 잡아 바짝 내렸다.
윗쪽으로는 골반에 걸칠 정도로 바짝 내렸지만 정진이가 엉덩이를 보는데에는 지장이 없었다.
그만큼 청치마는 짧기도 했고 또 가라앉지 않게 빳빳한 기지였다.
엄마의 엉덩이는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그 부드러움과 탄탄한 탄력이
만져보지 않아도 그냥 느낌만으로도 알 수 있을 정도였다.
선애가 허벅지에 얼마나 힘을 주고 있는지 파르르 떨리고 있는 것이 보였다.
정진이는 두 동산이 만나는 사이의 탐스러운 라인을 따라 그 밑으로 최대한 살펴보았으나
완벽하게 달라붙어 있는 엉덩이는 그 안의 다른 음란한 부위들을 철저히 가리고 있었다.
그리고 정진이의 관심은 뒷쪽부위가 아니었다.
"자... 엄마 이제 돌아누우세요. 허벅지."
선애는 아무 대답도 없이 그냥 그 자세로 누워있었다.
잠든 것이 아님은 바짝 굳어 떨리고 있는 몸으로 쉽게 알 수 있었다.
"엄마. 이제... 허벅지."
"응? 응... 그래, 아유 깜빡했네..."
정진이는 엄마에게 피곤하냐는 등의 분위기 전환용의 말을 한마디 하려다가
쿵쾅거리는 가슴에 떨려 나올것 같은 생각에 그냥 꾹 삼키고 말았다.
선애는 단단한 몸을 전혀 움직이지 않고 굳어있는 채로 몸을 그냥 굴리듯 돌아 누웠다.
그리고 치마를 당겨내리려는 듯 두 손이 치마쪽으로 내려오다가 배 쯤에서 멈췄다.
정진이의 눈에 그 두 손이 부들부들 떨리며 멈칫거리는 것이 보이더니
손은 치마쪽으로 오지않고 그냥 엄마의 가슴께로 돌아가 버렸다.
엄마가 살며시 눈을 감는 것을 보면서 정진이의 눈은 바로 엄마의 보지를 찾았다.
엄마의 치마는 엄마가 돌아눕는 동작에서 약간 올라가 있었던 것이
다시 밑으로 당겨놓지를 않아서 엄마의 보지보다도 약간 위로 올라가 있었다.
그리고 엄마의 두 허벅지도 아까처럼 힘이 바짝 들어가 있지 않았다.
그냥 편안하게 아주 살짝 벌어진 자세로 늘어져 있었다.
가끔씩 오한을 하듯이 부르르 떨리곤 했다.
그 사이에 엄마의 보지가 밝은 불빛 아래에 훤히 드러나 있었다.
엄마의 보지는 정진이가 늘 상상속에서 그려보던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어른의 보지라고 했을 때 가장 먼저 연상이 되는 빽빽하고 시커먼 보지털이 엄마에겐 거의 없었다.
그냥 하얀 살에 양쪽 허벅지 사이 가운데에 경계를 그어 놓듯이 갈라진 선이 보였다.
그 선이 끝나는 가장 윗 부분에 마치 수줍은 보조개 처럼 살짝 파여져 보이는 홈같은 모양이 있었고
너무 엷어 잘 안보일 것 같은 부드러운 털들이 그 홈 주변에 연하게 깔려 있었다.
정진이는 초등학교 때 애들이 Y자나 그냥 한 줄로 쭉 그려서 표현하던 애들 보지와
별다를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진이가 팬티위로 보면서 계속 보지라고 생각했던 그 동산과 같은 부위는
실제로는 엄마의 보지가 시작되는 부분에 불과했다.
그 동산에 오목한 홈과 주변에 보드라운 털들이 있었고
그 밑으로 내려가면서 쪼개진 듯 갈라진 한 줄이 정말 보지였다.
원래 상상속에서 생각하던 것 만큼 요란하게 음란한 모습들은 없었다.
그냥 간단한 한 줄이었을 뿐이었다.
정진이는 정말 단순한 저 한줄이 어떻게 저렇게 아름답고 미묘한 부드러움을 내포하고서
정진이의 혼을 쏙 빼놓을 정도로 빨려들게 하는지 이상할 정도였다.
정진이는 방금전에 좆물을 잔뜩 뺀 자지에서 다시 한번 튀어나오겠다고
아우성대는 좆물을 꾹 눌러 참으면서
보지때문에 넋을 잃어 잠시 잊고 있던 허벅지 안마를 계속했다.
세상에서 가장 원하던 소망을 이루어 버린 순간이었다.
엄마 보지를 한번만 보면 더 이상 아무것도 바랄게 없다고 생각을 했었다.
망사팬티를 사이에 두고 보는 것이 마음에 걸려서 그 다음에는 다 벗기고 보고 싶을거라고 생각 했었지만
실제 보니 이 망사팬티는 정말 아무것도 안 입은 것처럼 모든 것을 다 낱낱이 보여주었다.
그래서 더 이상 더 벗겨서 자세히 보고 싶다는 마음은 안 들었다.
그러나, 이제는 만져보고 싶었다.
저, 아름다운, 오묘한 보드라운 살과 도톰한 언덕, 살짝 들어간 보조개, 그리고 한 줄의 홈...
만져보면 얼마나 황홀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들까?
그리고, 그 홈 안쪽에는 엄마의 진짜 보지, 그 구멍이 있겠지?
클리토리스? 이제는 그 이름만 들어도 자지가 벌떡거리는 이름자체가 야한 클리토리스...
한번만 볼 수 있다면... 한번만 만져볼 수 있다면...
정진이는 다음 시험의 조건은 무조건 만져보기로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엄마가 어떻게 생각할까 따위는 아무 문제도 안되었다.
저거 한번만 만져볼 수 있다면 다른 것들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렇게 주변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몰입의 상태에서 엄마의 보지만을 머리속에 담아넣고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 보게끔 해야 되겠지만 언제 무슨 일이 생겨서 엄마가 마음이라도 바뀌면...
혹시라고 못보게 될 때를 대비해서 머리속에 꾹꾹 눌러 담아 아무때라도 머리속에서는 떠올릴 수 있도록
사진을 찍어 놓듯이 외워놓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정말... 사진이라도 찍을 수 있다면... 아... 엄마...'
그렇게 넋을 놓고 황홀경에서 들여다 보고 있는 엄마의 보지가 살짝 움직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의 엉덩이가 불편했는지 살짝 꿈틀대면서 허벅지에도 어쩐지 힘이 좀 들어가는 것 같았다.
엄마의 발 한쪽이 불편한 듯이 원을 그리면서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이 보였다.
정진이는 혹시라도 엄마가 불편함을 느껴서 훌쩍 일어나 버릴까봐 더욱 정성을 다해 허벅지를 주물렀다.
순간적으로 그 허벅지가 단단하게 힘이 들어갔다가 주욱 풀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는 전기로 충격을 가하기라도 한 것처럼 움찔움찔 거렸다.
그 와중에도 계속 엄마의 보지만을 주시하고 있는 정진이의 눈에
엄마의 보지가 살짝 벌어지려는 것처럼 움직이는 것이 보였다.
계속 움찔거리는 오른쪽 허벅지가 약간 바깥쪽으로 움직인다고 느껴지는 순간
엄마의 보지는 아주 살짝... 그 꾹 다문 입술을 벌렸다.
보일듯 말듯한 아주 얇은 틈 사이로 뭔가 선분홍색으로 보이는 속살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았다.
그것은 밝은 불빛 아래에서 번들거린다는 느낌이었다.
순간 고개를 그쪽으로 디밀면서 눈을 부릅뜬 정진이는
그것이 과즙과도 같이 약간의 점성이 느껴지는 맑은 액체라고 생각했다.
'뭐지? 오줌? 오줌같지는 않은데...'
그 때 보지가 아주 천천히 덜덜 떨면서 닫혀졌다.
보지가 서서히 닫히는 동안 거기에 고여있던 액체가 그 좁은 공간을 버티지 못하고 삐져 나오면서
엄마의 망사팬티에 묻어 번져나가는 것이 보였다.
"진아, 으흐흠... 어흠..."
엄마가 정진이를 부르다가 스스로의 거친 목소리에 놀라 헛기침을 해대었다.
정진이는 깜짝 놀라 얼른 눈길을 허벅지로 옮겼다가 다시 엄마를 향했다.
"네?"
"이제 그만 해도 돼. 시원해."
"네..."
"......"
엄마가 팔만 이용해 상체를 세우면서 다리는 계속 뻗은채로 앉아서는 엉덩이를 뒤로 밀며 치마를 내렸다.
"......"
"왜 그러고 있어? 게임판 안가져와?"
엄마는 아주 태연한 표정을 하고 정진이를 바라 보았지만
눈은 술취한 사람처럼 흐리멍텅했고 얼굴은 심하다 싶은 정도로 울긋불긋했다.
"네, 엄마. 금방 가져올께요."
정진이의 방문이 닫히는 소리를 들으면서 선애는 부랴부랴 티슈를 찾아서
애액이 묻은 팬티와 보지를 닦았다.
선애는 망사팬티에 묻은 애액이 완전히 닦여 안보이는 것을 보면서
어쩌면 이렇게 완전한 망사를 입은 것이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다른 팬티라면 묻은 애액이 쉽게 지워지지 않아서 그 음탕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어야 했을 것이었다.
얼른 치마를 좀 내려입고는 선애는 다리를 옆으로 두고 비스듬히 앉아서 정진이를 기다렸다.
게임판 하나만 들고 나오면 되는 정진이는 뭘 할지 망설이고 있는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었다.
'됐어. 이제... 이제는 정진이 앞에서 보여줄 수 있을거야... 남들처럼 자연스럽게...
이렇게 하다보면 나중에는 음탕한 생각도 안들고 그냥 남들처럼... 엄마와 아들처럼...'
엎드려서 허벅지를 조이고 있을때만 해도 선애는
도저히 그 악몽과도 같은 쳇바퀴 생각에서 완전히 빠져나오지 못할 것만 같았었다.
그리고 앞으로 돌아누우면서 그 생각은 극도의 수치심으로까지 바뀌는 것 같았다.
정진이 성적이고, 놀이이고, 뭐건 간에 그냥 일어나서 부끄러운 보지를 가리고 싶었다.
선애가 자신을 가리려는 떨리는 손이 치마를 내리기 위해 내려가는 것을 억지로 참았을 때
그러면서 부들부들 떨리는 손을 억지로 가슴위로 철수시켜 진정시켰을때
선애는 이제는 정말 미칠 것 같은 쳇바퀴의 고리를 끊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기 시작했다.
정진이는 정말 호기심 많은 아이처럼 정신 못차리고 자신의 보지를 뚫어져라 쳐다보았지만
그냥 그게 전부였고 열심히 선애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에 집중해 있었다.
역시 문제는 자신의 음탕함이었다.
이제부터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면서 부터
선애의 보지는 마음껏 그 음란한 기쁨을 즐기려 하고 있었다.
어떠한 이성적인 자제도 다 소용없었다.
그 음란함은 그동안 정진이에게 팬티나 브래지어를 보여줄때에도
슬쩍슬쩍 선애를 건드려 보다가 사라지곤 했었는데
이제는 거의 노골적인 수위로 선애의 온몸을 휘감고 있었다.
선애는 보지를 보여주며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온통 짜릿짜릿한 쾌감이 저려오는 통에
아예 망사팬티도 찢어버리고 다리를 활짝 벌려 온몸 구석구석을 샅샅이 보여주고 싶다는
미친것 같은 밑도 끝도 없는 유혹이 몸 어딘가로 부터 스며들어 오기 시작했다.
머릿속으로는 계속 진정하라는 명령을 내렸지만 선애의 아랫도리는 통제범위를 넘어버려서
자꾸 벌어지려 하는 바람에 애액마저 흘러나오는 것을 느끼고서야 선애는 안마를 중지시킬 수 있었다.
'당분간은 계속 그럴지도 몰라... 하지만 조만간 괜찮아지겠지...'
이제 남은 것은 자신의 음탕한 몸도 이런 상황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져서
자꾸 선애의 의지를 벗어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적응해 나가는 것 뿐이었다.
그러면 남들처럼 편안하게 엄마와 아들로서 지낼 수 있는 것 이었다.
아직은 적응이 안되어 자꾸 욱신거리고 시큼거리는 젖꼭지와 보지를 선애가 눌러주고 있을 때
방에서 정진이가 카드를 들고 나왔다.
"엄마! 오늘은 카드놀이 해요..."
"응. 그래."
게임을 두 판 하고난 후 비정상적인 자세때문에 다리와 허리가 뻐근하게 아파 온 선애는
카드를 섞어서 돌리고 있는 정진이의 앳된 얼굴을 보면서 다시 한번 정리된 생각을 떠 올렸다.
'그래... 이렇게 어거지로 틀어서 돌아앉아있는 것도 얼마나 꼴불견일거야. 아들 앞인데...'
선애는 불편하게 돌렸던 몸을 편안하게 회전시켜서 정진이 쪽으로 몸을 돌렸다.
이제는 정진이의 눈에 선애의 보지가 훤히 보일 것 이었다.
아직은 다리는 한쪽으로 모으고 있어서 보지가 쩍 벌어져 안의 음탕한 조개살이 보일 정도는 아니었다.
그래도 벌어진 다리에 치마는 아무 역할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보지의 겉모습은 선애가 눈만 조금 내려도 훤하게 보였다.
바로 선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보지에 애액이 고이기 시작했다.
"엄마, 카드 떼세요."
정진이는 잠시 엄마의 보지에 눈길을 주더니 금방 무표정한 얼굴로 선애에게 카드를 내밀었다.
'거봐... 정진이는 아직 앤데... 아까 많이 봤다고 이제 금방 관심이 없어졌잖아...'
카드를 떼어서 바닥에 내려놓으면서 선애는 다시금 자신의 음탕함만을 꾸짖었다.
그래도 선애는 아들앞에서 자신의 보지가 훤히 드러나 있다는 사실이 자꾸 부끄러웠고
그 부끄러움이 자신의 몸을 자극해서 애액이 흐르는 것이 또 부끄러웠다.
그러면서도 그런 자극들이 또한 너무너무 좋았다.
'정진이가 애액의 정체를 알면 얼마나 나를 웃기는 엄마라고 생각할거야?
자기같은 꼬맹이 앞에서 흥분한다고 알면 얼마나 웃길까? 이런 엄마가 부끄럽겠지?'
선애는 어떻게 해서든지 애액을 참는 연습이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다행히 여자는 애액만 안 흘리면 별 티가 안나지 않는가?
정진이같은 애들이 젖꼭지 딱딱해지거나 다른 분위기를 눈치 챌 일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엄마 차례에요... 엄마 자꾸 딴 생각하는거에요? 게임 재미없어요? 아니면 아파요? 얼굴색이 좀..."
"응? 아.. 아니야. 엄마가 가게에서 일이 있어서... 딴 생각을... 아니야 재미있어. 계속해..."
"근데, 엄마... 엄마 좀... 이상해..."
"응? 왜? 아들?"
"아니, 이렇게 좀 해보세요."
정진이가 저쪽 옆에서 티슈를 몇장 뽑아서는 엄마의 보지쪽으로 손을 주욱 내밀었다.
선애는 정진이의 손이 자신의 보지쪽으로 갑자기 직접 다가오자 깜짝 놀라서 기겁을 했으나
옆으로 앉은 자세에서 갑자기 엉덩이를 뺄 수도 없고 갑자기 정진이의 손을 내려 칠 수도 없어서
그저 카드를 들지 않은 손으로 얼른 보지를 막았다.
"어머! 뭐야? 왜 그래? 갑자기..."
"아니, 엄마, 이걸루 좀 닦으세요... 엄마, 오줌이 조금 나왔나봐요."
거침없이 보지쪽으로 오던 정진이의 손은 선애가 보지를 막아버리자
그 앞에 멈춰서서 선애가 티슈를 받아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니, 얘는... 사람 깜짝놀라게... 그냥 말을 하지..."
선애의 목소리가 조금 짜증스럽게 나왔는지 정진이가 얼굴이 벌게지면서 불쌍한 표정으로 바뀌었다.
"죄송해요... 엄마... 엄마가 잘 모르시는거 같아서 닦아드린다는게..."
선애는 정진이의 주눅든 모습을 보면서 금방 또 자신을 질책하기 시작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애가 엄마 오줌 흘리나 보다 싶어서 닦아주려고 하는데 그걸 이해 못하고...
음탕하게 애액이나 흘리며 즐기는 자신이 문제인 것을 모르고... 애한테 짜증이나 부리고...'
금방 미안한 마음이 들자 선애는 정진이가 너무 안쓰러웠다.
"정말... 우리 아들... 엄마가 조금 뭘 흘렸구나. 미안해... 엄마가 딴 생각하다가 괜히 화냈어.
아니 화낸게 아니고... 그냥 잠깐 놀라서 그랬어. 엄마 오줌 흘린거 창피한 생각이 들어서...
에이, 엄마 칠칠맞다 그지?"
"......"
선애는 급히 얼버무리면서 정진이가 손에 든 티슈를 부드럽게 받아서 한 손을 어정쩡하게 가린채로
정진이가 보는 바로 앞에서 애액을 닦아냈다.
"그리구, 아들... 이건 말이지... 오줌은 아니고... 엄마가 진짜 창피하게 오줌이나 흘리겠어?
여자들은 남자들하고는 여기... 그... 꼬추가 구조부터가 달라서 가끔씩 이런게 나오고 그래.
엄마가 그때도 얘기했지? 여자들은 속옷도 아무거나 입는게 아니라는게 이런거 때문인거야..."
"네......"
정진이는 아까부터 엄마가 보란 듯이 정면으로 앉아서 보지가 훤히 보이게 하자
이제부터는 엄마가 뭔가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것에 익숙해 졌다고 생각이 들면서
조금씩 더 진행을 해도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얻었었다.
그래서 계속 흘끔거리며 보는 중에 엄마의 보지가 다시 축축해지면서 오줌 비슷한 것이 나오자
닦아준다는 핑계로 한번 스치듯이 만져보려 한 것이었다.
그런 것이 엄마가 깜짝 놀라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자 이제 일을 다 망쳤다고 절망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금방 저자세로 나오며 정진이를 달래자 안도의 한숨을 돌렸다.
조금 더 신중할 필요가 있었지만 앞으로도 더 접근할 여지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했다.
계속 게임을 하는 중에 또 슬금슬금 그 애액이 스며 나와서 천에 고일 정도가 되자
정진이는 다시 티슈를 몇장 뽑아서 엄마에게 내밀었다.
"엄마, 또 조금 흘렀어요... 여기 휴지..."
"응? 그.. 그래? 고마워..."
선애는 티슈를 받아서 불편한 듯이 다리의 방향을 바꿔 앉으면서 정진이에게 안보이도록 애액을 닦았다.
그리고는 정면에서 보지가 안보이도록 몸을 더 비틀어서 앉아버렸다.
정진이가 방으로 들어간 후 선애는 다시 마루의 불을 끄고 어둠속에 앉아있었다.
뭔가 마음이 안정되고 차분히 생각하기 좋을 정도의 어둠이었다.
선애는 혼란스러운 가운데에서도, 뭔가를 해냈다는 일종의 성취감 마저 느끼고 있었다.
이제는 보지까지 홀랑 다 보여줘 버리고 말았다.
더 이상 선애와 정진이에게 불편하고 어색한 벽으로 남아있을 것은 없다는 기분이었다.
남편때문에 유난히 어두운 분위기에서 오랬동안 애를 키워 온 자신이
그 분위기를 갑자기 바꿔버리는 것은 그만큼 어려웠다.
처음에는 반바지 입는 것 조차 어색하게 느끼고 불안해 하지 않았던가?
다른 정상적인 집안에서는 애들이 엄마 젖을 만지는 게 보통이고 목욕도 편하게 같이 하고
종일이네는 자위까지 들킬 뻔 할 정도로 설렁설렁 사는데, 가족간에는 그렇게 편하게 산다는데,
이제 곧 선애와 정진이도 그런 쪽으로는 어색하지 않게 느낄 수 있을 것이었다.
지금은 처음이니까 어색하기도 하고 애액도 질질 흘려서 창피하기도 하고,
음탕한 상상속에서 흥분해 보지가 벌렁거리고 있긴 하지만...
이제 곧 자연스럽게 될 것이었다.
'그런 느낌들이 왜 그렇게 좋게 느껴질까? 창피한데... 창피해서 안 봤으면 좋겠는데...
창피한데 왜 그냥 창피하지 않고 저릿저릿하게 좋을까? 그냥 아들이 보는 것일 뿐인데...
얼마나 지나야 그런 느낌이 없어지고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질 수 있을까?'
선애는 금방 적응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니, 한편으로는 조금 천천히 적응되어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다.
어차피 정진이는 아무 생각없이 순진하게 그냥 엄마로서의 자신을 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흥분만 눈치채지 못한다면 그냥 혼자서 상황만 즐기는 것은 상관없을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정진이는 자신이 보는 상황이 성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는 모를것이기 때문이었다.
'나도 자위를 한번 해볼까?'
언젠가 친하게 지내던 친구와 술을 한잔하며 약간 풀어져서 나누던 대화가 생각났다.
그 친구가 자신의 자위때문에 남편하고 싸웠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선애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었었다.
과부도 아닌 멀쩡히 남편과 잘 지내는 친구가 자위를 했다니...
조금 기가 막히다는 반응으로 얘기를 하다가 친구가 기분이 조금 상하게 되었을 때
선애의 결혼 후 성생활 얘기와 과부가 된 이후에도 평생 자위한번 안하고 살았다는 선애의 얘기에
친구는 오히려 변태를 발견한 듯한 표정으로 비웃었었다.
결국은 그 친구와 서먹서먹한 사이가 되었고 그 친구의 말은 무시해 버리고 넘어갔지만
그렇게 사는 사람은 수녀나 비구니 외에는 너밖에 없을거라는 친구의 말은 가끔씩 생각나곤 했다.
사실 잘 생각해보면 선애에게 자기도 한번도 자위를 안해봤다고 한 사람은 정말 한명도 없었다.
'자위를 해서 쌓이는 성욕을 풀어버리면 정진이 앞에서 더 자연스러울 수 있을까?'
사장이 건네준 조그만 진동기가 생각났다.
선애는 어둠속에서 조용히 발을 옮기며 안방으로 향했다.
정진이의 방에도 조금전부터 불이 꺼져있었다.
문을 잘 잠그고 옷장 깊은 곳을 조용히 부시럭 거리면서 진동 자위기구를 꺼낸 선애는
창가쪽의 약간 밝은 곳에 앉아서 박스 속에서 자위기구를 꺼냈다.
핑크빛 소형 메추리알이 좀 길쭉한 모양이라고 할까?
조그만 놈이 반질거리며 매끄러운 모양이 음탕해 보였다.
손가락보다 조금 더 굵은 정도일까? 짧은 소세지 라고도 할 수 있었다.
거기에 전선이 연결되어 있어서 작은 리모콘이 달려있었다.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1.05.14 | 엄마와의 노출게임 1화 (5) |
2 | 2021.05.14 | 엄마와의 노출게임 2화 |
3 | 2021.05.14 | 엄마와의 노출게임 3화 |
4 | 2021.05.14 | 엄마와의 노출게임 4화 (1) |
5 | 2021.05.15 | 엄마와의 노출게임 5화 |
6 | 2021.05.15 | 엄마와의 노출게임 6화 |
7 | 2021.05.15 | 현재글 엄마와의 노출게임 7화 |
8 | 2021.05.15 | 엄마와의 노출게임 8화 |
9 | 2021.05.15 | 엄마와의 노출게임 9화 (2) |
댓글 30포인트